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탐사임무 위해 한·미 과학자 한자리에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은 오는 12일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호텔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 '다누리 참여 과학자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누리 참여과학자 연례회의'는 다누리 참여과학자 프로그램 활동 중의 하나로 개최하는 것으로, 다누리 탑재체가 생산하는 달 과학자료의 활용도 극대화와 한·미 양국 과학자 간의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3차 회의로 우주항공청과 미국 항공우주청(NASA), 한국과 미국의 다누리 임무운영 및 탑재체 과학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COSPAR 2024와 연계해 다누리의 성과를 국제 우주 연구 과학자들에게 전파할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다누리 개발사업 책임자인 김대관 항우연 미래혁신센터장과 류동영 우주항공청 달착륙선프로그램장, 켄다 린치 NASA 프로그램 과학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항우연의 다누리 임무 운영 현황,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인간의 달 착륙 비화 그린 '플라이 미 투 더 문', 12일 개봉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음모론의 단골 소재인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얽힌 이야기가 영화로 다뤄진다. 12일 개봉 예정인 스칼렛 요한슨·채닝 테이텀 주연의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통해서다. 지난 1969년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전해졌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상징하는 대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달 표면은 진공인데, 사진 속 성조기가 펄럭인다' 등과 같은 이유로 조작 여부와 관련된 의구심이 5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당시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달 착륙이 실패할 지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플랜 비(B)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스튜디오에서 달 착륙 장면을 몰래 찍었다는 설을 비롯한 갖가지 음모론이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개봉에 앞서 지난 9일 취재진을 대상으로 베일을 벗은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이 같은 소재를 무척 사실적으로 그..
[ET시론] 녹색전환을 위한 기후행동과 민관협력 ESG지난 5월은 인류가 평균기온을 측정한 이래 가장 더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등에서는 불볕더위 때문에 15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사막기후인 두바이는 지난 4월 하루 만에 거의 1년 치 지난 5월은 인류가 평균기온을 측정한 이래 가장 더웠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등에서는 불볕더위 때문에 15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사막기후인 두바이는 지난 4월 하루 만에 거의 1년 치
TTA, 정보통신단체표준 27건 제정 완료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제105차 정보통신표준총회(표준총회)를 열고 총 27건의 TTA표준을 제정했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활용되는 유용하고도 다양한 ICT 기술들이 표준으로 제정됐다. ‘분산형 차량 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보행자 보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제105차 정보통신표준총회(표준총회)를 열고 총 27건의 TTA표준을 제정했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활용되는 유용하고도 다양한 ICT 기술들이 표준으로 제정됐다. ‘분산형 차량 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보행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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