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써치, 2025년 임원 인사 트렌드 분석①“남을까 VS 떠날까”연말이 다가오면서 재계는 임원 인사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30대 그룹에서 2025년 상반기(1월 초~6월 말) 중에 공식적으로 임기만료를 앞둔 사내이사(대표이사 포함) 경영진만 해도 1100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CEO급 대표이사(代表理事)도 50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룹 중에서는 카카오에서만 110여 명이나 되는 사내이사급 등기임원이 내년 상반기 중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삼성을 비롯해 SK, 현대차, LG 주요 4대 그룹에서도 대표이사급 100
SK이노-SK E&S 합병, 우회상장‧합병비율 놓고 비판 확산【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하기로 하면서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의 등장이 임박했다. 그러나 이번 합병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평가는 싸늘하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온이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며 재무적 위기를 초래하자 알짜회사로 불리는 SK E&S를 한 지붕으로 합병하려 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현재의 내용대로 합병이 성사된다면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들은 손해를 보고, 대주주인 SK㈜의 지분율이 과반을 넘으면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경영권은 더 강화될 전망이다.증
'AI 중심에 선' 최태원 SK 회장, 이번엔 유럽行[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 횟수를 늘리며 인공지능(AI) 산업 동향을 직접 챙기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초기 AI 시대 주도권을 잡은 것을 바탕으로 추가 투자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주말 유럽으로 출국한 최 회장은 29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구글 캠프'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캠프는 구글 공동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매년 7~8월경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여는 비공개 사교모임이다. 최 회장은 이 모임에 처음 초청 받았다. 올해 구글 캠프는 AI를 주제로 열리는데, 최 회장이 AI 기반 산업인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를 주도하고 있기에 초청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최 회장은 최근 AI·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기회를 엿보기 위해 글로벌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초까지 미국 출장길에 올라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앤디 재시 아마존 CEO, 펫 겔싱어 인텔 CEO 등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과 연이어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4월과 6월초엔 SK하이닉스와 'HBM 동맹'을 형성하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웨이저자 TSMC 회장을 만나기 위해 각각 미국과 대만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최 회장은 대규모 HBM 투자를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찾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39억달러(약 5조3000억원)를 투입해 HBM 생산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 회장은 HBM 공장 하나를 짓는데만 20조원이 들어간다며 "미국 반도체 투자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말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해외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하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것에 대해, 최 회장은 "(미국 투자는) 아직 완전히 결정난 것도 아니다"며 "보조금을 안 준다면 다시 생각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내놨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행복얼라이언스, 프랭크버거와 지역아동에 버거 세트 전달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수제버거 창업브랜드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역아동시설에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지난 12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지역 아동시설 4곳에 총 2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프랭크버거 직원들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치즈버거와 콘샐러드를 직접 조리,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 지역의 지자체와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기관 선정을 돕고,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
“10만 원부터 1억까지” … 김정은 손목에는 ‘2억’짜리 시계? 그렇다면 우리나라 회장님들의 시계는 얼마?재벌은 시계를 좋아해?다양한 그들의 시계 취향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스위스제 명품 시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공식 석상에서 보인 것만 ... Read more
“모든 것은 내 책임” … 이혼 소송 중인 SK 최태원 회장이 밝힌 속마음그저 아들과 만났을 뿐인데그게 왜 문제가 되나요 부모가 이혼하더라도 이는 부모의 일이므로 이후에도 당연히 자녀는 부모의 아이로 남을 수 있으며, ... Read more
삼성, 베테랑 우완 투수 송은범 영입[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불펜 강화를 위해 투수 송은범과 올 시즌 잔여기간 연봉 5000만 원, 옵션 3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SK에 입단한 송은범은 KBO 통산 680경기에 등판하여 88승 95패 57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5월 중순 경산 볼파크 재활군에 합류해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한 송은범은 7월 중순 구위 점검 및 라이브 피칭을 통한 구단 최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송은범은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산 21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체력이 떨어진 불펜진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음은 물론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글로벌 신평사들 “SK이노·SK E&S 합병, 신용도 측면 긍정적”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향후 합병된 법인의 재무 전망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향후 합병된 법인의 재무 전망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쪼개고 붙이고 SK그룹 리밸런싱 퍼즐 모두 맞춰졌다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SK그룹의 최근 투자와 전략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AI와 관련된 투자 방향이 주목받고 있는데, 최태원 회장은 AI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엔비디아의 경쟁력을 최소 3년에서 5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I를 금광에 비유하며, 도구를 파는 기업들이 큰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AI 반도체와 모델뿐만 아니라 이를
삼성 준감위, 22일 삼성 7개사 대표와 회동…한경협 회비 논의할까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주요 삼성 계열사 7곳 대표이사와 22일 회동한다.재계에 따르면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을 포함한 준감위원 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정례회의를 마친 뒤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자리를 옮겨 7개 관계사 최고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는다.간담회에 참여하는 경영진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등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준감위 3기 출범 후 …
SK, SK이노·SK에코플랜트 지분 확대…에너지·환경 사업 지배력 강화SK가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환경 핵심사업 지분을 대폭 확대한다. 구조개편을 통해 자회사들의 역량을 집중,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핵심사업의 지분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지주사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K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SK SK가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환경 핵심사업 지분을 대폭 확대한다. 구조개편을 통해 자회사들의 역량을 집중,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핵심사업의 지분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지주사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K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SK
최태원 회장 “기업·국가간 'AI 진영 구축' 전략 짜야”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기업간 협력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강력한 진영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각 업종에서 전문 데이터와 노하우를 AI와 결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기업간 협력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강력한 진영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각 업종에서 전문 데이터와 노하우를 AI와 결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
실체없는 '300억 비자금' 변수… '세기의 이혼소송' 새 국면노태우 전 대통령의 30여 년 전 '비자금'이 다시 이목을 끈 이유는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증거로 제시된 '메모'가 나오면서다. 비자금 수사 당시에도 파악하지 못한 자금흐름이 해당 메모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노 관장은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에 대해서도 기여한 바를 주장하기 위해 해당 메모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시했고, 이는 판세를 뒤집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의 SK㈜ 지분은 '특유재산'이라고 판단,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최 회장이 부친으로부터 수증한 자금으로 지분을 매입해 회사를 키워왔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비자금 유입 등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SK에 크게 작용했다고 판단, 재산분할 대상에 SK㈜ 지분까지 포함해 1조3800억원가량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노 관장의 1조3800억원대 재산분할 근거가 된 '비자금'의 진위 여부..
SK, 18일 이사회…SK이노·SK E&S 합병안 논의할 듯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SK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의 합병안을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가 오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하루 전날인 17일 열리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SK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양사의 합병안을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가 오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다. 하루 전날인 17일 열리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이
[기고] 리튬 건전지 화재의 교훈과 한국의 대응 방향최근 리튬 건전지 화재와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은 산업계와 정치계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명 손실은 화학물질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요소 관리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 앞서 균형 잡힌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에 최근 리튬 건전지 화재와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은 산업계와 정치계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명 손실은 화학물질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요소 관리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 앞서 균형 잡힌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에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역대 최대 성과[잡포스트] 구웅 기자=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의 주제로 7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기후·환경변화 대응 및 쿨산업 진흥을 위한 전국 유일의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쿨산업 전시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쿨산업 관련 77개 기업·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폭염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
SK스토아, ‘워커힐 고메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단독 론칭전국의 여름 휴가지에서 워커힐 셰프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게 됐다.SK스토아는 워커힐 호텔과 손잡고 ‘워커힐 고메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을 단독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고객이 캠핑 등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워커힐 호텔과 협력하게 됐다.워커힐 셰프의 노하우로 완성한 두 가지 소스로 구성됐으며 100% 한돈과 한우를 사용해 더 촉촉하고 두툼한 스테이크로 만들었다.또한 오븐과 직화에 한 번씩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을 비롯해 은…
국제 쿨산업전 역대 최대 성과…340억원 수출 구매상담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대구 엑스코서 열린 국제쿨산업전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의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기후·환경변화 대응과 쿨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쿨산업 전시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쿨산업 관련 77개 기업·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대기업 바이어가 대거 참가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확대돼 쿨산업 성장을 위한 활발한 교류로 참가업체들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중점 추진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 SK, LG, 신세계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33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쿨산업전 참가업체 52개사 148건의 상담을 통해 87억원의 상담실적을..
SK이노-SK E&S, 다음주 합병 논의 이사회 연다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SK그룹 리밸런싱의 핵심 중 하나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놓고 양사가 다음주 이사회를 연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다음주 중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SK 측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으나, 이사회 날짜는 17일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사의 지분은 지주회사인 SK㈜가 보유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6.22%, SK E&S는 90%를 들고 있다. 따라서 합병이 진행된다면 SK㈜가 주도하게 돼, SK㈜역시 이사회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그룹 수석부회장과 SK E&S 수석부회장도 겸임하고 있어 합병이 확정되면 진행 속도는 빠를 것으로 관측된다. 양사의 합병 추진안은 지난달부터 제기됐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
SK이노베이션, 美 글로벌 포럼 개최…미래 성장동력 확보 나선다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K이노베이션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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