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동산 PF 연체율 3.55%…증권17%·저축은행 11%1분기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율이 전분기보다 상승한 3.35%로 집계됐다. 특히 증권사와 저축은행 업권의 연체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크게 뛰었다. 다만 금융당국은 관리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5일 '제2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 발표 이후 금융시장 동향과 세부방안별 향후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3월 말 기준 …
자산 상위 20개 저축은행, 부동산 PF 연체율 11%…전년比 6.65%p 상승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올해 1분기 자산 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1%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1분기 부동산 PF 연체율(단순평균)은 11.05%로 지난해 1분기(4.4%)보다 6.65%포인트 상승했다. 자산순위 상위 20개 업체의 자산 총액은 87조7600억여원으로 전국 79개 저축은행 자산총액(122조7000억원)의 약 72% 비중이다. 특히 PF 연체율이 10%가 넘는 저축은행은 지난해 1분기 1곳에서 올해 1분기 10곳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1분기 PF 연체율이 높은 곳은 △키움(19.18%) △상상인(18.97%) △페퍼(17.32%) △OK(15.3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종(PF·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율도 같은 기간 4.57%에서 12.08%로 7.51%포인트 대폭 올랐다. 부동산업종 대출 연체율이 10%대를 넘는 곳은 1..
저축은행, 부동산PF 연체액 1조 돌파…건전성 악화 우려국내 저축은행들이 내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서 불거진 연체액이 석 달 새 1.6배가 급증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PF 대출 연체율은 두 자릿수를 넘겼다. 고금리로 차주들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된 가운데 PF 시장까지 얼어붙은 결과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데일리안이 국내 79곳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저축은행업계의 부동산 PF 연체액은 1조382억원로 직전 분기 대비 60.3% 증가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PF연체 규모는 6457억원 수준이었지만 3개월 동안 눈덩이처…
금융당국, 저축은행 부동산PF '정조준'…리스크 차단 '총력'이복현 "부실 사업장 정리 필요" "지방 중·소형사 PF 비중 높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저축은행업권을 향해 건전성 관리를 주문했다. 태영그룹의 워크아웃으로 다시 한 번 촉발된 부실 리스크를 사전에 예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석달간 1조8000억원 늘어…연체율 증가금융시장에 불안을 일으키는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3개월 만에 1조8000억원 증가하고 연체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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