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제압 성공부산 BNK 썸이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상대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6-57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BNK는 완전체 전력을 가동하며 전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BNK는 정규리그 중반까지 1위를 달리다가 박혜진과 이소희의 부상으로 2위로 내려온 상황에서 이날
미네소타 감독, 길저스알렉산더에 날선 비판…'건드리면 반칙'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크리스 핀치 감독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25일(한국시간) 미네소타는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31-128로 승리했지만, 핀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길저스알렉산더를 겨냥한 발언을 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핀치 감독은 "이 팀은 반칙을 너무
이승현, 한국 농구의 국제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 표명베테랑 농구선수 이승현(KCC)이 한국 농구의 국제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24일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우리나라 농구의 국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국 농구에 대한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현은
안준호 감독, 태국전 승리에도 수비 조직력 문제 지적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행을 확정했지만, 안준호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 깊은 반성을 표했다. 한국은 20일 태국 방콕의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5차전에서 태국을 91-90으로 간신히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두 자릿수 점수 차로 앞서 나갔지만
팀 샤크, 팀 척 꺾고 올스타전 우승…커리, 생애 두 번째 MVP[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끄는 팀 샤크가 티캔디스와 팀 척을 연파하며 올스타전 우승을 차지했다. 팀 샤크는 17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 NBA 올스타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스타 선수들이 샤킬 오닐-케니스미스-찰스 바클리의 지휘 하에 3개의 팀으로 나뉘었고, 라이징 스타즈에서 우승한 팀을 하나 추가해 4개의 팀이 4강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루는 방식이다. 팀 척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를 중심으로 파스칼 시아캄(인디애나 페이서스),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칼앤서니 타운스(뉴욕 닉스),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 알페렌 센군(휴스턴 로케츠)으로 구성됐다. 팀 케니는 타일러 히로(마이애미 히트), 제일런 브런스(뉴욕 닉스), 자렌 잭슨 주니어(멤피스 그리즐리스), 에반 모블리, 다리우스 갈란드(이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출격했다. 팀 샤크는 커리,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이상 보스턴 셀틱스),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 데미안 릴라드(밀워키 벅스),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 카이리 어빙(댈러스 매버릭스)이 나섰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발목 통증으로 결장했다. 팀 캔디스는 달튼 크넥트(LA 레이커스) 등 NBA 1-2년차 선수들과 G리그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라이징스타전 우승팀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타겟 스코어 방식까지 더해졌다. 타겟 스코어 방식은 시간에 관계 없이 40점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하는 룰이다. <@1>올스타전 MVP는 커리가 뽑혔다. 커리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올스타전 MVP를 차지하게 됐고, 커리의 활약에 힘입은 팀 샤크가 팀 케니와 팀 척을 연달아 꺾고 정상에 올랐다. 4강 첫 경기는 영건들로 이루어진 팀 케니와 각국의 다양한 스타들이 모인 팀 척이 맞붙었다. 팀 척은 가장 유력한 정규시즌 MVP로 거론되고 있는 길저스-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41-32로 팀 케니를 제압했다. 베테랑이 많이 속한 팀 샤크는 첫 경기에서 라이징 스타즈 우승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팀 샤크는 치열한 접전 끝에 팀 샤크가 42-35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결승전은 팀 샤크의 압도적인 우세로 흘러갔다. 커리의 3점포로 시작한 팀 샤크는 테이텀이 합세하며 11-0런을 만들어냈다. 팀 척 역시 웸반야마와 길저스-알렉산더 등 젊은 자원들이 고군분투하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팀 샤크는 어빙과 테이텀이 맞불을 놓으며 격차를 유지했다. 이에 더해 커리가 3점슛 연속 2방을 꽂으며 팀 샤크는 승기를 잡았고, 최종 스코어 41-25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12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커리는 생애 두 번째 MVP를 차지했다. 테이텀 역시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NBA는 오는 20일 샬럿 호네츠과 레이커스의 경기로 재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돈치치의 가장 큰 적돈치치의 NBA입성 후 부터 괴롭히고 부상당하게 만들었던 것들...쉑쉑버거 피자 치킨 버거, 피자, 치킨과 미국의 맛있는 음식들! 시골나라에서 미국에 오니 맛있는게 너무많아서 모두 먹다보니 살이 팅팅 찔 수 밖에 없지.쌀좀 빼라! 르브론이랑 같이 몸관리 하자!
르브론 제임스, 40세에 40점 기록하며 또 다른 신화 작성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40세에 40점 이상을 득점하며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컵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1분 8초 전 정면에서 던진 3점슛이 림에 적중하며 42득점을 기록했다. 제임스
삼성, 올 시즌 최다 실책 기록하며 승리 기회 날려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에 패하면서 7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삼성은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68-77로 패하며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삼성은 현재 11승 2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삼성이 시즌을 최하위로 마감하
폭스, 샌안토니오로 이적…웸반야마와의 조합 기대디에런 폭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떠나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이적하며 NBA 이적시장이 활황을 맞이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드는 새크라멘토, 샌안토니오, 시카고 불스가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폭스는 샌안토니오에서 빅토르 웸반야마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새크라멘토는 외곽 공격을 책임질 슈터 잭
NBA 역대급 빅딜 성사…돈치치-데이비스 트레이드 합의[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미국프로농구에 역대급 빅딜이 터졌다.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가 앤서니 데이비스와 루카 돈치치를 맞바꾸는 초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각) "레이커스, 댈러스, 유타 재즈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레이커스는 댈러스로부터 돈치치,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를 영입했고, 댈러스는 데이비스, 맥스 크리스티, 2029년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다. 유타는 레이커스의 제일런 후드시피노, 댈러스의 2025년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가져간다"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댈러스가 먼저 트레이드 추진에 나섰다. 댈러스의 니코 해리슨 단장은 "수비가 우승의 핵심이라고 믿는다"며 "수비적 사고방식을 가진 올 디펜시브 센터 데이비스를 영입한다면 더 나은 기회를 만들 거라 생각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분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내 선택이 옳은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이커스의 롭 펠린카 단장은 "돈치치라는 젊은 글로벌 슈퍼스타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그는 앞으로 수년간 팀을 이끌 것이며 우승에 대한 그의 헌신은 팀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2018년 입단한 25세 돈치치는 6시즌 중 5차례 올-NBA 퍼스트 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통산 평균 26.8점, 8.7리바운드, 8.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소 400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마이클 조던,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엔 달라스를 NBA 파이널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3.9점을 기록하며 NBA 득점 1위를 차지했다. 데이비스도 올-NBA 퍼스트팀 4번, 올스타 10번에 선정된 NBA의 대표 선수다. 시즌 도중 두 명의 현역 올-NBA 선수가 트레이드된 것은 리그 사상 최초다. 이에 농구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소식을 최초 보도한 샴스 샤라니아 기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한때 해킹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농구계의 반응도 뜨겁다. 캔자스시트 치프스의 쿼터백 마홈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잠깐만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뉴욕 닉스의 가드 제일런 브런슨은 "만우절 농담이냐"고 물었다. 돈치치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7년 전 10대 시절 최고 수준의 농구를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자 이곳에 왔다. 이곳에서 커리어를 보낼 것이라 생각했고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었다"며 "슬로베니아에서 미국에 처음 온 어린 소년에게 집처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제가 꿈꿔왔던 것 이상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댈러스에서 함께 일해 온 여러분, 제가 중요한 업무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농구 인생의 다음 여정을 시작하면서 항상 고향처럼 느껴온 도시를 떠난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이커스와 매버릭스는 2월 25일 LA, 4월 9일 댈러스에서 남은 두 번의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1>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공동 선두 복귀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공동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73-6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우리은행은 17승 7패를 기록하며 부산 BNK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생명은 3연승에서 멈추며 3위(1
KCC, 에피스톨라 활약으로 3연승…6위 진입 눈앞프로농구 부산 KCC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6위 진입에 가까워졌다. KCC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7-81로 제압했다. 이로써 KCC는 15승 17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하고, 6위 DB(16승 17패)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KCC는 최근 3
오늘(26일) 모친상 비보 전한 하승진 : 과거 어머니 기억에 가슴 한켠에 눈물이 고인다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40)이 모친상을 당했다. 하승진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참 무겁다. 26일 오전 1시 10분, 저희 어머님께서 영면에 드셨다”라며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한다”면서 “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병
최성모, 3점슛 콘테스트에서 26점으로 우승 기록…덩크왕은 조준희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최성모가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최성모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26점을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성모는 2016-2017 시즌 원주 DB의 전신 동부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이후, 2018-
NBA 클리퍼스, 브루클린을 59점 차로 대파하며 강력한 공격력 과시미국프로농구(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활약 덕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16-115로 간신히 이겼다. 이번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20승 20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2024-2025 KCC 프로농구, SK와 현대모비스의 양강 체제 구축2024-2025 KCC 프로농구가 반환점을 돌며 흥미로운 경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수원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를 끝으로 3라운드가 종료되었으며, 현재 리그 순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팀은 서울 SK다.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4위에 머물렀으나 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CC에 패해 아쉬운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밀워키, 아데토쿤보의 41점 활약으로 올랜도 제압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맹활약을 앞세워 올랜도 매직을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올랜도를 109-106으로 물리쳤다. 이날 아데토쿤보는 양 팀 최다인 41점을 폭발시키며 경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그는 리바운
함지훈,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빛나는 기량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veteran 함지훈(37)이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선두권 경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 현대모비스에서 프로 데뷔 이후 한 팀에서만 활동해온 함지훈은 1984년 12월 11일생으로 최근 만 40세가 되었지만, 그의 존재감은 나이를 잊게 만든다. 이번 시즌 함지훈은 평균 21분 37초를 뛰며 6.7점,
멤피스, 구단 최다 155점 기록하며 토론토에 대승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인 155득점을 기록하며 토론토 랩터스를 155-126으로 대파했다. 27일(한국시간)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멤피스는 필드골 성공률 53.2%와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는 63개를 잡아내며 토론토(40개)보
지미 버틀러, 마이애미 히트에서 트레이드 원해…차기 행선지는?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간판스타 지미 버틀러(34)가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버틀러가 트레이드를 통해 우승 경쟁팀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NBA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내년 2월 7일로, 이 시점까지 여러 팀이 버틀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버틀러는 공식적으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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