[컨콜] SK하이닉스 "내년까지 D램 성장률 약 20% 중반 전망"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와 내년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제외한 서버 D램의 성장률을 약 20% 중반 정도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인공지능) 기술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확산되면서 AI 서버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일반 서버의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감안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부터 AI 서버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일부 고객을 중심으로 일반 서버에 대한 수요 개선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며 "2017~2018년 사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버 규모 대규모 투자가 진행됐었는데 이에 대한 교체 주기가 도래했고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일반 서버의 수요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전력 소모가 높은 AI 서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데이터 센터 전반의 운용 비용 절감과 전력 확보가 크게 중요해졌다"며 "기존 일반 서버를 전력 효율이 크게..
[마감 시황] 코스피 2758.82 마감…외인 매도세에 하락폭 키워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코스피가 2758.82로 하락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상승 전환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눌러 하락 폭을 키웠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7 내린(-0.56%) 2758.8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716억원어치를 판 반면, 개인과 기관이 2409억원, 395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4.13%), 셀트리온(2.22%) , SK하이닉스(1.71%)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2.26%), POSCO홀딩스(-2.39%), KB금융(-4.19%), 현대차(-1.90%), 기아(-1.74%), LG에너지솔루션(-1.38%), 삼성전자우(-1.8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3 오른(0.26%) 814.25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2억원, 19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69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인터뷰]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중심도시 건설로 기업과 도시, 시민 어울러진 '용인르네상스' 꽃피우겠다”용인시는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 대형 성과를 거뒀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 용인시는 이동·남사읍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 대형 성과를 거뒀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
[개장시황] 삼전·하이닉스 강세…코스피, 0.92% 상승 출발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으로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조정 받았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방 압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2% 오른 2,788.83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465억원어치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9억원, 8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69%), SK하이닉스(1.95%), LG에너지솔루션(0.76%), 삼성바이오로직스(1.53%), 현대차(1.96%), 삼성전자우(1.23%), 기아(2.50%), 셀트리온(0.41%), KB금융(0.58%), POSCO홀딩스(0.14%)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816.30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75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20억원..
[마감 시황] 외인·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2763.51로 밀려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하락, 2760선에 마감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5 내린(-1.14%) 2763.5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8억원어치, 203억원어치를 판 반면, 개인이 1385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56%), 셀트리온(2.82%) , KB금융(2.00%)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1.66%), POSCO홀딩스(-2.29%), SK하이닉스(-2.15%), 현대차(-1.35%), 기아(-0.34%), LG에너지솔루션(-4.92%), 삼성전자우(-1.8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6 내린(-2.26%) 809.9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2608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1억원, 188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64%),..
인텔, 가우디 기반 AI 생태계 조성 앞장···가우디 탑재 AI서버·시스템 수요도 증가인공지능(AI) 열풍 지속되면서 인텔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가우디’를 탑재한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우디는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인텔의 AI 반도체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분야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인텔이 개발한 제품으로, AI 학습·추론 인공지능(AI) 열풍 지속되면서 인텔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가우디’를 탑재한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우디는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인텔의 AI 반도체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분야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인텔이 개발한 제품으로, AI 학습·추론
[주간 증시 전망] 트럼프 리스크 여전 속 실적 기대…코스피 2760~2880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불확실성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른 기대감도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지난주 극심했던 변동성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면서 이번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760~2880을 제시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9포인트(-1.02%) 하락한 2795.4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7월15~19일) 코스피는 2872.90에서 2776.99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증권가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도널드 트…
SK하닉, '부발 하이패스IC' 착공…2026년까지 전구간 개통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이천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을 개최했다. 19일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신상규 부사장, 경기도·이천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회사의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이천시가 한국도로공사, 당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내년말 서울방향 상행선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건설을 마무리해 이천시와 회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사업비 총 544억원을 공동으로 부담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발하이패스IC 조성과 연결도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부발하이패스IC 연결로'는 SK하이닉스 본사 인근 부발읍 가좌리와 대월면 대흥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8km 구간으로..
용인특례시, 해외 도시들 ‘러브콜’···반도체 도시 위상 과시[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 굳혀가"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
[개장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투심 약화로 0.85% 하락 출발…2800.21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반도체주 투심이 약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함께 하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5% 내린 2800.21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1037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368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07%), SK하이닉스(-1.18%), 삼성바이오로직스(-1.41%), 삼성전자우(-1.62%), 현대차(-1.34%), 기아(-1.75%), 셀트리온(-1.12%), KB금융(-1.66%) 등은 하락 중이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0.90%), POSCO홀딩스(0.27%) 등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27% 내린 820.29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69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36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개장시황] 반도체株 약세에 코스피 1.32% 하락 출발…2805.64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관련 중국에 대한 제재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우량주들에 대한 투심도 악화됐다. 두 기업 모두 장 초반 2% 넘게 떨어진 상태다. 이들이 기업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2% 내린 2805.64로 장을 시작했다. 기관이 95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3억원, 229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54%), SK하이닉스(-2.95%), LG에너지솔루션(-0.59%), 삼성바이오로직스(-0.47%), 현대차(-1.49%), 삼성전자우(-2.50%), 기아(-0.66%), 셀트리온(-1.30%), KB금융(-0.12%), POSCO홀딩스(-0.55%)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12% 내린 820.14에 장을..
먹어도 되는 비닐봉투?…SK하이닉스도 반한 친환경 플라스틱[스타트UP스토리]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기존 '생분해 플라스틱'하고는 원천적으로 다른 소재입니다. 전분과 셀룰로스로만, 그러니까 만두피와 나뭇잎으로만 만들어진 플라스틱인 셈입니다. 음식물이나 나뭇잎처럼 자연에서 완전히 썩어요."이주봉 더데이원랩 대표가 건넨 플라스틱 봉투에서는 고소한 냄새가 났다. 탄수화물에 열과 압력을 가할 때 발생하는 냄새로, 팝콘이나 달고나 냄새랑도 유사했다. 이 대표는 &...
한투證, ELW 489종목 신규 상장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89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49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POSCO홀딩스·NAVER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40종목이다.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
동력 잃은 삼성노조, 무기한 총파업이라더니… 불과 150명 “오래 못 갈 것”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 노조가 지난 8일 총파업을 시작한 이후 15일로 8일차를 맞았다. 최초 5000명이 무기한 총파업에 나섰지만 파업 집회 참여자 수가 일주일만에 거의 3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명분 없는 노조의 몽니에, 12만명이 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 중 불과 150여명만이 간신히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이날 총파업 참석자는 150명 정도로, 지난 12일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결의대회에서는 노조원 5000여명(노조 추산)이 참석했지만, 11일 350여명, 12일에는 150여명으로 참여 인원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날 기흥 사업장 집회 역시 이전 수준인 150명에 그치면서 사실상 파업은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 쏟아진다. 이는 약 3만3000명에 이르는 노조 소속 조합원 중에서 0.5%도 안되는 수치다. 노조는 지난 12일 HBM(..
[마감시황] 코스피 4거래일만 상승…2860.92 마감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860선을 유지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사자였던 개인이 팔자로 돌아섰으나 외국인의 매수세에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2 오른(0.14%) 2860.9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0억원, 803억원어치 판 반면, 기관은 1232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2.73%), 삼성전자우(3.39%)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셀트리온(-0.05%), POSCO홀딩스(-1.53%) SK하이닉스(-1.29%), 삼성바이오로직스(-0.49%), LG에너지솔루션(-3.89%), 현대차(-1.10%), 기아(-1.07%), KB금융(-1.4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2.51 오른(0.30%) 852.8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898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8억원, 15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
'반도체 도시' 용인·이천…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도 '온기'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반도체 도시'로 불리는 용인과 이천이 수요자와 투자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반도체 시장이 호황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대규모 투자와 함께 일자리를 찾는 인구유입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반도체 도시 조성에 필요한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먼저, 용인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
노조에 볼모 잡힌 'HBM·파운드리'... 경쟁사만 이익 보나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55년 만에 역대급 위기에 직면했다. 최대 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면서다. 51년간 무노조 경영을 유지했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노조 리스크를 떠안게 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지난 11일부터 2차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삼성 평택캠퍼스 HBM 생산라인 인근에서 추가 집회를 열었다. 당초 8~10일 사흘 동안만 파업에 나서기로 했으나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이다. 1차 파업에서 사측 대화 의지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이유다…
용인특례시,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 산단 계획 승인 고시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가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 4399㎡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세메스(주)가 기술 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2026년까지 약 255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 개발센터는 20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정확한 건립 비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산단에는 삼성전자와 기흥, 화성 동탄 등의 전력 부족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 지원시설, 소공원 부지 등도 포함됐다.시는 2021년 …
SKT, 실리콘밸리서 'SK AI 포럼 2024' 개최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SK텔레콤은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영상 SKT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AI 분야 우수 인재들과 함께 AI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시에 우수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는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SK Global Forum'을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3사가 각 분야별로 주관을 하며, SK텔레콤은 AI분야를 담당해 'SK AI Forum 2024'를 진행할 예정이다. SKT에서는 유영상 CEO를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CAGO),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담당(CDO),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담당(CTO), 유경상 Strategy&Develo..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