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의 첫 감독 데뷔… 연말 OTT 기대작 중 하나인 '이 한국 드라마' 공개 임박강풀 작가의 신작 드라마 '조명가게'가 11월 4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주지훈, 박보영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웹툰 원작의 미스터리 이야기를 다룬다.
종영했는데... OTT까지 싹쓸이, '시청률 1위' 씹어삼킨 한국 드라마tvN 드라마 '정년이'가 11월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김태리 주연의 이 드라마는 한국전쟁 후 국극 배우의 꿈을 그린다.
100% 망할 줄 알았던 '시청률 1위' OTT 한국 드라마…넷플릭스 제대로 한방 맞았다드라마 '정년이'가 넷플릭스를 제치고 시청률 1위로 막을 내리며 OTT 시장에 변화를 일으켰다. 제작비 336억 원으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티빙의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에서 높은 평점 받았다… 글로벌 OTT에서 반응 폭발한 '한국 드라마'SBS 드라마 '열혈사제2'가 글로벌 호평을 받으며 높은 IMDb 평점 9.4를 기록, 하반기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에서 난리 났다… 전 세계 OTT에서 인기 질주 중인 '한국 드라마'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138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드라마의 소중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남겨두고… 연일 '최고 시청률' 갈아치우고 있는 티빙 드라마드라마 '정년이'가 시청률 14.1%로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작 웹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흥미로운 변화를 주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 진짜 미쳤다” 공개 2일 만에 전 세계 OTT 1위 휩쓴 '19금 한국 드라마'지창욱 주연의 디즈니+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가 공개 4일 만에 글로벌 차트 6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료방송, OTT 동거 전략 通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전략적 동거를 선택한 유료방송 업계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OTT 친화 요금제를 출시한 IPTV·위성방송 가입자가 두 배 이상 뛰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지난 9월 'B tv+'의 신규 가입자 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전략적 동거를 선택한 유료방송 업계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OTT 친화 요금제를 출시한 IPTV·위성방송 가입자가 두 배 이상 뛰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지난 9월 'B tv+'의 신규 가입자 수는
“첫 방송부터 터졌다” 5년 만에 돌아온 '한국 드라마', 지상파·OTT 1위 싹쓸이SBS '열혈사제2'가 첫 방송부터 아시아 5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공 김남길의 유머와 액션 연기가 주효하다.
TV-OTT 콘텐츠 홍수 시대에… 방송가 씹어 먹으며 기록 휩쓸고 있다는 'tvN 드라마'tvN 드라마 '정년이'가 5주 연속 TV-OTT 화제성 1위, 여성국극 소재로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OTT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석규, 유오성, 이하늬, 김남길 다 제치고… TV-OTT 화제성 1위 차지한 '배우' (11월 1주차)김태리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N '정년이'에서 국극 배우 도전에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디어 떴다”…평점 9.8점 찍으며 전 세계 찬사를 받았던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의 '띵작'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2가 11월 9일 첫 공개된다. 필트오버와 자운 간의 격렬한 전쟁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친다.
“143억뷰 K-대작의 귀환” 넷플릭스 트렌드 1위 찍은 시리즈, 팬들 환호할 소식 전해졌다K-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스페셜 극장판 '리어웨이크닝'이 28일 개봉, 시즌 2 내용 일부 공개. 팬들의 기대가 높다.
'지옥2'·'베놈' 다 꺾었다…OTT 전체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정체tvN 드라마 '정년이'가 11월 첫 주 OTT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시청률이 급상승 중이다.
방영 첫 주 만에… 현재 해외에서 반응 제대로 터진 19금 티빙 시리즈 '한국 드라마'티빙의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실적인 퀴어 로맨스를 다룬 점이 호평받고 있다.
넷플릭스 공개된다고?!…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4일 첫 방송. 김세정과 이종원의 로맨스를 그리며, 12부작으로 OTT에서도 시청 가능.
‘지옥에서 온 판사’ 몇부작, 드디어 박신혜 죽인 범인 밝혀진다‘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신혜의 죽음 비밀이 드러난다. 결말까지 4회 남은 이 드라마는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10월 25일 11회 방송 예고.
'기생충' 이후 …K-무비 국제적 성취와 국내 시장의 괴리 [한국영화의 위상과 위기①]“한국영화를 보면 겉만 화려하고 내실이 없다는 인상이다. 해외에서의 평가나 유수 영화제 수상 등 유의미한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나 정작 국내에서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해외의 위상과 달리 초라한 한국영화 산업과 암울한 미래는 영화인들끼리 만나면 늘 하는 이야기다. 미래가 없다"한 영화 관계자 A씨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19년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및 아카데미 작품상과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졌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역시 전 세계에서 히트 치며 비영어권 작품으로…
'전, 란' 이야기가 재미 없고, 강동원 연기가 고구마에요 [OTT리뷰]전, 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초호화 캐스팅에 믿고 보는 감독의 각본과 제작이라는 허물만 남았다. 좋은 요소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연출과 캐릭터를 온전히 표현하지 못한 배우의 연기력이 매력을 확 떨어뜨렸다. '전, 란' 이야기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 란'(감독 김상만)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진선규 김신록 정성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여기에 OTT 작품으로는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영화는 양반과 몸종이라는 계급을 뛰어넘어 우애를 나눴지만, 결국 그 계급으로 인해 오해가 쌓이면서 다시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된 종려와 천영의 갈등 구조를 중심으로 달려 나간다. 여기에 임진왜란이라는 시대를 배경 삼아 계급 갈등을 한층 더 확장해 보여준다. 존엄한 용상의 주인이지만 그 누구보다 나랏일은 뒷전이며 자신의 안위에만 몰두한 선조와 천대받는 노비지만 왜군과 싸우는 의병대들의 대비가 꽤나 흥미롭다. 그러나 영화는 그동안 임진왜란을 다룬 영화에서 한 틈도 발전하지 못한 모양새다. 모든 전개들이 예상 가능하다는 점, 특히 극 초반 깔아 둔 겐신(정성일)의 최후가 꽤나 맥없이 그려진다는 점에서 흥미가 떨어진다. 양반과 노비, 왕과 신하, 여기에 왜군까지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다양한 신분 관계들을 널러 놓고 제대로 수습하지 못해 주제 의식에 대한 연출자의 생각의 깊이가 굉장히 얄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무엇보다 천영과 종려의 갈등을 마무리하는 장면은 그간 두 사람이 치열하게 갈등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나 급작스럽고 단순하게 묘사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또한 극 초반에는 꽤나 메시지와 캐릭터를 그려나가는 방식에서 어둡고 무게감 있게 달려가다가 중반부부터는 그저 활극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어쭙잖은 블랙코미디 요소가 극 전체와 매끄럽게 붙지 않아 발생한 패착이다. 일례로 왜군과 조선인의 말을 우스꽝스럽게 통역하는 부분을 반복하며 억지웃음을 자아내는 부분은 '전, 란'의 매력도를 크게 반감시킨다. 장면의 배치도 몰입도를 저하하는 요소 중 하나다. 종려와 천영의 과거 장면이 수시로 튀어나오는데, 장면 간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 몰입을 방해한다. 액션신에 꽤나 힘을 준 듯하지만 이마저도 산만하다. 특히 후반부에 천영과 종려, 겐신이 펼치는 3인 액션신은 시도는 좋았으나 완성도는 난잡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메인 캐릭터인 천영을 연기한 강동원의 연기력이 아쉽다. 액션신은 여타 작품으로 증명해 왔던 것처럼 훌륭히 소화했으나, 정작 중요한 천영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에는 다소 연기력이 부족하다. 사극에 맞지 않는 강동원의 꽉 막힌 발성 때문에 천영이 입을 열 때마다 산통을 깬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공개한 한국 오리지널 영화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완성도다. 하지만 개별적으로는 아쉬움이 다소 남는 것도 사실이다. 스크린으로 봤을 때에도 이런저런 아쉬움이 들었는데, 넷플릭스 공개 후 스크린 보다 작은 TV, 모바일 화면으로 볼 관객들은 '전, 란'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몇부작·등장인물… 원작 유무는? (+OTT)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1일 첫 방송. 프로파일러 아빠와 고등학생 딸 간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이야기. 총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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