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넥스알,서울 송파구서 고교 AI 인재 양성[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이 차세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KT넥스알은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내 고등학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송파구청)와 손잡고 진행한다. KT넥스알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촉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분기 1회 이상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4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다.첫 번째 세션은 지난 3일 오금고등학교에서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SKT, 대만 기업과 글로벌 AI XR 스튜디오 확장[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이 대만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 HTC와 손잡고 글로벌 버추얼 사업에 뛰어든다. 오는 14일 SKT의 팀 스튜디오에서 ‘AI XR 미디어데이’를 열고 HTC의 앤슨 첸 APAC 세일즈 총괄이 직접 새롭게 출시하는 XR 트래킹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SKT는 대만 HTC와 함께 '인공지능(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의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T가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 배경제작 기술과 HTC의 XR
김양섭 SKT CFO "체질 개선해 주주환원 레벨업 하겠다"[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성장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간 밸런스로 기업 가치 제고 하겠다"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오후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컨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부터 SK텔레콤(SKT)은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별도 실적이 아닌 연결 실적을 기준으로 해 이전보다 주주환원 재원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CFO는 "지난 3년간 주주환원 배당정책은 별도 기준 에비타에서 캐팩스(설비투자)를 차감한 후 남은 금액의 30~40%를 배당했다
LGU+, ‘유플투쁠’ 5월 테마파크 할인 확대[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유플투쁠’ 혜택으로 테마파크 할인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가족 구성원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임을 고려해 주요 테마파크 할인 혜택을 늘렸다. U+멤버십 앱에 접속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날짜별로 할인 장소가 다르다. 9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과 16일은 각각 레고랜드와 대구 이월드를 할인 받고 방문할 수 있다. 이달 23일은 서울랜드 등의 테마파크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LGU+, 어버이날 맞이 '스마트폰 배움실' 운영[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을 알려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서울 종로5가 직영점과 미금역7번출구점에 ‘스마트폰 배움실’을 마련했다. 방문하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이나 KT에 가입한 어르신들도 통신사 상관 없이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인공지능(AI)기술 탑재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반면 시니어 고객층은 디지털
네오플, 제주시 아동복지 유공기관 표창[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네오플은 지난 5일 제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는 5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도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이 모인 가운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네오플은 도내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 비용 지원 등 꾸준한 아동후원 목적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아동복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네오플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
SKT '티딜', 경북 소상공인 판로개척 나선다[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SKT)의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이 경북 소재 중소상공인을 지원한다. SKT는 티딜 내에 경북세일페스타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5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SKT는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소재 소상공인 업체 약 500여곳의 입점을 지원했다.소상공인들이 티딜을 이용할 경우 기존 판매경로와는 다르게 AI 추천을 통해 최적의 구매자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들은 티딜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
NHN클라우드, ‘신한EZ손해보험’ 클라우드 전환..."국내 최초"[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NHN클라우드는 신한금융그룹 손해보험 자회사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IT시스템이 자사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손해보험사의 핵심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한EZ손보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사업은 차세대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사업으로, 보험업권에서는 최초 사례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시스템 전반에 도입해 사용량 바탕의 인프라 환경 구성과 핵심 시스템의 유연한 분산 구조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NHN클라우드는
카카오, MVP 파트너스데이 개최..."협력사와 상생"[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카카오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이어나간다.카카오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오피스에서 3회에 걸쳐 최우수 협력사들과 ‘2024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MVP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2009년 시작된 MVP 파트너스데이는 카카오가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6년째를 맞이했다. 네트워크, 서버, 보안, DB, 소프트웨어, 총무, 소싱, 광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쇼핑라이브, 고객센터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 빅이슈코리아와 매거진 발간[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사회적 기업 빅이슈코리아와 협업해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빅이슈코리아는 홈리스 및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공익 목적의 사회적 기업으로, 2주마다 신규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판매 금액의 절반을 판매원에게 돌려줘 판매원의 자립을 돕는다.‘쿵야 레스토랑즈’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코리아 매거진 321호는 쿵야 레스토랑즈 관련 소개, 쿵야 레스토랑즈 브랜딩 팀 인터뷰, 팬 인터뷰와 쿵야들과 함께하는 Q&A 등 풍성한 이야기로 채워졌다.매거진은 전국 오프라인
삼성전자, 이재용의 '봄' 2분기에도 이어간다[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봄이 왔네요"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다섯 글자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말 출국해 열흘간의 유럽 출장을 마치고 3일 오전 귀국했다. 올해 봄은 이 회장에게도 삼성전자에게도 유독 각별하다. 1분기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배 성장한 6조61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하며 반도체의 봄을 뚜렷히 증명했다. 이 회장은 출장길에 협력사 중 한 곳인 독일 자이스를 방문하는 등 반도체 사업에 관한 각별한 관심과 행보도 보여줬다. 다만 재계에서는 오는 6일까지 주말과
LGU+, 파주에 하이퍼스케일급 IDC 짓는다[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LG디스플레이(LGD)로부터 경기도 파주시의 부동산을 매수해 대규모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를 구축한다.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급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부지와 건물을 LGD로부터 약 1053억원을 주고 매입하기로 전날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부지 면적은 약 7만3712제곱미터(2만2298평)로 2015년 설립한 IDC인 평촌메가센터의 4.2배, 지난해 문을 연 평촌2센터의 9.7배 크기다
[AI스타트업] 업스테이지 "AI 기술 수준=인재 경쟁력"[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전날 밤 결정하면 바로 다음날 아침에 시작해요"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파크플러스에서 만난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스타트업이 유리한 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대기업에 비해 스타트업은 외형도 작고 자본력도 부족하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투자를 받지 않는다면 상용화 뿐 아니라 사업 자체의 지속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같은 약점은 '속도'로 역전된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 진화 속도가 빠른 AI 분야에선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 속도가 곧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업스테이지의 자체 거대
크래프톤, ‘인조이’ 개발 로드맵 공개…"이용자와 소통"[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인조이)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섰다.1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달 30일 인조이의 2024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인조이는 이용자가 게임 캐릭터의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며,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이번 로드맵 발표는 인조이의 출시를 기다리는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0일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KT그룹, AI기술로 미디어·콘텐츠 산업 혁신[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그룹이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12개 미디어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확산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해외진출도 본격화한다.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미디어 관련 사업 매출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그룹사의 순수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한 6400억원을 기록했다. KT는 스카이라이프TV, KT스튜디오지니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그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보텔
티빙·쿠팡·넷플릭스, 스포츠 중계 3파전 뜨거워진다[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업계가 스포츠 중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티빙, 쿠팡플레이가 각각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미국MLB 서울시리즈 일부 경기 방영권을 획득한 가운데 넷플릭스는 월드레슬링으로 맞서고 있다.스포츠 경기 중계 확보는 향후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OTT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며 킬러 콘텐츠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신규 이용자 가입률이 둔화된 상황에서 인기 스포츠 경기 중계를 독점 하면 이용자를 끌어들이는데도 유리하고 광고 매출 증대 효과까지
[AI전쟁] 이통3사 CEO , MWC 종횡무진..."AI 주도할 것"[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대표들이 MWC24가 열린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총출동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글로벌 통신사들과 빅테크들의 기술 동향을 참관하는 데서 나아가 그간 쌓아온 AI 서비스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AI 사업 확대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 대표들은 이날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MWC24에 참가했다. 먼저 유영상 SKT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AI전쟁] '퓨처 퍼스트' 노리는 이통3사, 스페인서 기회 찾는다[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통3사가 오는 26일 세계 최대 모바일쇼 'MWC 2024' 참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사의 핵심기술과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퓨처 퍼스트(Future Firs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차세대 통신인 6G와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통신 기술의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200여개국 2400여개 통신·ICT 업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투자와 사업 협력 기회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대표들은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모바일 기술 동향을 파
실적 신기록 갈아치운 KT "올해 목표는 27조" 자신감[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지난해 매출 외형은 커졌으나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연매출은 26조387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조6498억원으로 2.4% 줄어들었다. 통신사업은 유·무선 가
[갤AI시대 개막] S24 공시지원금 "더 이상 상향 없을 듯"[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통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24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올렸다. 이에 따라 S24 시리즈를 구입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식 출시된 지 일주일만에 공시지원금이 확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