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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sbs (83 Posts)

  • '열혈사제2' 후속인데… SBS가 '이 갈고' 준비한 드라마, 드디어 첫방 D-day 2025년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을 이끌며 기대감을 모은다.
  • 한국 드라마계 '한 획' 그은 작품… 놀랍게도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넷플릭스에서 새로 공개된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복수와 반전을 중심으로 한 막장 드라마로,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제작비 엄청 들었겠네” 신선한 캐스팅으로 벌써 반응 난리 난 새 한국 드라마 SBS 새 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와 이무기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며, 2025년 방송 예정입니다.
  • '열혈사제2' 쏭삭 안창환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 사랑합니다" 종영소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열혈사제2' 안창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안창환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종영 소회를 밝혔다. 안창환은 극 중 쏭삭 역을 맡아 시즌1보다 눈에 띄게 강화된 피지컬과 존재감으로 극 중 김남길을 도와 정의 구현에 동참하는 '꼬메스' 활약을 펼쳐왔다. <@1> 안창환은 "시즌1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사랑에 보답해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늘 시청자 여러분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현장에 나갔다. 아쉽고 부족한 부분도 응원해 주시며 '열혈사제2'를 아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싶다"며 시즌1부터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제작진, 배우들과 치열하게 만들어 온 이 시간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시간을 발판 삼아 더욱 정진하며 나아가는 배우가 되겠다"며 "'열혈사제2' 사랑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안창환은 '열혈사제2' 활약으로 지난 21일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 수상의 쾌거를 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안창환은 '열혈사제2'에 함께 출연 중인 김형서(비비), 고규필과 함께 '밤양갱' 특별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열혈사제2' 마지막화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또 지석진은 없었다…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인' 공개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유재석, 전현무 등 7명의 후보가 긴장감 넘치는 티저 영상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 "60초 만에 찢었다"… 예고편 하나로 대작 예고한 '한국 드라마' 내년 2월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보물섬'은 정치 비자금 해킹을 둘러싼 서동주와 염장선의 대결을 그린다.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기대된다.
  • '3전 4기' 장나라, 23년 만에 연기대상 "궁금한 배우로 남고파"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1일 저녁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은 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대상 후보로는 '재벌X형사' 안보현, '7인의 부활' 황정음, '커넥션' 지성, '굿파트너'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열혈사제 2' 김남길 등 총 6인이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 대상 트로피는 장나라에게 돌아갔다. 앞서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 2024 SBS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극 중 냉혈한 차은경을 완벽히 소화하며 진작부터 대상 후보로 지목되어 왔다. 데뷔 23년 만에 처음 그의 손으로 들어온 대상 트로피였다. 대상의 주인공이 된 장나라는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믿기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목 그대로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이런 상을 만져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저희 드라마의 기둥이자 저의 기둥이었던 남지현 씨가 있어서 제가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다. 저에게도 복덩이 었고, 우리 드라마에도 복덩이 었다"라며 남지현에게 특별한 감사를 더했다. 그는 "오랜 시간 참 못마땅할 때도 많이 응원해 주신 저희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예인이 되고 나서 되게 늦게 알았다. 더 빨리 알았더라면, 더 빨리 깨달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저를 좋아해 주고,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저희가 만든 드라마를 봐주시고 이 모든 게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일인지 너무 나이가 들면서 깨달아서 너무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되게 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는 "시청자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든 좀 밉게 봐주시든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 궁금한 배우로 남고 싶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정말 정말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도 덧붙였다. 이날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변호사는 개인 SNS를 통해 장나라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7월 12일 첫방 전에 드라마에 도전하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저만 볼 수 있는 제 톡에 적었다. ‘장나라 언니 연기대상’ 최대치의 꿈이었다"라며 "그 꿈이 오늘 현실이 되었다. 저의 오랜 우주대스타 장나라 배우님이 대상을 받고 제 이름을 불러 주시는 장면이 지난밤 꿈은 아니었겠죠?"라며 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앞서 지난 9월 진행한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연기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상 욕심은 멀리 던져뒀다. 의도적으로 욕심을 가졌다가 버려두려고 한다. 만약 욕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삶이 재미가 없어질 것 같더라. 제가 가진 욕심은 연기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욕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장나라는 이날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물음에 "오늘은 좀 욕심을 부려봐도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역대 최초로 가요대상과 연기대상을 모두 석권한 인물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장나라는 지난 2011년 KBS2 '동안미녀', 2017년 KBS2 '고백부부', 2019년 SBS 'VIP'로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대상을 수상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세 차례나 수상이 불발됐지만 그는 항상 겸손한 자세로 감사함을 표해왔다. 3전 4기 끝에 대상을 거머쥔 장나라에게 격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연기대상']
  • 종영이 코앞인데… 역대급 긴장감으로 시청률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SBS '열혈사제2'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12월 2주 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3위 주지훈, 2위 유연석, 대망의 1위는? 배우 임지연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 홍석천 아버지는 커밍아웃 기사 막으려 한밤중 달려왔지만, 한순간 빗장이 풀리고 말았다 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홍석천. 당시 아버지는 아들의 커밍아웃 고백을 듣자마자 서울로 달려왔는데, 홍석천의 ‘이 한마디’는 결국 완강한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아들의 커밍아웃 소식에 변호사까지 대동해 서울로 상경했다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부모님이 충청도 시골 분들이다. 야밤에 택시를 타고 오셨더라. 그때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커밍아웃 지면 인터뷰를 기사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 20여년전 충격의 sbs 인기가요... 전지현이 mc보고 조여정이 vj 원빈이 노래 부름 ㄷㄷㄷ
  • "나한테 키스만 해서 답답했다"라면서 유명 아나운서가 썸남에게 한 행동 (영상) 손문선 아나운서가 유튜브 '매불쇼'에서 나눈 19금 발언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소개팅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로 관심을 끌었다.
  • 초유의 사태 발생… 2026년·2030년 월드컵, 지상파 채널(KBS·MBC·SBS)서 못 보게 되나 JTBC가 2026년, 2030년 월드컵의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KBS, MBC, SBS 등 지상파가 반발하며 '보편적 시청권' 훼손을 주장했다.
  • 더 어려진 남궁민, 차기작 '우리 영화' 촬영샷 공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멜로 장인 배우 남궁민이 돌아온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새 드라마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연출 이정흠)의 촬영 현장을 여러 장 공개했다. <@1> 남궁민의 차기작을 기다려온 팬들은 "왜 점점 잘생겨지고 점점 어려지는 거야",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적 시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남궁민은 내년 방송을 앞둔 '우리 영화'로 시청자를 만난다. '우리 영화'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다. 남궁민은 극 중 영화계의 거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감독이 된 이제하 역을 맡는다. 데뷔작으로 천재 소리를 들으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지금은 소퍼모어 징크스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물로, 남궁민이 그려낼 이제하 캐릭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남궁민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우리 영화'는 내년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노벨 문학상 수상한 소설가 한강 SBS 보도 영상에서 눈에 확 들어온 '이 부분': 흠칫 놀랐고 고개가 절레절레 저어진다 SBS가 부적절한 댓글 선택으로 비판받고 있다. SBS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한 소설가 한강 보도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SBS에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에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SBS가 인용한 누리꾼의 댓글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 포함된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문학의 최고존엄 짱!'이라는 댓글이 문제가 됐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비하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 '굿파트너' 불륜 남편 지승현이 2차 대국민 사과에 나선 이유: 이번엔 장나라·한재이가 아닌 '두 사람' 소환했고 이 정도면 국민 사과남이다 배우 지승현이 또 대국민 사과를 했다. 지승현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승현은 "지난 사과 영상에 제 딸에 대한 사과가 없어서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분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극 중 딸인 재희 양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또한 모두가 잊고 행복하게 지냈던 그 이름! '구원무' 하... 그를 다시 소환하고 '길채 낭자'를 다시 한번 마음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 하니♥양재웅, 9월 결혼 앞두고 악플 세례 "결혼은 심사숙고"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신경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앞두고 악플에 휘말렸다. 29일 하니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누리꾼들이 양재웅과의 결혼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니 씨 삶이니까 선택도 하니 씨에게 달렸다. 결혼은 축하하지만 잘 생각해서 결혼 결정하길 바란다. 의사가 바쁘지 않으면 자기 일 소홀하단 뜻"이라며 "그만큼 환자 소홀히 본다는 뜻"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결혼 심사숙고해서 다시 생각해 봐라" "결혼은 좀 더 신중하시는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재웅의 SNS에도 "본업을 잘하셔야죠" "뉴스에 나온 그 병원 맞나요?" 등의 악플이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SBS는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여성 A 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A 씨는 해당 병원에 입한지 17일 만에..
  • "복통 호소했는데" 방송인 겸 유명 정신과 의사 A씨 병원서 환자 사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정신과 의사 A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했다. SBS는 지난 26일 유명 정신과 의사 A씨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A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 30대 여성 환자 B씨가 숨졌다. B씨는 해당 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에 따르면 B씨의 사망은 입원 17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사망 전 B씨는 복통을 호소, 코피를 흘리는 등의 상태를 보였으나 간호조무사와 보호사 등은 약을 먹인 뒤 침대에 결박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후 약 1시간 뒤 B씨의 결박을 풀어줬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해 유족 측은 B씨가 입원 당시와 비교했을 때 복부 부분이 심하게 부풀었으나, 병원 소속 내과 의사의 진료나 다른 병원 치료 권유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다만 병원 측은 B씨가 만성 변비 환자였으며, 복통호소를 지속적으로 한 게 아니라 장 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또한 CCTV 영상에선 병원 측이 B씨가 의식을 잃자 심폐소생술을 시도,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모습도 담겼다. 현재 경찰은 유가족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 A씨와 병원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하고 수사 중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SBS, 파리올림픽 첫 중계 시청률 1위... 여자핸드볼도 독일에 승리 [스포츠W 이지한 기자] SBS가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승전보를 전하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첫 경기 중계부터 시청률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밝혔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대한민국과 독일의 여자 핸드볼 A조 예선 1차전은 1.8%의 시청률을 기록, 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MBC 1.4%, KBS 1.0%, 수도권 가구 기준). 전반을 11-10으로 한 점 앞선 상태로 마쳤으며 결국 23-22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 점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를 기록했다. 이날 중계는 이인권 캐스터와 이상은 해설위원이 이끌었다. 이인권 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진행에 ‘우생순 캡틴’ 이상은 해설위원의 차분하지만 예리하게 포인트를 짚어내는 '족집게 해설'이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중계 밸런스를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첫 호흡에도 완벽한 합을 이뤄 다음 중계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무엇보다 이상은 해설위원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이 해설위원은 20년 전 전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를 쓴 주역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결승에서 두 번의 연장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을 당시 주장으로 활약했다. 이상은 해설위원은 대한민국보다 피지컬 좋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리는 부분은 빠른 발로 커버를 해야 한다"며 "악착같이 쫓아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핸드볼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인권 캐스터도 "수비는 뜨겁게, 공격은 차갑게"라고 한 마디로 정리했다. 경기장을 바라보는 이 해설위원은 마치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 필드에서 뛰는 후배들과 같이 기뻐하고 안타까워했다. 볼이 골대를 맞고 나오거나 독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 아쉬움의 탄식을 토해냈다. 후반전 동점을 거쳐 역전의 순간에는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며 후배들의 고군분투에 말을 잇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한 점 차 진땀 승부로 1차전 승리를 가져오자 그제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며 후배들을 칭찬했다. 경기 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 높은 문턱을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후배들이 끝까지 뛰었기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캐스터 역시 "많은 사람들이 독일이 이길 것이라고 했는데 그 예상을 뒤집었다.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이길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는 이번 중계에서도 '그래픽 명가'답게 해당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화면 왼쪽 상단에 '박새영 선방 6개 기록' 그래픽을 넣어 주요 정보를 전달했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중계에서도 SBS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막대바 그래픽을 넣어 시청자의 경기 몰입과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빅이벤트 강자인 SBS는 이번 파리올림픽 중계를 준비하면서 MBTI·선수촌 비하인드 등을 담은 '챗터뷰', 조회 수 치트키 '스브스 중계석', 선수들이 직접 고른 '영웅의 신청곡'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SBS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유도, 펜싱, 수영, 탁구, 유도 등의 중계를 이어간다.
  • "365일 중 360일 붙어 다녀" 44세 류수영의 26년 절친: 겉보기엔 거의 접점 없는 의외의 인물로 전~혀 몰랐다(돌싱포맨) 배우 류수영이 대학 시절 365일 중 360일 붙어 다닌 절친. 다름 아닌 코미디언 이승윤이었다. 23일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두 사람은 명지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스무살부터 전통 무예 동아리를 통해 친분을 다진 사이다. 이승윤은 "잘 통했다"라며 류수영과 26년 절친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 당초 류수영은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연극 동아리에 발을 내딛는 순간 "마침 여자 선배들만 12명이 두줄로 앉아 계셔서 '들어와' 하는데 못 들어가겠더라. 여자가 너무 많아서 기에 눌렸다"라고 말한 류수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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