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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6 Posts)

  • 오늘자 유퀴즈 수면의학자가 답해주는 수면 Q&A 오늘자 유퀴즈 수면의학자가 답해주는 수면 Q&A
  • '일곱 번째 시중은행' 대구銀, 재원 조달은 어떻게?…지주서 7000억 증자 [Q&A]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대구은행(행장, 회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 이후 DGB금융지주 증자를 통해 향후 5년간 7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한다.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과 회사채 2000억원을 발행하고 유보이익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이 출범하게 됐다. 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KB국민·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며, 지방은행 중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다. 다음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관련 금융위 주요 Q&A다. Q.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A : 정부는 신규플레이어 진입을 통한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지난해 7월 5일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은행업 영위 경험이 있는 주체가 업무영역·규모 등을 확대하는 것으로, 단시일 내 안정적·실효적 경쟁 촉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은행은 현재의 제한된 지역 중심 영업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방은행의 영업 구역 제한을 벗어나 다수의 고객이 분포한 수도권 및 지방은행이 없는 충청·강원 등으로 영업을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관계형 금융 등 지방은행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시중은행으로 안착을 도모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Q. 시중은행 전환 시 법령상 규제 측면에서 달라지는 점과 해당 요건만 심사하지 않고 모든 요건을 심사한 이유는. A :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은 법령상 비금융주력자 주식보유한도(15% → 4% 초과보유 금지)와 최소 자본금 요건(250억원 → 1000억원)에서만 차이가 있다.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주식 100% 보유)의 주주 중 4% 초과보유 비금융주력자는 없다. 그러나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은 중요사항의 변경인 만큼 법령상 모든 세부심사요건에 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종전 대비 영업 범위가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사업계획과 내부통제 등 경영 관련 세부심사요건 등은 보다 면밀히 심사했다. 심사요건의 타당성 점검을 위한 절차인 외부평가위원회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필요한 절차를 생략 없이 모두 진행했다. Q.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A : 대구은행 입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변화는 영업 구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현재 수도권과 경상도권에서만 영업 중이며 강원·충청·전라·제주지역은 영업 구역이 아니다. 그간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왔던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자 후생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 및 충청·강원 등에 향후 3년간 영업점 14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중신용 중소기업 등 대상으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수도권 등 영업을 통해 이익 창출 능력을 제고해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체 비대면 채널 및 외부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비용을 절감해, 낮은 금리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Q. 시중은행 전환으로 거점지역인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대출 축소 등 전반적인 자금공급이 감소하는 것 아닌지. A :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수도권 영업을 통해 이익창출능력을 제고하고, 이를 지역소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영업을 확대함에 따라 대구·경북권에서의 여신 '비중'은 감소할 수 있으나, 대구·경북권 여신 '공급 규모'는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고 있다. Q. 최근 대구은행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자본비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건전성 악화 우려는 없는지. A : 대구은행의 현재 자본적립 수준 및 자본확충 계획 등 감안 시 건전성 악화 우려는 크지 않아 보인다.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여유자본을 적립하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DGB지주 증자를 통해 5년간 7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DGB지주는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및 회사채 2000억원 발행, 유보이익 등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고려해 자산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와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 등을 통한 본점 통할 기능 강화 등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Q.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에 부합하는 내부통제체계를 갖췄다고 보는지. A : 대구은행은 그간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시중은행으로서 영업하기 위한 내부통제 기반은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의 금융사고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 과제 21개 중 19개를 조기 이행했으며, 준번감시인 역량 강화 등 내부통제체계를 개선했다. DGB지주도 제도 개선 사항이 실효성 있게 작동돼 내부통제가 조직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노력을 병행 중이다. 대구은행 주요 경영진은 내부통제 문화 정착과 금융사고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제출했다. 인가 심사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외부평가위원회에서도 대구은행의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개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 소액연체 상환 329만 서민·소상공인 신용사면...대상 여부 확인 어디서 [Q&A]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2000만원 이하 연체를 전액 상환하면 관련 연체 이력 정보를 삭제하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신용사면)가 12일 본격 시행됐다.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이 신용사면 대상이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000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오는 5월 31일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SCI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한국평가정보, 신용보증기금 등 개별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하게 된다.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한 개인 약 264만명, 개인사업자 약 17만5000명(2월 말 기준)은 별도 신청 없이 이날부터 즉시 신용회복 지원이 이뤄진다. 나머지 개인 약 34만명, 개인사업자 약 13만5000명도 5월 31일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전 액상환을 완료한 개인 264만명의 신용평점이 평균 37점(659점→696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회복지원 대상의 신용평점이 20대 이하의 경우 47점, 30대의 경우 39점이 올랐다. 나이스평가정보는 “신용회복 지원에 따라 약 15만명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고 약 26만명이 은행권 신규대출 평균평점을 상회하게 된다”며 “이번 조치가 사회초년생이나 청년의 재기 지원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달 말 기준 개인사업자 17만5000명의 신용평점이 약 102점 상승(623점→725점)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신용회복 지원대상이 되는 사업자의 업종 비중은 도·소매업이 29.9%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 25.5%, 수리 등 서비스업 11.3% 등 주로 골목상권에서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신용회복 지원에 따라 약 7만9000명의 개인사업자가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채무조정을 이용한 차주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하는 ‘채무조정을 받았다는 정보’의 등록 기간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신용회복위원회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차주 중 변제계획에 따라 1년간 성실 상환한 약 5만명에 대한 채무조정 정보가 조기 해제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서민·소상공인 분들이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함으로써 재기의지를 보여주신 데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당국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조치가 이분들의 새출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실경영 재창업자에 대한 불이익 정보 공유 제한, 청년도약계좌를 장기 유지한 청년에 대한 신용평점 가점 부여 등 추가적인 신용회복 지원조치도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금융업권 협회・중앙회, 신용정보원 및 12개 신용정보회사의 신용회복 지원 조치 관련 일문일답. -2000만원 기준은 대출 원금 기준인지 연체한 금액 기준인지. “금융회사가 신용정보원 또는 신용평가사(CB사)에 연체됐다고 등록하는 금액 기준이다.” -개인사업자 대출도 이번 신용회복 지원 대상인가. “개인채무자와 함께 개인사업자도 신용회복 지원 대상이다.” -전액 상환을 했음에도 금융회사의 오등록 등으로 신용회복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한 경우 구제책은. “전액 상환인지 여부는 대출을 실행·관리했던 금융회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인이 전액상환을 했는데도 대상자가 아닌 경우 금융회사를 통해 해당 연체가 전액 상환됐다고 정정할 수 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연체금액을 2000만원 이하로 설정한 이유는. “2021년 8월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당시 연체금액 기준인 2000만원과 동일하게 설정했다.” -이번 방안이 시행되더라도 금융회사가 과거에 신용정보원이나 CB사를 통해 조회한 타사 연체이력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금융회사가 보유한 타사 연체이력정보를 삭제할 예정이다.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 등 여신을 취급하는 대부분 금융권의 경우 기존 여신관리 및 신규 여신심사 시 신용정보원과 CB사로부터 가장 최근의 신용정보를 조회해 활용한다. 따라서 이번 방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타사 연체 이력은 조치 시행 후에 조회‧활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연체발생 기간을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로 설정한 이유는. “2021년 8월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 지원(대상 연체 발생 기간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의 연장선상에서 2021년 9월 1일부터로 발생 기간을 설정했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연체 상환 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로 설정한 이유는. “지원효과 제고 등을 감안해 발표 시점에서 약 4개월 내에 상환된 연체까지 포함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NC, 신작 ‘프로젝트G, M’ 지스타 행사 일정 공개 엔씨소프트가 13일(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 출품작 ‘프로젝트G’와 ‘프로젝트M’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무대 행사를 통해 MMORTS 장르 게임 ‘프로젝트G’와 인터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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