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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sk증권 (43 Posts)

  • 금융위,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8개 지정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DB금융투자, DS투자증권,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 지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이 담당하게 된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5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기존 DS증권, IBK증권, SK증권, 유진증권, 코리아에셋증권 5개사에서 DB금융투자와 BN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3개사가 추가됐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는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운용 중이다. 이들 지정 증권사들은 약 7년 반 동안 기업공개, 유상증자, 채권발행 등에 7조2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지원했고, 직접투자·펀드운용 등 4조7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인수합병(M&A) 자문 등 1조2000억원 규모의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노력했다. 5기 중기특화 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을 보다 실효성 있게..
  • SK證 “코스피, 과매도 시그널…매수 전략 유효” 코스피가 변동성에도 불구히고이동평균선 120일선이 깨지지 않은 가운데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왔다.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지난주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조정받는 분위기 속에서 코스피도 레벨 다운이 추가적으로 진행됐다”며 “조정 발생의 원인은 경제지표들의 서프라이즈와 미국채 입찰 부진 등 시장이 원하던 방향과 다른 결과들로 인해 채권 금리가 오른 탓”이라고 말했다.조 연구원은 코스피가 주요 지지선인 120일 이동평균선 직전까지 하락한 가운데 반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
  • 코스피, 美 증시 휴장에 ‘관망’…외국인·기관 매수에도 약보합 마감 f. 박근형 부장 시장 동향 오늘 코스피는 7.47포인트 하락 출발을 보였으나, 반도체 소부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 부품, 보험, 전선과 전력설비, 페인트, 자율주행, 화장품, 해운, 로봇, 엔젤산업과 유리기판 관련 주가도 강세 출발했습니다. 9시 20분을 지나면서 외국인들이 선물을 순매수 전환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강세 전환하여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방산 대표 기업 프리미엄 부여 충분…목표가 상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SK증권은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신규 수출 및 수주가 증가하며 실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K-방산 대표 기업으로써 프리미엄 부여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4월 영국 차기 자주포 도입 사업에 독일 기업이 선정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장 기대해 부합하지 못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SK증권은 이것이 기우에 그칠 것을 판단되며, 분기 실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꾸준한 연간 성장성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분기별 실적은 수출 물량의 인도 시점에 따라 다소 편차가 나타날 수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수주 잔고는 자주포 외 천무 등 추가 수출 품목이 더해지며 30조원을 넘어섰고, 꾸준히 우상향 중"이라며 "중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내야 할 시점..
  • [2024 금융비전포럼] 참석해 축하해 주신 분들 데일리안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는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포럼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분들. (성명 가나다 순) ▲갈상면 하나증권 상무 ▲강승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실장 ▲강준범 대신증권 실장 ▲강한성 미래에셋증권 팀장 ▲고동완 신한은행 팀장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곽대현 키움증권 이사 ▲곽수경 손해보험협회 부장 ▲김경래 생명보험협회 실장 ▲김경준 우리카드 실장 ▲김광재 신한금융그룹 부행장 ▲김기훈 KB자산운용 팀장 ▲김남호 SBI저축은행 매니저 ▲김대식 롯데카드 팀장 ▲김동오 금융투자협회 부장 ▲김민 코리안리재보험 팀장 ▲김민석 카카오뱅크 매니저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석준 미래에셋생명 부장 ▲김성훈 IBK투자증권 대리 ▲김소정 코스닥협회 대리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본부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영롱 우리자산운용 팀장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김윤경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김정훈 신한금융그룹 수석부장 ▲김종선 페퍼저축은행 이사 ▲김진호 이지스자산운용 상무 ▲김창현 하나금융그룹 본부장 ▲김태경 IBK기업은행 부장 ▲김형주 한양증권 대리 ▲남윤원 OK저축은행 부장 ▲류지훈 신한라이프생명 파트장 ▲문석준 NH농협은행 차장 ▲박경대 한화투자증권 실장 ▲박성동 캐롯손해보험 대리 ▲박소영 메리츠화재 팀장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박정주 코스콤 팀장 ▲박준석 신한자산운용 팀장 ▲박준현 KB증권 부장 ▲박준호 DB금융투자 부장 ▲박지환 교보생명 팀장 ▲박진영 KB금융그룹 상무 ▲방정훈 은행연합회 팀장 ▲변철성 보험연구원 수석 ▲백동윤 마스턴투자운용 과장 ▲백현지 토스증권 리더 ▲손현진 토스뱅크 매니저 ▲송치호 한양증권 이사 ▲신수영 SK증권 이사 ▲신우현 KB국민카드 부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정책국장 ▲안민구 한화생명 파트장 ▲안병훈 신한금융그룹 팀장 ▲양갑열 유안타증권 실장 ▲여인욱 토스 매니저 ▲오규영 한국증권금융 실장 ▲오석진 한국투자증권 실장 ▲왕석균 우리금융그룹 팀장 ▲우용민 코람코자산신탁 부장 ▲유병훈 한국거래소 팀장 ▲유분재 KB금융그룹 팀장 ▲유상근 현대차증권 매니저 ▲유승민 NH투자증권 실장 ▲윤성호 IBK기업은행 팀장 ▲윤숭상 다올투자증권 이사 ▲윤정모 KB국민은행 팀장 ▲윤태림 대신증권 이사 ▲이대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이남주 삼성자산운용 이사 ▲이동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이병주 현대해상 파트장 ▲이상훈 저축은행중앙회 실장 ▲이승연 신한금융그룹 부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이용욱 현대카드 실장 ▲이운주 SBI저축은행 파트장 ▲이응창 이베스트투자증권 팀장 ▲이재영 신한카드 팀장 ▲이정훈 JT저축은행 대리 ▲이준구 삼성화재 파트장 ▲이행수 NH농협은행 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임경식 KB증권 상무 ▲임재현 여신금융협회 팀장 ▲임철순 NH투자증권 상무 ▲임태윤 코스닥협회 팀장 ▲장정남 BNK경남은행 부장 ▲장정욱 다올투자증권 부사장 ▲전범준 카카오뱅크 매니저 ▲전서인 NH아문디자산운용 대리 ▲전인수 KB국민은행 부장 ▲정순녕 한화자산운용 파트장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정연대 KCGI자산운용 실장 ▲정영현 한화손해보험 차장 ▲정주희 카카오페이 팀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찬호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정해웅 NH농협금융 본부장 ▲조선호 NH농협금융 부장 ▲조성현 하이투자증권 부장 ▲조시연 웰컴저축은행 팀장 ▲조윤석 NH농협생명 부장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제영 삼성증권 이사 ▲조준섭 교보증권 실장 ▲천하람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최영대 NH농협손해보험 부장 ▲하재욱 신한투자증권 실장 ▲허종완 BNK부산은행 과장 ▲홍종민 SK증권 팀장 ▲황성민 메리츠증권 실장 ▲황성훈 농협중앙회 팀장 ▲황태병 하나금융그룹 부장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SK증권, AI·빅데이터 활용한 ‘트렌드연구소’ 서비스 출시 [떴다! 최신 서비스]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SK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일상 속 다양한 소재를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트렌드연구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트렌드연구소’는 ▲오늘이 지나면 못 보는 트렌드 ▲어제 많이 거래된 카테고리 ▲위클리 상장지수펀드(ETF) 키워드 ▲주제별로 보는 ETF 랭킹 콘텐츠로 구성됐다. ‘오늘이 지나면 못보는 트렌드’는 SK증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전일 발생한 일상의 주요 키워드 7개를 자동 추출해 관련 주식·ETF 종목 및 뉴스 정보를 매칭해 제공한다. ‘위클리 ETF 키워드’는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의 주식·ETF 정보를 매일·매주 제공한다. SK증권은 이미 ‘주식 NVTI’, ‘프렌즈 Pick’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주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이번 ‘트렌드연구소’ 서비스를 통해 자체 빅데이터 기반 주식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했다. 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은 선도적 AI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All Cloud 기반 AICC(AI컨택센터)를 구축했고 이번 달부터는 AI 관련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 정보와 금융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SK證, 업계 최초 ‘트렌드연구소’ 서비스 출시…AI·빅데이터 활용 주식 콘텐츠 다양화…이달부터 연달아 출시 예정 “고객에 쉽게 투자 정보와 시장 접근성 제공할 것” SK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일상 속 다양한 소재를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시키는 ‘트렌드연구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트렌드연구소’는 ▲오늘이 지나면 못보는 트렌드 ▲어제 많이 거래된 카테고리 ▲위클리 ETF 키워드 ▲주제별로 보는 ETF 랭킹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오늘이 지나면 못보는 트렌드’는 SK증권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전일 발생한 일상의 주요 키워드 7개를 자동 추출해 관련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뉴스 정보 등을 매칭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특정일에 ‘눈물의 여왕’이라는 키워드가 추출되면 이와 관련 있는 ‘CJ ENM’ 종목과 해당 종목을 주로 담고있는 ‘TIGER 미디어컨텐츠’ ETF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는 일상 속 투자 아이디어를 금융상품과 연결해 고객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위클리 ETF 키워드’는 자체 보유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의 주식 및 ETF 정보를 매일·매주 제공한다. SK증권은 이미 ‘주식NVTI’, ‘프렌즈Pick’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형 주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트렌드연구소’ 서비스를 통해 자체 빅데이터 기반 주식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선도적인 AI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All Cloud 기반 AICC(AI컨택센터)를 구축했다”며 “이달부터 AI 관련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 정보와 금융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의장 탈락' 추미애 "세상 살아보니 성질대로 안돼…탈당 말라" 정성인 키움운용 부장 “중동 리스크 기회 삼아야…국제유가 ETF 베팅” [진주 in 재테크] 박스권 갇힌 코스피…인기株 모은 모멘텀 ETF ‘주목’
  • 회사채 흥행에 주관사 확대·투자자 공략 변화 나선 기업들 GS건설, PF 우려 속 참여 증권사 4곳으로 늘려 리테일 수요 노린 ‘월이자 지급식’ 채택 활발 회사채를 통한 순조로운 자금 조달이 잇따르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주관사와 인수단 규모를 대형화해 미매각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월 이자 지급 방식으로 리테일 투자자들을 공략하는 등 투심 확보 전략에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기업들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회사채 시장은 올해 1분기 호황을 나타낸 데 이어 지난달에도 SK하이닉스와 HD현대일렉트릭·롯데글로벌로지스·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 수요 예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여겨지는 2분기에도 비교적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GS건설이 올해 2분기 건설사 중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도전해 주목된다. GS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오는 27일 1000억원 규모의 수요 예측을 진행할 예정으로 흥행 여부에 따라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를 열어뒀다. GS건설은 지난해 3월 1500억원어치 회사채를 찍은 뒤 1년여 만에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당시 회사채 발행 때는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단독 선임했는데 이번에는 NH투자증권 외에도 KB증권·신한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 4곳으로 주관사단을 꾸렸다. 건설채 투자 심리가 여전히 위축돼 있는 만큼 수요 예측 미매각에 대비해 주관사단 규모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SK도 주관사를 확대했다. 오는 22일 25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최대 4500억원까지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주관사·인수단 명단에 NH투자증권과 SK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 신영증권, 현대차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주관사단은 통상 2~4곳 정도로 꾸려졌지만 일부 기업들은 수요 예측 미매각에 대비해 물량을 받아줄 주관사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매달 이자를 받는 방식을 선호하는 리테일 투자자들을 겨냥해 월이자 지급 방식을 제시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오는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최대 14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뒀다. 특히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발행에서 월 이자 지급식 채권(월이표채) 형태를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국자산신탁과 효성화학, SK어드밴스드도 공모채 발행 과정에서 리테일에 친화적인 월이자 지급 방식을 내걸었다. 금융사들의 월이자 지급식을 채택한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활발해지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길며 채권처럼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분류돼 기업들이 돈을 조달하면서도 재무 건전성 관리를 하기 수월하다. 올해 JB금융지주와 신한은행, 부산은행, 롯데카드 등이 월이자 지급 조건으로 신종자본증권 상품을 구성했고 모두 목표액을 넘어서는 자금을 모았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드사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모집예정금액 대비 3.6배의 자금이 몰리면서 최종 발행금액을 증액했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 고금리 크레딧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호적인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만원 쥐어주고 15세女와 성매매…동남아서 붙잡힌 20대 한국男들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태영건설, 사채권자집회 소집…“회사채 출자전환·만기연장 논의” 미래에셋운용, ‘27-04회사채 액티브 ETF’ 신규 상장 키움證, 1500억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자금 확보
  • 전우종 SK證 대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예방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및 협력 논의 향후 수력발전 댐 건설 등 지원방안 검토 SK증권이 전우종 대표이사가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총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면담으로 SK증권은 UN기후변화협약(UNFCCC)산하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 댐 건설 및 녹색 에너지 파이낸싱 사업에서 전략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의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캄보디아의 디지털, 신재생에너지 및 선진 제조업 사업 분야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훈 마넷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SK증권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캄보디아에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을 주선한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젊고 개혁적인 지도자인 훈 마넷 총리의 첫 공식 방한은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달려간 조국 "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정성인 키움운용 부장 “중동 리스크 기회 삼아야…국제유가 ETF 베팅” [진주 in 재테크] 출범 앞둔 대체거래소, 과제는 실효성 확보 [기자수첩-금융증권] 다시 뜨는 WTS...증권사 재출시 확산 ‘이목’ 추미애 미끄러졌는데도…'이재명 연임론' 더 공고해지나
  •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예방 SK증권은 전우종 대표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총리는 지난 17일 전 대표와 만났다. 면담을 통해 SK증권은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 댐 건 SK증권은 전우종 대표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총리는 지난 17일 전 대표와 만났다. 면담을 통해 SK증권은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 댐 건
  • "SK오션플랜트, 불확실한 환경에도 제조 경쟁력은 여전히 강화"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SK증권은 20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불확실한 외부환경을 마주하고 있지만, 회사의 제조 경쟁력은 여전히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SK오션플랜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2.2%, 51.9% 감소한 1270억원, 89억원이다. 다운 사이클에 진입한 풍력산업의 영향으로 해상풍력/플랜트 사업부의 매출액이 큰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또한 대만 Hai-long project change order 발생으로 약 70억원 매출액 인식이 지연된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수선 사업부에서 자재 입고 지연으로 약 150억원 지연된 영향도 있었다. SK오션플랜트는 지연된 두 프로젝트 모두 3분기에 정상적으로 매출액으로 인식될 것으로 전했다. SK오션플랜트는 1분기 기준 수주잔고를 전년 대비 37.2% 감소한 1조184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부터 시작된 수주잔고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
  • 금감원,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73곳 총자산 36.5%↑"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 14곳의 해외점포 73곳 총자산이 전년 대비 36.5% 늘고, 진출 지역도 다변화된 걸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국 등 주요국 현지법인에서 영업 규모가 커지며 총자산은 379억2000만달러(48조9000억원)이다. 전체 자산의 11.3%가 현지법인에서 나오고 있다. 현지법인의 자기자본은 76억7000달러(9조9000억원)로 전체 자기자본의 16.5%다. 당기순이익은 IB 및 트레이딩업무 이익이 늘며 11.0% 증가한 1억4700만달러(1814억원)다. 2022년 주요국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바 있으나, 지난해 IB, 트레이딩 관련 이익이 늘었다. 현지법인 설립 초기인 설립 초기인 태국, 영국, 미얀마, 일본 등에선 위탁 수수료 수익도 줄어 손실을 봤지만, 미국과 베트남 등 11개국에선 이익을 봤다. 국내 증권회사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점포를 신설하고 향후 인도 등 신흥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 [주간 증시 전망] 1Q 어닝시즌 본격화...코스피 2570~2690P 대외 불안요인 속 기업 1분기 실적발표 주목 수출·필수 소비재·2차전지 소재 업종 추천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외부 악재들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주시하면서 옥석가리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국내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 밴드로는 2570~2690선을 제시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84포인트(1.63%) 내린 2591.8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4월15일~19일)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중 4거래일 하락 마감하며 2.94%(2670.43→2591.86) 하락했다. 지난 주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고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주가의 하방 압력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사태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증시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1400원대까지 도달했던 원·달러 환율도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진정세를 보였지만 중동 긴장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다시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NH투자증권은 금융시장을 둘러싼 외부 요인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 실적이 증시를 지탱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코스피지수가 2570~269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테슬라·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SK하이닉스·LG전자·LG에너지솔루션·삼성SDI·포스코홀딩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졌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투자와 관련된 분야, 원화 약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출 분야를 주목했다. SK증권은 국내 증시가 지난 18일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인해 반등한 점을 언급했다. 이는 기술적 매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위험이 소폭 완화되고 당국이 원·달러 환율 방어에 나선 영향이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했을 때 SK증권은 국내 증시의 업사이드(추가 상승 여력)가 여전히 크게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의 낮아진 지수 레벨대를 좋은 매수 기회로 보고 주식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적인 위험 선호 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 방어적인 포지션을 유지한 상태로 시장에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비경기민감 업종 가운데서도 연간 이익 모멘텀은 약하지만 1분기 이익 모멘텀은 양호한 필수소비재, 호텔레저, 화장품 등이 대상이”아라며 “특히 필수소비재는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발표를 앞둔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불안 심리를 완화시킬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대신증권은 이 과정에서 채권금리와 달러화의 하향 안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할 경우 성장주 주도의 기술적 반등을 기대한다”면서 “순환매 측면에서 대표적인 소외주 성장주인 2차전지 소재, 인터넷 업종 등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원 "박영선 내 전화 안 받아…총리 제안 받은 듯" 윤석열 사법고시 9수(修)의 진짜 이유? “코스피 2500선 붕괴?”…亞 증시 2Q 전망 ‘흐림’ 환율 상승 압력 축소로 외인 증시 자금 향배 ‘주목’ 중동 확전에 유가·금리·환율 3고(高)되나…경제·증시 불확실성 증대
  • SK證 박정림, DB금투 황영기...증권사 사외이사 ‘주목’ 두 중소형사 주총서 대형사 CEO 출신 선임 예정 높은 업권 이해도에도 소송 이슈·이해충돌 논란 긍정적 의견 속 거수기 역할 우려 목소리도 ‘상반’ 이달 증권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SK증권과 DB금융투자 등 두 중소형 증권사들이 사외이사 선임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두 인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한 것인데 통과가 유력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의 경험으로 높은 경제적 식견과 업권에 대한 이해도가 강점이지만 사외이사들의 거수기 역할이 매년 주총의 단골 메뉴로 나오고 있는터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증권은 2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되는 제 70기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실적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주총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회사측은 사외이사 후보 추천 당시 다양한 경험과 식견이 회사의 성장, 발전 및 내부통제 시스템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도 공시를 통해 “주주 및 금융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업무 수행을 실천하겠다”고 직무수행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박 후보자가 KB증권 대표이사 시절 발생한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 정지 3개월 중징계 처분을 받은 상태여서 이번 사외이사 선임에 이목이 쏠린다. 박 후보자가 금융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주총서 사외이사로 선임되더라도 향후 법적 판단 결과에 따라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금융회사 임원이 중징계를 받으면 금융사 취업이 3~5년간 제한되는데 일단 박 후보자가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이 인용하면서 금융위의 처분 효력은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연기된 상태다.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가 확정되면 이에 따라 사외이사 자격 유무가 결정되는 상황으로 회사의 지분 구조상 이날 주총에서 선임 안건은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다음날 열리는 DB금융투자 정기주총에서는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돼 있다. 황영기 후보는 삼성증권 대표이사, 우리금융지주 회장, KB금융지주 회장,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회사측은 “사외이사로서의 역할과 함께 원활한 대관 업무를 수행하며 DB금융투자의 투자자 보호 및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황 후보자도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투자자 보호 및 건전성 제고 등 회사의 중요 경영 사항에 대해 객관적 시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의결권 자문사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DB금융투자의 황영기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이해 충돌을 우려해 반대를 권고했다. 현재 황 후보자가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비상임이사도 맡고 있는데 증권회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하는 것은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연구소는 “자산운용사는 은행ㆍ증권사 등의 금융회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거래 관계가 있거나 동종업계의 임원을 겸직하는 등 이해충돌의 우려가 있는 후보에 대해 반대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반대 권고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지분 구조상 황 후보자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경제와 증권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이들이 사외이사로 회사의 경영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영향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경영진에 독립적이지 못한 이사회와 사외이사의 성격상 좋은 제언 보다는 거수기 역할만 하게 된다는 점을 우려한다. 이는 지난해 국내 대형 증권사 사외이사의 이사회 안건 찬성률이 100%인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미래에셋·NH투자·삼성·하나·키움·대신증권 등 6곳의 사외이사 30명가량이 한 해 10여 차례 열리는 이사회의 중요 의결사항에 대해 단 하나의 반대표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국회에서 상법 개정안 등을 통해 강제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사회가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가 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사회와 이사가 주주들의 이익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법으로 규정하지 않는 이상 변화는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한동훈 요청에 "전공의 면허정지 유연하게 처리" 복지부 “전공의 행정처분 유연하게…의료계와는 빠른시간 내 대화” [주간 증시 전망] 실적 개선 기대감...코스피 2690~2810P 대신證, 견고해진 양홍석-오익근 체제…종투사 넘어 초대형 IB까지? 끝내버린 티빙, 9초 6-6 진행 중 “종료된 경기입니다”...이번엔 송출사고
  • [주간 증시 전망] 실적 개선 기대감...코스피 2690~2810P FOMC 결과 소화...삼전 등 반도체 훈풍 ‘주목’ 외인 ‘바이 코리아’ 흐름...국내 증시 유입 지속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을 주시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한 가운데 물가 관련 이벤트와 기업 실적 전망, 외국인 수급 등을 주시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주 코스피지수 밴드로는 2690~2810선을 제시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23%) 하락한 2748.5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3월 18~22일)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중 3거래일 상승 마감하며 2.34%(2685.84→2748.56) 올랐다. 지난주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2년 만에 2750선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지난 21일 전장보다 64.72포인트(2.41%) 오른 2754.86에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또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 기대와 미국 메모리 칩 생산업체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 등으로 ‘8만전자’에 다가선 것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증권가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지난해 1분기부터 1년간 이어진 적자를 탈출해 올해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9272억원이다. 작년 1분기의 6402억원 대비 약 8배 가까이(669.6%) 늘고 직전 분기의 2조8257억원과 비교해도 약 74.4% 증가한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이 확충되면서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600~281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선 미국 1~2월의 물가 불안이 앞으로도 지속될지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현지시간)은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공개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차적으로 예정된 이벤트는 2월 PCE 물가 발표인데 이미 최근 발표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대략적인 윤곽이 파악됐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아주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은 FOMC 마무리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의 기조는 유지되면서 외국인이 다시 ‘바이 코리아’에 나설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판단했다. 당장 주식시장을 불편하게 할 만한, 즉 물가에 대한 부담을 직접적으로 높일 만한 지표 발표가 부재하다는 점에서다. 반면 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부터 추정치에 반영돼 증시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SK증권은 기대했다. 다만 FOMC 직후인 21일 증시가 급등한 만큼 상승 탄력 자체는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은 이어질 것”이라며 “대형주, 고(高) 베타(높은 시장 민감도), 경기민감 업종의 성과 우위를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인 코스피 시총 비중 34%…2년 2개월 만에 최대 KB운용, 코스피 200 ‘위클리커버드콜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00만주 돌파 거래소, 지난해 코스피 우수 IB에 미래에셋證 선정 증시 반등에 서서히 고개 드는 빚투…5개월만에 19조원 돌파 日증시 17일 만에 사상 최고치…美금리 3차례 인하 유지에 환호
  • SK證 “美 4월 물가지표 염두해야…보수적 투자 접근 필요” 성과 양호한 배당주 ‘투자 피난처’로 추천 내달 말 1분기 실적시즌엔 증시 상승 전망 SK증권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전망한 영향으로 당분간 안도 랠리를 보일 국내 증시를 즐기되 4월 물가지표 발표 시기에는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20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연준 결정과 기자회견이 위험자산 전반을 들어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경기 베타가 높은 자산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FOMC 결과는 주식시장에 안도감을 선사했다. 결과 발표 직후 미국 증시는 갭 상승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상승 폭은 확대됐다. 대부분 신흥국 증시가 상승했으며 은 가격도 결과 발표 직전 대비 2.7% 올랐다. 강 연구원은 “이번 FOMC에서의 핵심은 경제는 강하지만 노동 공급 증가 등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월 의장이) 금리는 내려준다고 하면서 경제가 좋다고 하니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부연했다. 다만 4월 초부터 시장의 이목이 다시 미국 지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가지표가 증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물가지표가 핵심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파월 의장은 1~2월 인플레 수치가 높지만 계절적인 요인이라며 연준이 생각하던 그림(물가 목표 2% 복귀)이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3월 인플레 마저 강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연준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의심하게 될 수 있고 이는 증시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강 연구원은 “4월은 전통적으로 배당주의 성과가 양호한 편이니 투자 피난처로 염두해도 좋을 것”이라며 “4월 말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접어들면서 증시가 다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툭하면 '재판 불출석' 변호사 이재명, 사법부부터 존중하라 [기자수첩-사회] 금리 인하·배당 확대 기대감...다시 볕드는 리츠 ETF
  • SK證,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 ESG 경영 실천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 거주민 대상 말벗 봉사 SK증권이 2024년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 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됐다. ‘봄맞이 대청소’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쪽방 건물 복도 및 공용 화장실 청소, 폐가구 정리, 골목 청소,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다. ‘말벗 봉사’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거주 중인 입소자들과 짝을 이뤄 공예품 만들기, 원예 수업, 보호작업장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승진자는 “승진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K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승진자 과정에 올해 처음 접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Day)의 일환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해 12월 공식 봉사단 ‘함께 행복’의 출범을 기념해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이웃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SK증권은 ‘함께 행복’을 통해 구성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행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단독] '차은우보다 이재명'…안귀령 '낙하산 공천'에 도봉갑 민주당원 탈당러시 “한국 증시 발전, 기업 의지에 달려…저평가 원인 해결해야” 드디어 공개된 '코리아 밸류업'…증권가 "차익실현 VS 추가 상승 동력"
  • 증권가 "LG전자, 1분기 매출 성장에도 이익은 감소…목표가↓" IBK·NH·SK·하나·삼성·메리츠·신영·이베스트증권 등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증권사들이 26일 LG전자[066570]의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을 지속하지만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IB
  • "흑자라고요?" 4Q 웃은 SK·LG, 상반기에도 '안녕'할까 LGD, 7분기 만 흑자…SK하이닉스도 4Q 전사 흑자 청신호 비우호적 디스플레이 업황 딛고 중소형 투자 및 흑자 기조 '과제' SK하이닉스도 유연한 투자 더불어 낸드 손실 축소하는 게 관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대표 기업이 부진 끝에 지난해 4분기
  •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식당 불…"화재 원인 조사 중" 여의도 증권사 지하 식당에서 화재 발생. 소방당국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잡았으며, 인명 피해 및 대피 인원은 없었음.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중. 전날에도 같은 지역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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