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MS 먹통’ 긴급 조치...“네카오·통신3사 피해 無”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의 정확한 원인 및 국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요인은 두 가지로, 애저(Azure) 서비스 장애는 오전 6시 56분 발생해 오후 12시 41분 복구 완료됐다. 이는 미국 애저 센탈 US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국내 영향은 경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미국 보안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 Strike)의 소…
SKT, 불법 드론 대응 위해 통신·AI 통합 모듈 개발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SK텔레콤은 원자력발전소나 공항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위협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을 위한 통신·AI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SKT는 202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 비행과 임무수행에 필요한 LTE통신 및 AI 영상 분석을 위한 모듈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SKT가 개발한 모듈은 드론과 지상 제어 시스템을 PS-LTE나 상용 LTE망으로 연결, 상태·제어 메시지를 전송한다.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분석, 불법 드론 여부를 판단하는 AI 컴퓨팅을 제공한다. 서버와의 연동이 필요 없기 때문에 AI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할 수 있고,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기체에 장착해 강력한 컴퓨팅을 바탕으로 드론 임무 컴퓨터(Mission Computer) 역할을 수행한다. 모듈이 적용되는 불법..
SKT, 휴가철·올림픽 기간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동안 SK텔레콤은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마다 7~8월은 휴가를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 인파 급증과 함께 다양한 대규모 공연·행사 등으로 인해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로 데이터 사용량이 평년보다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로밍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T는 8월 말까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와 함께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특별 소통 대책기간에 앞서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번화가, 쇼핑몰, 기타 인파 밀집..
SKT-하나은행,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발대식 개최SK텔레콤은 하나은행과 인공지능(AI) 신성장 영역 발굴 위해 함께 추진하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는 AI 스타트업 랩 내 무료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사업 SK텔레콤은 하나은행과 인공지능(AI) 신성장 영역 발굴 위해 함께 추진하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는 AI 스타트업 랩 내 무료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사업
SKT-하나은행, AI 스타트업 15곳 지원…"맞춤형 제공"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참여 스타트업 15곳을 선정,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선정된 스타트업은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메사쿠어컴퍼니 △큐빅 △필상 △브이터치 △인핸스 △에임인텔리전스 △루시드랩 △AI3 △올거나이즈코리아 △루센트블록 △앤트 △코넥시오에이치 △툰스퀘어 △썸테크놀로지스코리아다.SK텔레콤과 하나은행은 서울 코엑스 'AI 스타트업 랩' 내 무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사업 초기단계의 전략수립, 서비스 분석 등 사업 관련 멘토링과 회사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특허·투자·홍보...
하나은행, 미래혁신 위한 AI 스타트업 성장지원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최종 선발 및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지난해 7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 간 금융‧ICT 초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등 신(新)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추진되는 양사의 미래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이다.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는 총 230여 곳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생성형 AI ▲데이터 ▲…
LCK 서머 5주 차 예고…젠지, 최다 연승 기록에 도전장젠지가 LCK 서머 개막 이후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젠지는 T1이 갖고 있는 경기 및 세트 연속 승리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서머 5주 차에서 젠지가 연승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고 16일 밝혔다.현재 젠지는 22경기 연속 승리와 18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스프링 결승전 T1과의 대결에서 1대2로 뒤처졌던 젠지는 4, 5세트를 연달아 이기면서 …
"갤럭시Z6 AI 기능 써보세요"...SKT, 홍대서 체험존 운영SK텔레콤은 홍대에 위치한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삼성전자 신형 폴더플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6·플립6’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T팩토리 방문 고객은 2층에 위치한 갤럭시Z 시리즈 체험존에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인공지능(AI) 자동 줌, 듣기 모드, PDF 전체 화면 번역 등 갤럭시Z 폴드6·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또한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통화 녹음·요약 기능과 함께 챗GPT4.0 기반의 채팅 서비스 ‘챗T’, AI로 증명사진 및 전문 …
호주·인도네시아 이어...SKT, ‘엑스칼리버’ 북미 진출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를 호주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북미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SK텔레콤은 캐나다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앤니키(Nuon&Nikki)와 미국 엑스레이 장비 유통사 마이벳이미징(Myvet Imaging)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뉴온앤니키는 캐나다 지역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이미징과 방사선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니키 헬스 솔루션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합작회사다.SK텔레콤 엑스칼리버…
다시 '짠물'이네…비싸진 갤Z폴드·플립6 공시지원금 비교해보니예상 공시지원금 8만~24.5만원 수준…선택약정(25% 요금할인)이 유리할까사전 판매에 돌입한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작 갤럭시 Z폴드·플립6의 예상 공시지원금이 공개됐다. 추가지원금까지 더해도 채 30만원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12일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갤럭시 Z폴드·플립6에 대한 예상 공시지원금은 8만~24만5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이통3사가 함께 부담하는 형태로, 기기 수요와 이통사의 경쟁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최종 금액이 정해진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9만6000~24만...
SKT, 실리콘밸리서 'SK AI 포럼 2024' 개최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SK텔레콤은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영상 SKT 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AI 분야 우수 인재들과 함께 AI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시에 우수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는 현지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SK Global Forum'을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3사가 각 분야별로 주관을 하며, SK텔레콤은 AI분야를 담당해 'SK AI Forum 2024'를 진행할 예정이다. SKT에서는 유영상 CEO를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CAGO),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담당(CDO),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담당(CTO), 유경상 Strategy&Develo..
이통 3사, 2분기 실적도 주춤…비통신 분야로 실적 개선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올해 2분기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익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통3사의 주 사업인 이동통신 사업의 정체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의 영업익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각 기업들은 실적 개선을 위해 비통신 영역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통3사의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27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1조3271억원) 약 4.4%가량 감소한 수치이다. 각사별로 SK텔레콤은 매출 4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4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가입자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최근 고가요금제 가입자 증가 효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1%qoq 올라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의 실적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T는 영업이익 5260억원, LG유플러스 영업이익은 25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
이통 3사, 2분기 수익성 주춤…AI·B2B로 반등 모색이동통신 3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연속 감소세다. 작년 최대 분기 실적에 따른 역기저 영향도 있지만 통신 성장 둔화가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용(B2B) 비통신 이동통신 3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연속 감소세다. 작년 최대 분기 실적에 따른 역기저 영향도 있지만 통신 성장 둔화가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용(B2B) 비통신
진조크루 주최, 오는 7일 SK텔레콤 후원 ‘2024 브레이킹 서머’ 개최![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세계 최고의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가 주최하는 ‘2024 브레이킹 서머(BREAKING SUMMER)’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지난 2022년 ‘Battle of the Year’에 이어 SK텔레콤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조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리트 댄스 이벤트’로 구성됐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의 다양한 영역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이번 브레이킹 서머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다른 대회와의 차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e-모빌리티 분야 다보스포럼으로”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전기차(EV)를 넘어 전기선박·도심공항교통(UAM) 등 e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내년 세계적인 기업과 업계 리더 등을 적극 유치해 글로벌 행사 위상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전기차(EV)를 넘어 전기선박·도심공항교통(UAM) 등 e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내년 세계적인 기업과 업계 리더 등을 적극 유치해 글로벌 행사 위상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
“집토끼 지키자”...장기고객 혜택 늘리는 통신사SK텔레콤에 이어 KT,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 혜택을 늘리고 있다. 이번 혜택 강화가 영화 및 편의점 할인 혜택 축소에 따라 커진 소비자들의 불만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KT는 내달 1일 무선 고객 위주로 제공하던 장기혜택을 인터넷과 TV를 이용하는 유선 고객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무선뿐 아니라 인터넷과 TV 이용기간을 모두 합산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터넷과 TV 상품을 각각 5년씩 이용하고 무선을 1년 이용한 경우에는 그동안 장기혜택 대상이 아니었으나, 개편 후에는 이용 기간 합산 11년으로 그에 상응하는 장기…
SK스퀘어, 새 수장에 한명진 투자지원센터장 선임SK스퀘어가 신임 대표로 한명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선임했다. 3일 SK스퀘어 이사회 인사보상위원회는 한명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내달 1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SK텔레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 SK스퀘어가 신임 대표로 한명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을 선임했다. 3일 SK스퀘어 이사회 인사보상위원회는 한명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내달 1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SK텔레콤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
보편요금제 정부입법에서 제외…7년만에 역사속으로정부가 보편요금제를 22대 국회 정부입법 대상에서 제외했다. 보편요금제는 정부가 일정수준의 데이터를 저렴한 요금에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통신비 절감 취지와 별개로, 과도한 규제라는 논란이 지속됐다. 정부가 추진의사를 7년만에 철회하면서 보편요금제 동력은 사실상 정부가 보편요금제를 22대 국회 정부입법 대상에서 제외했다. 보편요금제는 정부가 일정수준의 데이터를 저렴한 요금에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통신비 절감 취지와 별개로, 과도한 규제라는 논란이 지속됐다. 정부가 추진의사를 7년만에 철회하면서 보편요금제 동력은 사실상
재생에너지 대폭 늘린 이통 3사, 대부분 녹색프리미엄으로 조달지난해 이동통신 3사 탄소배출량 증가율이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력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늘린 덕분이다. 재생에너지 대부분은 한국전력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조달했다. 다만 녹색프리미엄의 경우 환경부 배출권거래제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지난해 이동통신 3사 탄소배출량 증가율이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력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늘린 덕분이다. 재생에너지 대부분은 한국전력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조달했다. 다만 녹색프리미엄의 경우 환경부 배출권거래제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SK, 1박2일 경영전략회의 시작…최태원 회장 장녀도 참석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사업 포트폴리오를 손보고 있는 SK그룹 경영진이 1박 2일간 전략 회의에 돌입한다. 신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할 방향을 모색하고, 리밸런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의 첫째 딸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참여, 신사업 투자 방안에 대한 논의에 동참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선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을 비롯한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해 미래 성장사업 투자와 내실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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