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점포 오픈 확대 나선 유통업체…"쇼핑 랜드마크 도약"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체들이 리뉴얼 점포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북가좌점' 새단장을 끝내고 오픈했다. 북가좌점은 주요 상권(반경 500m)내 약 1만4000여가구가 거주하고 세대 구성원의 연령층 또한 다양하며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상권이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동선상에 위치해 시계성·접근성이 우수하다. 북가좌점은 1~2인 가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그랩 앤 고(Grab&Go)' 코너를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식사대용 간편식을 비롯해 컷과일 같은 디저트 품목도 강화해 접근성이 높은 슈퍼마켓을 통해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수·축산 코너에서는 수입육, 스테이크, 간편생선, 한끼 시리즈 등 냉장·냉동 소용량 상품을 21% 가량 늘렸다. 싱글족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쌈장·고추장·간장 등 각종 조미료와 세제, 화장지 같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