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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까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건설업계, 평가기준 완화 요청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정부가 7월초까지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사업장별 사업성 평가에 착수한다. 건설업계에서 사업성 평가기준 완화를 요청하는 가운데, 향후 금융당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은 23일 제1차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PF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4일 사업성 평가를 골자로 한 부동산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밝힌 바 있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부동산PF 연착륙 대책의 세부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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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만기연장 부동산PF 중심으로 7월초까지 사업평가 실시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은 다음달 초까지 각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을 추진한다. 금융사는 7월초까지는 사업장별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합동으로 제1회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세부방안 이행상황 및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다음달 초까지 사업성 평가기준과 관련된 각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을 추진하고 7월초까지 금융회사는 사업장별((연체 또는 만기연장이 많은 사업장부터))로 사업성평가를 실시한다. 대주단 협약은 6월초까지 금융협회 등에 개정안을 공유·의견수렴을 진행하고, 6월말까지 금융권 협약 및 업권별 협약(저축은행·여전·상호·새마을금고)을 개정한다.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신디케이트론은 지난 14일 발족한 협의체에서 약 1개월간의 논의를 통해 신디케이트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6월 중순경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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