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NH투자증권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nh투자증권 (86 Posts)

  • "채무상환용" 신세계푸드, 500억 회사채 모집…18일 수요예측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신세계푸드가 채무상환을 위해 회사채를 모집한다. 15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8일 총 500억원의 회사채 모집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총 800억원으로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모집액이 800억원으로 늘어나도 모두 채무상환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회사가 지난해 1월 모집한 500억원 규모의 '제3회 무보증 공모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500억원은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신세계푸드의 개별 민간채권평가사 평가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주관업무는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 "CJ제일제당, 미국 시장점유율 지속 성장"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7만원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 늘어난 7조4574억원, 같은 기간 예상 영업이익은 9% 증가한 3740억원으로 내다봤다.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 7%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기업들의 해외 수출 모멘텀이 주목받고 있는데 CJ제일제당도 미국 시장에서 주요 제품들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밸류에이션도 업종 평균 대비 낮아 부담없이 접근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주요 사업부문도 모두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국내 식품 매출은 소재 부문의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 NH투자증권, 나무증권 X 롯데카드 '주식 투자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은 롯데카드와 협업한 ‘주식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카드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 오픈에 맞춰 간편 투자 기능을 제공한다. 투자, 재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NH투자증권은 롯데카드와 협업한 ‘주식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롯데카드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발견’ 오픈에 맞춰 간편 투자 기능을 제공한다. 투자, 재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 "한국가스공사, 민수용 요금 인상 후 배당 재개 가능성 커져…목표가 상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하나증권은 1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8월 민수용 요금 인상 후 누적 속도 둔화와 정부 세수 부족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배당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7.1% 상향한 5만5000원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이 전망한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한 6조9000억원이다. 아직 6월이 남아있지만 월별 공시에 따르면 가스판매량은 4~5월 누적으로 도시가스용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발전용 4.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85억원으로 26.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2분기 다수 일회성 비용들의 기저효과, 미수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보전 규모 확대 등으로 증익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호주 프렐류드(Prelude)는 LNG 1척 물량이 실적으로 반영되지만 낮은 아시아 LNG 가격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감익할 것으로 예측했다..
  • [KLPGA] 이가영이 밝힌 롯데오픈 우승 후일담 "상금 순위부터 찾아 봤어요" ▲ 이가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데뷔 첫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우승이자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한 이가영(NH투자증권)이 우승 후일담을 전했다. 이가영은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대회 공식 연습을 소화한 뒤 스포츠W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가영은 "우승하고 나서 딱히 쉴 시간이 없었다. 우승 다음 날 바로 이번 대회 프로암이어서 라운드 하고 또 계속 여기 있다 보니까 뭐 연습하고 하다보니 그냥 똑같은 일상을 보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한 이가영은 "계속 우승을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우승에 가까이 가기가 어렵다 보니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다."며 "이번 우승의 계기로 다시 자신감이 좀 생겼다. 그래서 앞으로도 '한 번 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생기는 것 같다."고 고대하던 두 번째 우승이 가져다 준 자신감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 초반에 많이 부진했다. 그냥 너무너무 잘 안 됐었고 예선 통과 걱정을 할 정도로 골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었는데 정말 뜻하지 않게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서 다시 또 생각이 바뀌게 되고 다시 또 자신감이 또 올라오게 되고 하다 보니까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 결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2024시즌 상반기를 결산했다. 데뷔 첫 우승 당시 기자회견에서 '내일 일어나면 가장 먼저 뭘 할 것 같냐'는 질문에 "KLPGA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가 진짜 우승을 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이가영은 두 번째 우승을 이룬 다음 날 가장 먼저 뭘 했는지 묻는 질문에 "상금 순위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계속 잘 안 풀리고 하다 보니까 나쁘지 않게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금 순위가 계속 떨어지거나 거의 유지하기가 힘들더라"며 "그래서 이번에 우승을 하고 내가 다시 얼마나 올라갔나 하고 한번 확인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가영은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을 획득, 시즌 상금 3억5천754만7,664원으로 상금 순위를 22계단 끌어올려 12위에, 대상 포인트 순위는 14위로 15계단 끌어올렸다. 이가영은 이번 우승으로 그 동안 기대보다 낮았던 상금 순위로 인해 티오프 시간 배정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대회를 치러야 했던 설움도 날려버리게 됐다. 이가영은 11일 낮 12시 24분 하이원리조트 오픈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티오프 파트너는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진선(카카오VX)과 올해 내셔널 타이틀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노승희(요진건설)다.
  • 퇴직연금 투자도 AI로...증권업계 RA 합종연횡 ‘잰걸음’ 이르면 연내 퇴직연금 시장에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증권업계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이 핀테크 업체들과 함께 사업 진출을 꾀하는 가운데 주요 자산운용사는 금융권과 협력하는 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증권사들과 RA 기업들, 운용사와 은행간 합종연횡이 펼쳐지고 있다.로보어드바이저(RA)는 로봇(robot)과 투자전문가(advisor)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빅데이터 …
  • [KLPGA] 한진선, 역대 6번째 단일 대회 '하이원리조트 오픈' 3연패 도전 ▲ 한진선(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진선(카카오VX)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역대 6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 도전에 나선다. 한진선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한진선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두 개의 이글을 잡아내는 이글쇼를 펼치며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한진선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고(故)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박민지에 이어 KLPGA투어 역대 5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한진선은 “작년에 두 번의 이글을 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진선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12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시즌 처음이자 유일의 톱10 기록이다. 상금 순위는 35위. 이번 대회에 '다승 빅3' 이예원(KB금융그룹),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이상 3승), 박지영(한국토지신탁, 2승)이 모두 불참하고 만년 우승 후보 박민지(NH투자증권)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으로 투어를 비우는 만큼 이들에 비해 랭킹에서 다소 밀려 있는 한진선에게는 3연패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한진선은 “이번 대회 코스가 언듈레이션이 심한 산악 지형이다 보니 좁은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전지훈련에서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작년보다 편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스스로 만족스러운 결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진선은 오는 11일 낮 12시24분 하이원 컨트리클럽 1번 홀에서 직전 대회인 '롯데 오픈' 우승자 이가영(NH투자증권), 내셔널 타이틀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노승희(요진건설)와 한 조로 티오프 한다.
  • 5대 증권사, 희비갈린 해외법인 성적표 올 하반기 커진 금리인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빅5 증권사들의 해외법인 수익은 추가적인 투자자산 평가손실에 따라 명암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법인이 투자한 비상장 주식과 부동산 등의 추가 손실 규모와 추가 상각 시점 등이 금리 인하로 인한 보유채권 가치 상승 효과보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란 분석이다. 이는 올 1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난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은 브로커리지·기업금융(IB)·트레이딩 분야의 성과로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자산 평가 손실로 인해 빅5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뒷걸음질쳤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5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1분기 해외법인 세전수익이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91억) 57%나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677억원의 적자에서 올해 1분기 흑자로 전환한 데는 성공했지만, 해외 투자자산의 평가 손실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비상장주식, 부동산 등의..
  • 석화업계, 실적 반등에도 긴장감 여전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고부가가치 제품(스페셜티) 전환 등을 통해 2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위기를 불러온 근본적인 원인인 공급 과잉이 여전하고 다양한 변수로 인해 완연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8일 증권가 등에 따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고부가가치 제품(스페셜티) 전환 등을 통해 2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위기를 불러온 근본적인 원인인 공급 과잉이 여전하고 다양한 변수로 인해 완연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8일 증권가 등에 따
  • ‘흥겨운 플레저홀’ 새로운 관람 문화 선도한 롯데 오픈 4일부터 7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가영(25·NH투자증권)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이가영은 2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키며 4라운드 3타차 리드로 손쉽게 우승을 거머쥐는 듯 했으나 무서운 기세의 윤이나, 최예림의 추격을 허용하며, 연장전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18번 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이가영은 침착하게 버디를 넣으며 감격의 눈물과 함께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대회는 지난해 17번 홀에서 진행된 '롯데 오픈'만의 시그니처 플레저 홀을…
  • [KLPGA] 이가영 롯데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 ▲ 이가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천신만고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NH투자증권)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우승 과정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영은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5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한 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윤이나(하이트진로), 최예림(대보건설)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잠시 후 18번 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이가영은 버디 퍼트에 실패한 윤이나, 최예림을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가영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이자 2022년 변형 스테이블 포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50번째 출전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첫 우승이기도 하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을 획득한 이가영은 시즌 상금 3억5천754만7,664원으로 상금 순위를 22계단 끌어올려 1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대상 포인트 순위는 14위로 15계단 끌어올렸다. ▲ 이가영(사진: KLPGT) 다음은 이가영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 우승 소감? 3타차 (선두) 출발로 시작을 했는데 웬일인지 부담이 하나도 안 됐다. 긴장이 별로 안 됐던 것 같다. 오늘 하루 플레이하면서 긴장이 안 됐지만 찬스가 왔을 때 (퍼트가) 정말 안 들어가갔다. '좀 참고 기다리고 하다 보면 잘 되겠지' 라고 생각하다 전반이 지나고 후반이 됐는데 스코어를 보니까 다들(경쟁자들) 너무 많이 줄였다. 그때부터 이제 슬슬 긴장감이 몰려오면서 '나도 잘 쳐야 되는데'라는 생각으로 '쫄지 말자. 진짜 이번에도 안 되면 더 잘할 수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 했더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1번 홀까지 버디가 안 나왔는데? 계속 지루한 플레이를 했다. '이게 안 들어가? 진짜 잘 쳤는데 이게 안 들어가?'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계속했는데 하나만 떨어지면 진짜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계속 기다렸던 것 같다. 플레이하면서... 평소 리더보드를 보면서 플레이하는지? 생각 없이 안 보다가 있으면 그냥 보는 스타일인데 제가 16번 홀 보기를 하고 나서 이제 17번홀 올라가는 순간에 스코어를 다 확인을 했다. 제가 보기를 하고 바로 2등이 된 거를 알았다. 그때 '이제 진짜 난 기회가 없다. 17번 홀에서 무조건 (버디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했다. ▲ 이가영과 가족들(사진: KLPGT) 친오빠와 돈독하다고 들었는데? 전반 8벌 홀쯤에 오빠가 왔다. 오빠를 보고 힘이 나긴 났던 것 같다. 2살 차이인데, 아랍에미리트로 파병을 갔다가 돌아왔다. 어릴 때는 많이 싸우고 했지만 커가면서 사이가 많이 좋아졌던 것 같다. 오빠랑 정말 돈독하게 지내고 있는데 제가 힘들 때마다 오빠의 조언들이 되게 많이 와닿았다.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어제도 제가 선두권에 있을 때 '미녀 골퍼 이가영, 니가 최고다' 이런 식으로 응원도 많이 해주고 오빠가 '안 될 수도 있지 어떻게 다 잘 되냐?' 이런 식으로 얘기해 주기도 하고 항상 그냥 제가 최고라고 많이 얘기해 주는 것 같다. 지난 3일간 연속 60타대 스코어를 기록하다 오늘은 1타 밖에 못 줄였는데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제가 세 타 차 (선두) 출발이라서 압박감이 오히려 없었던 것 같다. 타수 차이가 난다고 더 마음을 편하게 생각했던 게 오히려 버디가 더 안 나왔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번 우승이 데뷔 첫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우승이기도 한데... 사실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그냥 우승은 똑같은 우승인 것 같다. 연장전 당시 어떤 생각을 했는지? 17번 홀에서 2등으로 내려온 것을 보고 무조건 버디를 기록해야 기회가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연장전에서는 오히려 내가 한번의 기회를 더 잡은 거라고 생각해서 긴장이 안됐다. ▲ 이가영(사진: KLPGT) 손가락 부상이 있었다고? 떨어지는 물건을 잡으려다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 뼈가 골절됐다. 4주 정도 깁스를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두산 매치플레이에 나갔는데, 스윙이 가능해서 그냥 계속 플레이를 했다. 그래서 뼈가 잘 못 붙은 것 같고 아직까지 통증이 조금 남아있긴 하다.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있다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 맥주를 마시는 세리머니가 특별하기도 해서 욕심이 난다. 술을 잘하진 않는다. 새로운 목표가 있다면? 올 시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 있으니 2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
  • [KLPGA] 이가영, 데뷔 첫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롯데오픈 연장 재역전승 ▲이가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가영(NH투자증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가영은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5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한 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윤이나(하이트진로), 최예림(대보건설)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잠시 후 18번 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이가영은 버디 퍼트에 실패한 윤이나, 최예림을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가영은 이로써 시즌 첫 승이자 2022년 변형 스테이블 포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50번째 출전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첫 우승이기도 하다. 이가영은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를 앞두고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서도 경기 출전을 강행, 조별 예선을 통과하는 투혼을 발휘했으나 이후 부진의 늪에 빠지고 말았고, 골절 당한 손가락에 깁스를 한 채로 두산 매치플레이 포함 7개 대회 출장을 강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이어오던 이가영은 자신의 스윙코치인 이경훈 코치 외에 김국환 코치에게도 도움을 받아가며 자신의 스윙을 '리셋' 수준으로 교정했고 결국 이번 우승으로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을 획득한 이가영은 시즌 상금 3억5천754만7,664원으로 상금 순위를 22계단 끌어올려 12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대상 포인트 순위는 14위로 15계단 끌어올렸다. 이가영은 연장 첫 번째 홀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우승이 확정된 직후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가영은 우승 직후 중계진과 인터뷰에서 하염 없이 흐른 눈물의 이유에 대해 "첫 우승 이후로 계속 잘 안 되었다. 그냥 계속 뜻대로 잘 안 되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그것들이 다 생각이 나가지고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장보다) 오히려 정규 플레이하는 순간들이 더 떨렸던 것 같다. 스코어를 봤을 때 차이가 별로 없었고 또 제가 17번 홀의 보기를 하고 나서 보니 이제 제가 2등이더라"며 "그래서 17번 홀에서 버디를 하고 '그나마 한 번의 기회가 있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연장전이 떨리지 않고 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가영은 "첫 우승한 뒤로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꾸준히 팬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계속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오늘 저희 친오빠가 왔다. 그래서 오빠랑 같이 함께한 우승이라서 더 기쁜 것 같다."고 2년 전 해외 파병을 나갔다가 돌아온 오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KLPGA투어는 이로써 3주 연속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KLPGA투어에서 3주 연장이 펼쳐진것은 역대 세 번째로, 2014년 9월 '매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우승: 백규정)부터 10월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우승: 김효주)까지 4주 연속 연장 승부가 펼쳐진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연장에서 패한 윤이나는 2주 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최예림은 지난 주 '맥콜-모나용평 오픈'에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도 되풀이 하고 말았다. 윤이나는 이날 9언더파 63타의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신들린 듯한 '버디쇼'로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끝내 우승에는 닿지 못했다. 최예림 역시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막판 스퍼트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통산 8번째 준우승을 기록,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 2승 눈앞에 둔 이가영 “가영 동화 응원 큰 힘” 큰 실수 없이 3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한 이가영(25, NH투자증권)이 생애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이가영은 6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이가영은 16번홀에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곧바로 이어진 17번홀을 버디로 낚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가영은 3타 뒤진 단독 2위 김수지, 그리고 12언더파의 홍정민과 챔피언조에 …
  • '한국판 골프 해방구' 롯데플레저홀, 골프 팬과 선수에 큰 호응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4일부터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롯데 오픈'의 시그니처 '롯데플레저홀'이 한층 풍성해진 이벤트와 볼거리로 선수와 갤러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 오픈'은 매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국내 골프 대회 최초로 경기 중 환호와 응원이 가능한 '롯데플레저홀(LOTTE PLEASURE HOLE)'이 골프 팬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LPGT와 롯데는 정형화된 골프 관람 문화를 탈피하고 골프 팬에게 색다른 갤러리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와 같은 이벤트 홀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PGA투어의 'WM 피닉스오픈'처럼 '한국판 골프 해방구'로 골프 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롯데플레저홀'은 베어즈베스트 청라의 오스트랄아시아(IN) 코스 18번 홀에 세팅됐다. 18번 홀에 들어서면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 소리가 선수를 반기며, 플레이하는 동안에도 음악이 흘러나온다. 갤러리는 맥주를 즐기면서 선수의 플레이에 우렁찬 함성과 박수, 그리고 응원을 보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롯데플레저홀' 중앙에 무대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갤러리는 홀에서 퇴장하는 선수와 하이 파이브를 하며 더욱 가까이서 응원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선수가 버디를 기록하면 기프트 건을 통해 스탠드 좌석에 있는 갤러리에게 기념품 교환권을 발사하는 '버디 이벤트'도 진행한다. 1라운드에는 18번 홀에서 37개의 버디가 쏟아져 나오며 갤러리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종라운드 종료 후에는 '롯데플레저홀'에서 바디프랜드 안마기, PXG 골프백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갤러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플레저홀'을 방문한 한 갤러리는 "응원하는 선수에게 마음껏 환호와 박수를 보내줄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면서 "'롯데플레저홀'처럼 골프 팬이 대회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에 오른 방신실(20,KB금융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롯데플레저홀'에서 플레이해 봤는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마침 내가 좋아하는 뉴진스의 노래가 나와서 기분 좋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라면서 "경기 중에 팬의 환호와 응원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힘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 1라운드에서 윤이나(21,하이트진로)와 최민경(31,지벤트)이 8언더파 64타를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고, 단독 2위에 오른 방신실과 6언더파 66타의 성적으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이가영(25,NH투자증권), 김희지(23,페퍼저축은행), 임희정(24,두산건설 We’ve)이 뒤를 쫓고 있어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LPGA]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 "꾸준히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중요" ▲ 최혜진(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자신의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최혜진(롯데)이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최혜진은 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6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 첫 날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한 개와 보기 한 개로 3타를 잃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 방어 대회 첫 날 경기를 마친 최혜진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하루는 아니었지만, 후반에 조금씩 감을 찾아 간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샷 실수를 했다기보단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면서 샷이 시작부터 우측으로 많이 갔다. 그래도 후반에 얼라인먼트를 조절하면서 플레이해서 조금 감을 잡은 것 같다."고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복기했다. 최혜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부터 단독 선두에 나선 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정윤지(NH투자증권, 12언더파 276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1월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2년 7개월(31개월) 만에 수확한 KLPGA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이었다. 타이틀 방어를 통해 얻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최혜진은 "작년에 우승했을 때도 거의 2년만에 했던 우승이었다. 우승이란 게 자신감도 찾고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도 해주는 것 같다. 그렇지만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 투자전문 회사 ‘COMPANY H’와 전략적 파트너십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NH투자증권은 투자전문회사인 COMPANY 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 IB1사업부 이성 총괄대표, 부동산금융본부 박유신 대표, PWM사업부 이재경 총괄대표, 한은경 상무와 COMPANY H 허재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과 COMPANY 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기업금융(IB) 딜(Deal)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
  • NH투자證,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종료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들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 타워2)에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심기필 리테일 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와 총 17명의 어린이 수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제2회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성년 자녀들이 그림을 통해 경제관념을 키우며 투자에 대한 친숙도를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공모전은 '용돈을 모아 했던 뿌듯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이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는 총 860여편의 작품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제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비해 접수작이 3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유치부 · 초등 저학년 · 초등 고학년 3개 부문..
  • "YG엔터, 신인 프로모션이 팬덤 성장시키나 비용 확대 아쉬워…목표가 하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인 프로모션이 팬덤과 스트리밍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으나 일시적 비용 확대를 초래해 단기 실적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76% 감소한 1033억원, 69억원이다. 활동은 베이비몬스터 데뷔 신보 및 팬미팅 투어, 트레저 아레나 투어로 다양했으나, 베이비몬스터 관련 초기비용 부담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베이비몬스터 관련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단기 실적은 아쉽지만, 지표 성장세는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데뷔 엘범 누적 판매량은 60만장인데, 초동 기간 이후 팬덤이 확대되며 20만장이 추가 판매된 것이다. 또 대표곡 'SHEESH'의 글로벌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은 데뷔 3년차 걸그룹 신..
  • [KLPGA] '션'한 영향력과 함께한 롯데오픈 공식 포토콜 ▲ 왼쪽부터 박현경, 노승희, 이소영, 김효주, 가수 션,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박민지(사진: 스포츠W)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대회 코스인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 코스에서는 대회 공식 포토콜과 함께 그룹 '지누션'의 멤버인 가수 션과 일반인 러닝 동호인들이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달리며 사랑의 기부를 실천하는 이벤트 ['션한' 영향력 With 롯데 오픈]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션은 이날 오후 2시 대회 공식 포토콜에서 이소영,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이상 롯데), 박민지(NH투자증권), 박현경(한국토지식탁), 노승희(요진건설), 이예원(KB금융그룹)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함께 기념 촬영에 임했다. 포토콜 행사 직후에는 션과 사전에 모집한 러닝 동호인 참여자들이 함께 대회가 열리는 베어즈베스트 코스 내 4.5km의 코스를 함께 달리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이후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요양병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전달하게 된 기부금은 대회 기간 특정 홀 채리티존에서 선수들이 모은 기부금과 대회 티켓 수익금 가운데 일부, 그리고 이날 달리기 이벤트 참가자들의 기부로 조성된다.
  • 취임 100일 NH투자 윤병운號…'소통 통해 갈등 봉합' 이젠 '성과' 보여야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취임 후 100일 동안 조직 내외부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과거 윤 대표를 중심으로 불거졌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NH투자증권은 앞서 계열사 간 협업 부족과 노사 간 소통 문제 등으로 불협화음이 발생했었다. 윤 대표는 범농협 활동을 확대하고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사업을 지원, 협업에 나서며 갈등을 봉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 위원장도 참석해 노사 간의 소통 기회를 늘려나갔다. 성과도 중요한 과제다. 윤 대표 입장에선 조직 내부로부터 역량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이에 WM(자산관리) 부문을 공략하고 있는데, 고액자산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우수 PB들을 기용하는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IB(기업금융) 전문가인 만큼, 부동산 불황 속에서 해당 사업의 수익을 창출해 나가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지난 3월 말..
1 2 3 4 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맥스포토] 김윤석·이승기의 ‘대가족’ 출사표

추천 뉴스

  • 1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2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3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4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 5
    '3Q까지 역대급 졸전' 한국, 막판 공격력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8점 차 '신승' [MD고양]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 2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3
    '형이 밟았던 코스' 도르트문트, '동생 벨링엄' 영입 결단..."가족과 밀접한 관계, 이적료 370억 예상"

    스포츠 

  • 4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5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