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기후기술금융 미래 준비에 두 팔 걷어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NH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 기후위기 관련 시장동향 및 대응방안이 소개됐다. 농협은행 투자부서 직원은 "금융연구소의 포럼을 통해 기후기술 금융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현업에 실무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산업환경·기업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이 돼..
핀트 NH농협금융서 자금 수혈, 퇴직연금 RA 시장 새도전NH농협금융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하반기 열리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을 공략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NH디지털얼라이언스펀드는 NH농협금융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와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 하반기 열리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을 공략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NH디지털얼라이언스펀드는
NH농협금융, 영농철 딸기 농가 일손 돕기 실시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딸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30여 명이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농가 세 곳에서 작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제초작업 및 줄기 솎기 작업을 도왔다. 강신노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와 연계한 영농 지원 및 금융 지원, 농가 물품기부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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