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PF 손실 Archives - 뉴스벨

#pf-손실 (2 Posts)

  • 부실 사업장 정리 본격화…브리지론 비중 큰 중소형 증권사들, 손실 커진다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예고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의 손실이 커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브리지론에 대한 평가체계를 강화한 만큼, 해당 대출 비중이 높은 중소형사들을 중심으로 충당금 적립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증권사들 중에선 교보증권과 SK증권, BNK투자증권의 리스크가 높은 상태인데, 이들 회사 모두 브리지론 비중이 35% 이상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내놓으면서, 증권사들의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이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13일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에 대한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정상 사업장은 지원하고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 등을 통해 정리를 본격화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금융당국은 사업성 평가대상을 확대하고, 등급과 기준을 세분화한다는 구상이..
  • 나신평 “저축銀, 부동산 PF 손실 최대 5조 추정” 토지가액 비중 높은 사업장 위험도↑ 증권사 손실 추정액도 최대 1조9000억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추가 손실 추정액이 최대 5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이에 적립할 대손총당금만 3조원에 달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김한울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동산 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 세미나에서 국내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최소 2조6000억원에서 최대 4조8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SBI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총 16개사에 대한충당금 적립률과 예상손실률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추가 손실 규모를 추정한 것이다. 부동산PF 추가 손실률은 본PF의 경우 2.7~7.6%, 브릿지론의 경우 5.9~19.7%로 예상됐다. 추가 손실 추정치는 지난해 업권 전체 부동산PF 대손충당금을 상회하는 규모로 1조~3조3000억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부동산PF에서 약한 고리는 중순위 이하로 취급돼 높은 담보인정비율(LTV)를 부담하는 사업장”이라며 “특히 부동산시장 호황기에 취급돼 토지가액 비중이 높은 사업장에서의 위험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이 고위험 부동산PF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에는 보다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국내 부동산 PF 관련 손실도 최소 1조1000억에서 1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추가손실 규모는 자본 규모가 작을 수로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형사는 3000억~6000억원, 대형사는 6000억~1조원, 중소형사는 2000억~3000억 추가 손실이 각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나신평이 분류한 초대형사는 미래·NH투자·한국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증권 등 8곳이고 대형사는 키움·대신·한화·유안타·교보·신영·현대차·하이투자·IBK투자·BNK투자증권 등 10곳이다. 중소형사는 유진투자·이베스트투자·DB투자·다올투자·부국·SK·한양증권 등 7곳이다. 국내 PF 포트폴리오 질적 수준이 자본규모 별 추가손실 규모 차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초대형사의 경우 본 PF의 비중이 78%, 브릿지론은 22%에 불과했으나 대형사는 본PF 비중이 70%, 브릿지론이 3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형사의 경우, 본 PF 비중이 65%였고 브릿지론은 35%에 달했다. 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지난 몇 년 간의 이익 누적 등으로 증권사의 자기자본 확대됐고 대손충당금과 준비금도 적극 적립됐다”면서도 “부동산 외의 사업 부문에서 창출하는 이익이 많은 초대형 증권사가 아니면 수익성 하방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총선] 그 유명한 '똥파리 학번'...나경원·조국, 서울 법대 '82'들 배터리 2.8만개 들어갔다…삼성SDI, 세계 최초 대형 전기트럭 전시 평택시, 청북하늘빛호수공원 조성 사업 첫 삽 새만금개발청, 봄 여행 꿀팁 담은 '봄꽃 지도' 제작 대한축구협회, 상근직 기술총괄이사 신설…이임생 선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스포츠 

  • 2
    [인터뷰] 김윤경 "NAC UNIVERSE서 한국 피트니스 위상 높이고 싶어"

    뉴스 

  • 3
    한국 남자축구계에 만화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

    스포츠 

  • 4
    윤 대통령, 후반기 국정과제는 '양극화 해소'…김한길과 대책 논의

    뉴스 

  • 5
    [인터뷰] NAC코리아 이경란 "피트니스 선수로서 목표는 우주정복"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국내 겨울 축제 추천 BEST 3(간절곶 해맞이, 태백산 눈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여행맛집 

  • 2
    최준희, -49kg 後 자신감 ↑…옷 안 입은 듯한 운동복 자태 '공개'

    연예 

  • 3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연예 

  • 4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연예 

  • 5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