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美, 中에 남중국해 판결 준수 촉구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 등이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일방적 영유권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이 강력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EU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직접 중국을 겨냥,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모든 당사자는 PCA의 2016년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 판결은 소송 당사자들에게 법적 구속력이 있다"면서 "이는 평화와 안보 유지와 강화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역시 별도 성명에서 "분쟁 해역 내 중국의 행동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후 "중국이 2016년 판결을 준수하고 위험하고도 불안정한 행위를 중단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2016년 결정은 최종적이다. 중국과 필리핀에 법적 구속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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