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 1273억 규모 말레이 화공 설비 공사 추가 수주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SGC E&C가 말레이시아에서 1273억원 규모 화공 설비 공사를 추가로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SGC E&C가 수주한 2050억원 규모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생산 공장과 클로르알칼리(CA) 생산공장 설비 사업의 하나로, 시공 부문에 대한 계약이다. 이로써 SGC E&C는 해당 프로젝트의 EPC 전 부문을 맡게 됐다. 총 수주 규모는 3323억원에 달한다. SGC E&C의 말레이시아 ECH·CA 생산 설비 프로젝트는 각각 OCI금호와 OCIM과 진행하는 사업이다. 두 설비 모두 말레이시아 사말라듀 산업단지 내에 설립된다. OCI금호는 OCIM과 금호피앤비화학이 합작해 만든 회사다. OCIM은 연간 3만 5000톤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SGC E&C는 하반기에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거점 국가 위주로 적극적인 해외 수주 활동을 펼칠 전략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OCI홀딩스..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 이후 첫 '통합보고서' 발간OCI홀딩스는 자회사 사업 현황과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성과를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 발간하는 통합보고서이자 전신인 동양화학공업이 창립한 1959년 OCI홀딩스는 자회사 사업 현황과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성과를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처음 발간하는 통합보고서이자 전신인 동양화학공업이 창립한 1959년
[기업탐험]①OCI-한미약품 과감한 동맹, 결과는?[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소재·에너지 그룹 OCI그룹과 제약·바이오 한미약품그룹의 동맹은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까.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종 기업 사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OCI-한미약품, '오너 일가 갈등'에 엇갈린 주가 행보[인포스탁데일리=박광춘 ]대대적 협업을 발표한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주가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빅딜 발표 뒤 OCI그룹 주가는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협업에 따른 시너지가 뚜렷하지 않을 거라는 스탠스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반면 경영권 분
[0115시황레이더] 한미사이언스,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 등에 16% 강세[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한미사이언스(008930)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 등 계약 체결 속 경영권 분쟁 조짐 등에 16% 강세지난 12일 장 마감 후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 및 현물출자계약, 신주인
[0109시황레이더] 토니모리,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16% 급등[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토니모리(214420),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16% 급등하나증권은 토니모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07억원(YoY+18%), 영업이익 30억원(영업이익률 7%)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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