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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Archives - 뉴스벨

#sh공사 (25 Posts)

  • '골드시티' 전국 확대 가능성…SH공사 "행안부 결정 환영"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원 삼척, 충남 보령에서 추진하는 '골드시티'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이뤄진 경우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에서도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출자출연법' 일부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행안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환'의 일환으로, '골드시티'와 같은 지방공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신규 투자 타당성 심사를 거친 경우 등에는 출자타당성 검토를…
  • SH공사,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2 입주경쟁률 평균 60대 1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2 모집에 1만8000여명에 육박하는 수요자들이 몰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입주자 모집에 1만7929명이 신청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에게 거주기간 연장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유형별로는 살펴보면 49㎡(무자녀) 우선공급이 45가구 모집에 9591명이 몰리며 최고(213.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SH공사는 오는 8월 9일 서류심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당첨자를 선정, 10월 7일 발표할 계획이다.
  • SH공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등 세 가지 영역에 나눠 지속가능경영 성과 내용을 담았다. 공사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영향 저감을 위한 노력,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주요 성과 등을 담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공사 임직원과 사업 현장의 안전 관리 노력, 개인정보 보호와 인권경영 등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성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역상생 노력 등을 소개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SH공사가 최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양원가 공개 등 공공데이터 공개와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성과와 노력 등을 설명했다. SH공사는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ESG 관련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보..
  • "열 걸음마다 정원 구경"…서울 서초 성뒤마을, '가드닝 시티' 된다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성뒤마을이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열 걸음마다 새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가드닝 시티(Gardening City)'로 탈바꿈된다. 성뒤마을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더힐이앤씨의 '가드닝 시티'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올해 3월말부터 7월까지 진행한 설계 공모를 받은 결과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팀별 발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심사 과정은 SH공사 유튜브로 생중계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최종 당선작인 가드닝 시티(열 걸음 정원으로 맞닿은 성뒤마을)는 열 걸음마다 만날 수 있는 정원이 집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가장 작은 단위세대 정원을 벗어나 단지 내 가장 큰 중앙광장 정원을 만날 때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정원을 만나..
  • SH공사,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획득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23일 SH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및 현장인터뷰 등을 거쳐 노사관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다.이번 인증 평가에서는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무분규 지속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
  • "청렴한 조직 만들자"…SH공사, '2024년 청렴문화 공모전'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렴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통한 모범적 사례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SH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4년 SH 청렴문화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캘리그라피, 손글씨) △웹툰 △쇼츠영상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작품 주제는 △공사의 윤리경영 비전·부조리 척결의지·청렴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메시지 △직장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반부패 법규정 위반·실천 사례 △일상 속에서 청렴·부패방지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혹은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 등을 담으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SH공사 누리집 공고, 공지에 게시하는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응모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H공사는 1·2차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
  • SH공사,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년 연속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SH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기관의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H공사는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전사·ESG경영 연계 인권경영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및 고도화,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영향평가 실시, SH인권센터를 통한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H공사, 3000여 반지하 가구 멸실 성과…"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여름 장마철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반지하 가구 멸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H공사 12일 주택 매입과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공간을 상향 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지하 2946가구 멸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에서 발생한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 반지하 주택을 매입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침수우려지역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매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택 매입을 상시 접수받는 등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 6월 말 2718가구의 반지하 주택을 매입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반지하 주택 1150가구를 매입했으며 반지하 철거 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가구였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유형은 대부분 지상, 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였다. 지하 세대 587가구, 지상 세대 2131가구 등이다. 특히 SH공사는 그간 매입 확대의 걸림돌로 꼽히..
  • SH공사, 고덕강일 3단지 등 추가 사전예약 추진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 3단지 등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대해 추가 사전예약을 추진한다. SH공사는 이런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마곡지구 10-2단지를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의 추가 사전예약을 올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세부적인 공급규모 및 시기는 관계기관과 협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1차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고덕강일 3단지 2차 사전예약, 마곡지구 10-2단지, 마곡지구 16단지, 위례 A1-14블록에 대한 사전예약을 차례로 실시했다. 총 1856가구 모집에 7만2128명이 신청해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사전청약 신규 시행 중단과는 별개로 실시하는 추가 사전예약이다. 특히 마곡지구 10-2단지는 본청약 예정 시기(2025년 12월 예정)가 가장 앞선 단지로 당첨 시 빠른..
  • SH공사, 대한민국환경대상 ESG 본상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4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전직 환경부 장관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SH공사는 SG경영 부문에서 △환경경영 전담조직 신설 및 역량강화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그린인프라 확충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노력 △친환경 공법 발굴 및 녹색건물 적용 확대 △녹색제품 구매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SH공사는 2018년 5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건설 현장..
  • SH공사 "반지하주택 매입, 정부 지원 필요"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주택 매입에 소요되는 예산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8월이후 올해 6월말까지 반지하 주택 2718호를 매입했다. 이중 기존 반지하주택은 1150호이며, 반지하 철거후 신축약정매입은 1568호였다. 올해 반지하주택 매입목표는 2315호이며 지난 4월 23일 매입공고를 내고 상시 접수한결과 지난 6월말 기준 638호(28%)를 매입했고, 지하층은 284호, 지상층은 354호다. SH공사는 반지하주택 2718호에 대한 매입비용으로 8110억 6400만원을 투입했다. 호당 평균 2억9800만원 꼴이다. 재원조달은 국고지원단가인 호당 1억8200만원을 초과하는 1억1600만원을 서울시와 SH공사가 절반씩 부담하고 있으므로, 호당 평균 5800만원씩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SH공사측은 설명했다. 기금과 임대보증금은 공사의 부채로 계상되고, 매입임대 보조금(국비)..
  • SH공사, 임대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부동산 학계, 금융업계가 모여 임대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SH공사는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방안과 공공성 확대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서진형 회장(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서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주택 수요자의 필요와 선호를 중심으로 한 공공주택 공급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성 확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오성 SH도시연구원장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며 "부동산 플랫폼 기능을 구현했으니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자 유도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세임대·장기안심 공급 혁신을 위한 SH임차형 공공주택 플랫폼 도입 방안' 발표에서 "이번 공공주..
  • SH공사, 임직원 ESG 활동 강화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SH공사는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해 ESG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기부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이 주관하는 행사다. 100km, 50km, 25km 중 한 가지 코스를 선택해 4인 1조가 되어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팀원이 트레일 러닝을 완주하는 방식이다. 팀별로 주변사람들의 기부펀딩을 받으며, 모은 후원금은 전 세계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SH공사는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 인제 둘레길 25km 구간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달 26일 옥스팜 트레일워커 캠페인 참가팀을 응원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열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 행사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SH공사, 공공주택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일 광운대학교 새빛관 대강의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방안과 공공성 확대 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광운대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가 주관하며, LH·HUG·한국부동산원·GH·IH·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의 공공기관과 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최근 가계소득의 양극화로 서민의 주거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주택구매를 위해 소득을 한 푼 안 쓰고 모아야 하는 기간이 늘어났고, 끊어진 주거 사다리를 회복하겠다는 정부의 …
  • SH공사,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열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사단법인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살피는 자리를 가졌다. 골드시티는 인생 2막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해 청정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고품질 백년주택과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시설 등을 조성해 이주 지원하는 서울과 지방간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 SH공사와 한국도시부동산학회는 지난 25일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SH공사는 학술대회에서 별도 기관세션으로 토론회를 열고,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문준경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했다. 성진욱 책임연구원은 서울시민의 지방이주 의향 및 특성이라는 발제에서 골드시티 기본방향에 따른 서..
  • SH공사,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 모색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사)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골드시티는 인생 2막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서울시민을 위해 청정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고품질 백년주택과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시설 등을 조성해 이주 지원하는 서울 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 SH공사와 한국도시부동산학회는 지난 25일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환기 도시계획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도시부동산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SH공사는 학술대회에서 별도 기관세션으로 토론회를 열고, 골드시티 사업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문준경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했다. 성진욱 책임연구원은 '서울시민의 지방이주 의향 및 특성'이라는 발제에서 골드시티 기본방향에 따른 서울시민의 인식파악과 이주의향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에 대해 발표했다. 성 책임연구원은 "서울시민들은 막연한 지방이주보다는 주거와 일자리 등이 모두 갖춰진 골드시티 이주를 더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에 비해 부담가능한 수준의 주택가격이 골드시티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문준경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사업시행자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제도 검토 및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김주영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예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창효 한밭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 과밀인구의 재배치를 통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골드시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실행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SH공사, 청렴 리더십 강화…조직문화 개선 박차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경영진, 간부 등 고위직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SH공사는 지난 22일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등 고위직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원보고회에서는 경영진들이 직접 소관 본부의 청렴도 제고계획을 발표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SH공사는 청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인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판단, 2020년 8월 경영진으로 구성된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임원보고회에서는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 참가 경영진들이 직접 청렴도 제고계획과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앞서 17일에는 실·처장급 이상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고위 간부들은 청렴윤리경영의 주요 이슈와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SH공사는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지방공사공단 그룹 내 유일한 1등급을 달성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H공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위직의 청렴 리더십 강화 시책 ▲청렴도 취약분야 원인 분석을 위한 이해관계자 대상 소통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청렴인식을 갖추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를 계기로 고위직부터 직원들까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SH공사, 고위직 중심 청렴 문화 조성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위직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SH공사는 지난 22일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를 열고 경영진 등 고위직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원보고회에서는 경영진들이 직접 소관 본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SH공사는 청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전사적인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판단해 2020년 8월 경영진으로 구성된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구성했다. 이에 앞선 17일에는 실·처장급 이상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고위 간부들은 청렴윤리경영의 주요 이슈와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퍼실리테이션을 진행했다. SH공사는 2023년..
  • 자고 나면 오르는 ‘공사비’…갈등 중재 나서는 지자체들 최근 3년간 주요 건자잿값 30~40% ‘쑥’ 서울·부산 등 주요 지자체 직접 공사비 검증 업무 돌입 “지역 현실 잘 아는 만큼 효과↑…강제성 없어 한계도” 건설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정비사업장 곳곳에 제동이 걸리자 정부는 물론 일부 지자체에서도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 2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요 건자재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시멘트 가격은 지난 3년간 42.1% 올랐고, 골재는 36.5%, 레미콘은 3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인건비도 15.8% 인상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공사비원가관리센터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3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154.85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2.4% 올랐다. 해당 지수는 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데, 1월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처럼 공사비가 천정부지 치솟으면서 정비사업장 내 크고 작은 갈등도 계속된다.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의뢰하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 2019년 3건에 그쳤던 의뢰 건수는 지난해 3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공사비 갈등이 정비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로 자리 잡자 정부에 이어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들어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를 정비사업 지원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공사비 검증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그간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공사비 분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사비 검증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한 다음 관련 업무에 본격 착수한단 방침이다. 이보다 앞서 서울시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통해 공사비 검증 업무를 직접 하기로 했다. 사업 시행자가 신청하면 SH공사가 시공사와의 계약체결 이전에 적정 공사원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비가 늘어나면 증액 내용을 검토해 갈등 소지를 줄이겠단 취지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정부는 부동산원을 통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를 도입하고, 올 들어 표준공사계약서도 새로 마련해 각 현장에 배포하고 있지만, 권고사항에 그치는 탓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가 지역 시장 상황을 잘 꿰뚫고 있는 만큼 공사비 갈등 중재자로 나서는 데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진행 중인 정비사업 관련 이해도도 더 높을 수밖에 없단 견해다. 다만 이 역시 강제성이 없는 만큼 적극 개입에는 한계가 있단 설명이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아무래도 지자체가 개입하게 되면 양측의 신뢰 관계를 만드는 데 좀 더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용 상승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다투는 과정에서 공공이 합리적인 선으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이 가능하다면 정비사업 추진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는 “개인 당사자 간의 합의에 맡겨두는 것보다 지역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공공이 협의를 조정하게 되면 방치하는 것보다 효과는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공급자는 비싸게, 소비자는 싸게 공급받길 원하다 보니 접점을 찾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간의 거래인 만큼 이를 강제할 수도 없다”며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이해관계자들이 중재안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받아들일 때 공공이 나서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대통령실 달려간 조국 "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 SH공사, 3곳과 손잡고 사회적 고립가구 AI 돌봄 시범 시행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시범으로 시행한다. 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9일 업무 협약을 맺고 공사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친구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되어 가는 가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수행한 2021년 고독사 위험 현황 연구(송인주)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SH공사 등 4개 기관은 SH공사 강동구 소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사회적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시범 도입한다. AI 스피커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대여)해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또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기간동안 미사용 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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