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
대우건설, 부산 ‘블랑 써밋 74’ 다음 달 분양[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6월 부산광역시 동구에 ‘블랑 써밋 74’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블랑 써밋 74’는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 / 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다.단지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되는데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가구를 다음 달에 먼저 분양한다. 84~118㎡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입주
'변화가 필요해'...건설사들, 불황 속 아파트 브랜드 새단장[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아파트 브랜드 새 단장에 나섰다.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내걸거나 및 기존 브랜드 개편 등을 통해 경기 침체 및 주택사업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목적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잠잠했던 주택사업 수주도 연이어 따내는 모습이다.신규 브랜드, 리뉴얼 시도하는 건설사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호건설은 이전 주거 브랜드인 어울림과 리첸시아 대신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였다.이는 과거 ‘금호타운’과 ‘금호 베스트빌’을 거쳐 ‘어울림’과 ‘리첸시아’로 대체한 뒤 20년만에 교체한 것이다.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15일 분양 돌입[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에서 세 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레브’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천자이 더 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
금호건설, 1사1촌 사곡리마을서 농번기 봉사활동 진행[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금호건설이 지난 10일 1사(社) 1촌(村) 상호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금호건설 임직원 40여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사곡리 마을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모판 나르기부터 모심기 등의 작업을 도왔고 고추, 콩, 인삼밭 등에 일손을 보탰다.금호건설 임직원들은 자발적 참여하에 매년 농번기인 5월과 10월,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또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곡리마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
대우건설,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촉각도서 제작해 기부[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도서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우건설 임직원 및 가족 총 280명이 참가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의 시각장애인 점자책 보급률은 1%로, 시각장애아동이 점자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책과 학습 교구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대우건설 임직원과 자녀들은 점자 촉각 색칠놀이 책, 점자 만년달력, 점자 촉각 날씨이야기 등 숫자와 날씨 등을 배울 수 있는 교구를 만들었다.완성된 교구
'현장 안전' 강조하지만...잇따르는 건설 안전사고[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사들은 현장점검, 안전 캠페인, 안전 경영방침 등 사고방지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지만 대형 건설사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잇따른 사고 발생에 ‘안전불감증’ 논란 역시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재발 방지 다짐에도 불구하고...반복되는 사고10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지난 8일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1명이 매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나, 또 다른 작업자는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본격 착수…올 하반기 착공[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 민간투자 사업을 제안한 컨소시엄의 대표 주관사다. 실시계획 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뜻으로 곧 착공이 가능하다.동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다.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핵심 도로 역할을 해왔지만,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320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1682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은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고광엽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산건설은 지난해에도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올해에는 KLPGA 국내 개막전으
DL이앤씨, 4264톤 플랜트 모듈 美 텍사스에 설치한다[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이앤씨가 미국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 중이라고 10일 밝혔다.현재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로 앞으로 약 2달간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간 처리 용량 200만톤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오
DL건설, 안전보건 우수 현장 포상행사 진행[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건설은 지난 1분기 안전보건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포상행사는 전사적 안전점검 실시 및 기동반 운영 등 높은 수준의 현장 관리활동을 전개하는 과정 중, 현장 구성원들의 능동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DL건설은 현재 운영 중인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 △이천 군량리 물류센터 △안성구리12공구 등 주택·일반건축·토목 분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했다.외부 안전점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달성한 현장에는 ‘G(Green
금호건설, 청주에 1450가구 공동주택사업 수주...‘아테라 첫선’[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금호건설이 2916억원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아파트 1450가구 규모다.‘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친환경 산업시설 용지와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단지 내에 함께 조성돼 ‘직주인접’이 가능한 자족형 도시이다.또 충주공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
집단 소송에 공사현장 사고까지...논란의 마곡 ‘생숙’, 갈등 커지나[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하 생숙)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수분양자들이 분양 과정에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오는 8월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수분양자들이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등 시공·시행사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공사현장 사고에...‘안전 이상 없다’ vs ‘공사 즉시 중단’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지어지는 롯데캐슬 르웨스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 3일 오후 지하 주차
'흑자전환' GS건설, 연이은 논란에 브랜드 이미지 ‘고민’[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이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이는 가운데 돌발 암초에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다.지난해 검단 사고 이후 1년 만에 협력업체의 부실 시공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 ‘허윤홍 체제’의 안정화가 가능할지 주목되고 있다.실적 회복 중이었는데...하도급 업체 위조행위에 GS건설, “재시공하겠다”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2.6%, 55.3
스타트업 찾는 건설사들...기술 혁신 위한 투자 분주[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건설업계가 스타트업을 활용해 외부 기술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 건설이 건설업계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적인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으려는 모습이다.키워드는 ‘스마트’...혁신 기술 공모전 개최하는 건설사들19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5일부터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을 열었다.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PF 우려에 GS·대보·신세계까지...건설사 신용등급 줄줄이 하향[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및 부실시공, 실적 부진 등으로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및 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을 받고 있다. 시장 침체와 원가율 상승 등의 악재까지 겹치며 건설업 전반에 유동성 문제가 제기되는 모습이다. 이에 부동산 경기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건설사들의 전체 손실 규모가 최대 8조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시장 침체에 실적 악재 겹치자...등급 ‘무더기 하락’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신세계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
'감사의견 거절' 태영건설...상장폐지 되나[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태영건설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태영건설은 재감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의견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및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이라고 설명했다.삼정회계법인은 "회사 제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한 감사증거를 입수
막 오르는 건설사 주총...사명변경에 ‘주목’[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주주총회가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건설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차례로 예정된 가운데, 올해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명 변경 안건이 상정되는 모습이다간판에서 ‘건설’ 떼는 건설사들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 주총을 통해 삼성E&A(Engineer&Ahead)로 사명을 변경한다. 1991년 코리아엔지니어링에서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사명 변경된 후 33년 만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이사회를
‘워크아웃 문제없다’...태영건설 자본잠식 해결될까[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사업) 절차를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다만 태영건설과 주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은 워크아웃 절차에 따른 불가피한 발생이라며 워크아웃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PF 사업장 예상손실 반영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6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지난 2022년 1조186억원 대비 1조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자산(5조2803억원)보다 부채(5조8429억원)가 많은 자본 잠식 상태에 빠졌다.태
희비 엇갈리는 여의도 재건축, 한양 ‘사업재개’-시범 ‘제동’[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부동산 시장 침체, 공사비 급등에 수주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는 재건축 사업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의도 일대는 정부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공작 △한양 △시범 △광장 △대교 △삼익 등 총 16곳으로 약 8000가구 규모.여의도의 경우 1970년대 지어진 노후주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구체화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여기에 서울시가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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