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美수출·유지보수시장서 성장동력 찾아야"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전쟁 장기화 및 확산으로 세계 안보 환경이 악화되면서 글로벌 방위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방위산업도 세계 10위 수출국으로 성장하면서,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K-방산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새로운 블루오션인 우주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유지보수(Maintenance Repair Overhaul, 이하 MRO)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병력 감소 추세에 대비해 무인화 기술 확보와 드론산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10일 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W.E.A.P.O.N - 키워드로 보는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외 방위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고 국내 방산업체가 나가야 할 전략적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방위산..
“테슬라에, 볼보까지 줄줄이 EV 전환속도 못 맞추고, 출시연기 속출”전동화 전환으로 인한 자동차 출시연기 현상 자동차 업계의 빠른 전동화 전환으로 인해 신차 생산 지연 및 출시연기 소식이 크게 증가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통계에 따르면, 출시 예정이었던 차량 모델의 34%가 올해 생산 지연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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