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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니폼 Archives - 뉴스벨

#nc-유니폼 (2 Posts)

  • MLB 해설자로 변신한 '전 NC' 스크럭스 "한국 팬 응원 기대돼" 2017∼2018년 KBO리그에서 뛰며 통산 61홈런 208타점 수확 해설자로 한국을 다시 찾은 전 NC 재비어 스크럭스 [촬영 유지호]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로 활약했던 재비어 스크럭스(36)는 이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를 맞아 한국을 찾은 반가운 얼굴 가운데 하나다. 선수로 은퇴한 뒤 MLB 네트워크 해설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스크럭스는 지난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기쁘다. 팬들의 열정을 느끼고, 낯익은 얼굴을 다시 경기장에서 보니까 마치 한국을 떠나지 않았던 것 같은 기분"이라며 "6∼7년 만에 한국에 왔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스크럭스는 KBO리그에서 전설을 쓴 에릭 테임즈(36)의 후임으로 NC 유니폼을 입은 타자다. 입단 첫해인 2017년에는 타율 0.300, 35홈런, 111타점으로 '테임즈만큼'은 아니더라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NC에서 뛰던 시절의 스크럭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듬해인 2018년에는 타율 0.257, 26홈런, 97타점으로 다소 성적이 떨어져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가 KBO리그에서 2시즌 동안 남긴 성적은 타율 0.277, 61홈런, 20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6이다. NC에서 뛰던 시절 그는 같은 아파트에 살던 어린이 팬을 집으로 직접 초대하는 팬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선수다. 한국을 떠난 뒤에는 멕시칸 리그에 몸담았다가 유니폼을 벗었고, 2021년부터 MLB에서 방송 일을 시작했다. 스크럭스는 "정말 이렇게까지 방송 일을 좋아하게 될지 몰랐다. 경기장 안팎의 작은 일들을 찾아내서 강조하는 게 즐겁다"며 "작은 차이를 설명해주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자신이 맡은 일에 만족감을 보였다. 방송인 스크럭스를 소개한 MLB닷컴 [스크럭스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한국에서 2시즌 동안 뛰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열린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한국에서 뛴 경험이 현재의 '방송인' 스크럭스를 만들었다고도 했다. 스크럭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개막전을 해설하고, 23일에는 친정 팀인 NC의 창원NC파크를 방문해 KBO리그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스크럭스는 "서울 시리즈는 모든 게 기대된다. 내가 지금껏 잊지 못하는 한국 팬들의 열기를 (MLB 선수들도) 경험할 것이다. 그 열기와 응원을 다시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리워했다. 젊은 선수 위주로 구성된 한국 야구대표팀은 17일과 18일 각각 샌디에이고, 다저스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를 지켜본 스크럭스는 "한국의 젊은 선수 몇몇이 기대된다. MLB 선수들을 직접 보고, 함께 경기하면서 '이런 점과 저런 점을 보완하면 (MLB에서 뛸) 기회를 잡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한국 대표팀은 정말 재능이 넘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4bun@yna.co.kr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안산, 명예훼손 혐의 고소 당해 푸바오가 살곳 아니라 '다행'?…中판다센터 사육사, 삽으로 구타 메시 '홍콩 노쇼' 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절차 착수 "전남친 청부살해 의뢰"…여친 속여 취소 수수료 등 5억원 뜯어 경비원 살해 시도 전날 전처 살해한 70대 "우발적 범행" 한밤 도심 150㎞ 질주에 정차 명령도 무시…20대 여성 입건 가구소득 높을수록 '행복하고 사회적 지위 높다' 생각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 NC, MLB 화이트삭스에 1-0 승리…페디에게 골든글러브 전달 NC 코치진과 얘기하는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를 데려간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NC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화이트삭스를 1-0으로 꺾었다. 화이트삭스가 유망주와 비주전 선수들을 중심으로 출전 명단을 짜면서 NC와 페디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페디는 2023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다승(20승), 평균자책점(2.00), 탈삼진(209개) 부문을 석권하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NC 선수들을 맞이하는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기는 전체 7이닝으로 진행된 가운데 NC 선발 신민혁이 3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NC는 3회초 화이트삭스의 세 번째 투수를 상대로 김수윤, 김주원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후 불펜 김시훈(3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볼넷), 김재열(1이닝 2탈삼진 1볼넷)이 무실점 역투를 이었다. 신민혁은 경기를 마친 뒤 "페디가 오늘 잘 던졌다고 칭찬해줬다"면서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았고 그 이후는 변화구를 승부수로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NC는 이날 페디에게 2023시즌 KBO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전달했다. 페디는 "내게 큰 의미 있는 상이다. 트로피를 직접 보니 다시 한번 좋은 추억이 떠오른다"면서 "많은 한국 팬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KBO 골든글러브를 전달받은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덕분에 행복했어"…판다월드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길 "난 코인 전문가" 별풍선 쏘며 접근…유명 BJ 15억원 뜯겨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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