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비밀 푼다…韓 개발 주도 '코로나그래프' 4일 우주로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이 NASA(미국 항공우주국)와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코덱스·CODEX)가 4일 밤(현지 시각) 발사된다. 태양 코로나의 온도와 속도를 동시에 관측해 영상으로 구현하는 세계 최초의 특수 망원경인 만큼 더 정확한 우주 날씨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천문연은 CODEX가 4일 21시 29분경(현지 시각·한국시간 5일 오전 11시 29분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CODEX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
생명체 살 수 있나…미국이 '얼음 행성' 탐사에 6조원 퍼붓는 까닭목성으로 향하는 5년의 여정이 시작됐다. 거대한 지하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를 탐사할 우주선이 14일 출발했다. 미국이 발사 준비에만 50억 달러(약 6조원)를 투자한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인류의 '행성 이주'다. NASA(미국 항공우주국)는 목성 위성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를 14일 12시 6분 (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 헤비'에 실어 발사했다고 밝혔다. 엔진 역할을 하는 추진체까지 더하면 총무게가 5900킬로그램(㎏)에 달하는 유로파 ...
NASA 탐사선 클리퍼, 목성 '유로파'에서 어떤 활동하나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가 14일(현지시각) 발사됐다. 나사는 미 동부시각으로 이날 오후 12시 6분(한국시각 15일 오전 1시 6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유로파 클리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가 14일(현지시각) 발사됐다. 나사는 미 동부시각으로 이날 오후 12시 6분(한국시각 15일 오전 1시 6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유로파 클리
생명체 있을까?”… 허리케인으로 연기된 NASA 목성 위성 탐사선 15일 발사목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가 15일 발사된다. 나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낮 12시 6분(한국시간 15일 오전 1시 6분)에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를 스페이스X의 목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가 15일 발사된다. 나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낮 12시 6분(한국시간 15일 오전 1시 6분)에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를 스페이스X의
아파트 20층 높이 로켓, 젓가락 거치대에 '콕' 잡혔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꿈꾸는 미래, 화성 테라포밍이 한 걸음 진척을 이뤘다.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용으로 설계한 역대 최강·최대 규모의 슈퍼헤비 로켓이 완벽하게 회수된 것이다. 13일(현지 시각) 항공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꿈꾸는 미래, 화성 테라포밍이 한 걸음 진척을 이뤘다.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용으로 설계한 역대 최강·최대 규모의 슈퍼헤비 로켓이 완벽하게 회수된 것이다. 13일(현지 시각) 항공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행성 이주 실현될까?…NASA, 목성 위성 '유로파' 탐사선 이달 발사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이달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탐사선을 보낸다. 유로파는 표면 아래 물이 존재해 지구의 생명체도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이다. NASA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유로파 탐사선 '클리퍼(Clipper)'를 발사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파를 면밀히 관찰하는 과학 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클리퍼는 10일 낮 12시 31분(한국시간 11일 오전 1시0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에 실려 발사된다. 이후 약 29억 킬로미터(km)를 날아 2030년 4월경 ...
보잉 우주사업 타격...첫 우주비행사 귀환, 연기에 스페이스X 캡슐 사용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국제우주정거장(ISS) 도달 후 기체 결함으로 지구에 귀환하지 못한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내년 2월까지 ISS에 체류해야 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나사는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에 참여해 6월부터 ISS에서 80일 넘게 머물고 있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1)·수니 윌리엄스(58)를 지구로 데려오는 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원 4명의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에 2명이 탑승해 비행, ISS에 도킹해 내년 2월 윌모어와 윌리엄스를 태우고 귀환한다는 계획이다.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당초 9월 초 도킹을 해제하고 자동 조종으로 미국 뉴멕시코 사막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결국 이들은 당초 ISS에 8일 체류할 계획이었는데, 총 8개월간 머물게 된 것이다...
화성 20km 지하에 '바다' 있다…"행성 뒤덮을 양"‘붉은 행성’ 화성의 지표면 아래, 행성 전체를 수심 1~2km의 바다로 만들만큼 많은 양의 지하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의 바산 라이트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 ‘붉은 행성’ 화성의 지표면 아래, 행성 전체를 수심 1~2km의 바다로 만들만큼 많은 양의 지하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의 바산 라이트 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하 ‘나
한미 공동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전 최종 점검 완료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ronal Diagnostic Experiment, CODEX)의 발사 전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연구진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뤄진 CODEX의 통신 및 제어 기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CODEX는 오는 10월 미국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개발한 화물선(Cargo Dragon)에 실려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 약 3~4주간 국제우주정거장 설치와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코로나그래프는 태양 표면에 비해 100만 배 이상 어두운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망원경이다. 태양의 표면인 광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밝아 개기일식을 제외하면 지상에서 코로나..
“수성의 맨틀은 16km 두께 '다이아몬드'다?”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의 표면 아래 16km 두께의 ‘다이아몬드’ 층이 숨이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항공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벨기에 루벤가톨릭 대학 연구팀은 수성 맨틀이 다이아몬드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수성’의 표면 아래 16km 두께의 ‘다이아몬드’ 층이 숨이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항공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벨기에 루벤가톨릭 대학 연구팀은 수성 맨틀이 다이아몬드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中 연구진 "달 토양서 최초로 물 흔적 발견"중국 연구진이 달 토양에서 최초로 물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23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2020년 12월 17일 중국 달 무인탐사선 창어 5호가 싣고 온 달 토양 표본에서 물 분자가 함유된 미네랄을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중국 국가우주국이 제공한 샘플을 사용해 1000개 이상의 미네랄 '쇄설암'을 분리했다. 연구팀은 그 중 물 분자를 함유한 '미지의 달 미네랄(ULM-1)'이라는 판 모양의 투명한 결정이 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물 성분을 포함한 미네랄이 지상 오염원이나…
한화스페이스허브, '우주의 조약돌' 3기 38대1 경쟁률…우주 영재 교육 시작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생 1~2학년 30명이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 우주의 조약돌 프로그램 3기 교육을 시작한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 '달 탐사', 2023년 '화성 탐사'를 주제로 진행했고, 올해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기는 30명 선발에 1144명의 학생들이 몰리며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평가 위원들은 에세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우주에 대한 열정, 창의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3기 학생들은 지난 20일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6개월 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우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발사 임무 성공만 초점…“기초과학연구 투자 확대해야”우리나라 우주 기술은 그동안 '발사 임무 성공' 여부에만 집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만큼, 단순 발사 임무에만 초점을 맞춘 과제가 아닌 장기적 기초과학연구 투자 확대 등 국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22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발표한 '우주항공청의 성공을 이끄는 과학연구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 우주 정책은 과학 관련 위성이 발사되면서 발사 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과학연구가 오래 지속돼야 하는데도 발사 임무 성공 여부에만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
“지진? 군사훈련? 운석?”…美 뉴욕에 울려 퍼진 굉음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등 미국 여러 주에서 16일(현지 시각)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상공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미국 뉴욕포스트 · ABC 7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20분쯤 뉴욕 맨해튼 상공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등 미국 여러 주에서 16일(현지 시각)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음과 함께 상공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를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미국 뉴욕포스트 · ABC 7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20분쯤 뉴욕 맨해튼 상공
과기정통부, NASA와 우주개발 미래 협력방향 모색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팸 멜로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이번 면담은 우리나라가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면서 우주 업무가 우주청으로 이관된 후, 양 기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면담에 앞서 이창윤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도달을 목표로 2025년 처음으로 우주 R&D 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우주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거나 우주 연구와 연계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 원자력, 극지 등 분야에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강구영 사장, "상업성 높은 미래 우주모빌리티 개발하겠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국내 대표 앵커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우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COSPAR 학술총회는 전세계 우주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각국 우주개발 전문가들이 우주연구 발전 및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다. 이번 총회는 학술발표(약 3140편), 전시 홍보부스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COSPAR 2024는 13일부터 9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NAS…
[르포] "우주강국, 꿈 아닌 현실로…" 국제 협력의 장 COSPAR 직접 가봤더니부산//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인류 문명이 태동한 이래로 우리는 항상 호기심과 경외심으로 하늘을 보며 그 너머에 있는 것을 꿈꿨다. 오늘날 우리 세대는 그 꿈을 현실로 바꾸며 선조들의 유산을 이어간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 개막식 개회사에서 한 말이다. 전 세계 60여개국 3000여명 우주과학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COSPAR에서 우리나라는 그간의 우주 연구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OSPAR 학술총회 기업 부스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해 우주탐사 기술을 선보이며 협업을 논의했다. 부스가 모인 전시장은 국내외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장인 만큼 다양한 인사들이 각국 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입구부터 가장 눈에 띈 것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부스였다. NASA 관계자는 우주탐사와 관련한 이미지들이 상영되는 스크린을 가리키며 "이 영..
“5분만에 소변→식수로”…영화 '듄'서 영감 얻은 신형 우주복영화 ‘듄’에서 영감을 받아 소변을 식수도 빠르게 탈바꿈시키는 신형 우주복이 개발됐다. 현재는 시제품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발탁된다면 2030년 우주비행사들이 달 탐사 시 입게 될 가능성도 있다. 12일(현지 시각 영화 ‘듄’에서 영감을 받아 소변을 식수도 빠르게 탈바꿈시키는 신형 우주복이 개발됐다. 현재는 시제품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발탁된다면 2030년 우주비행사들이 달 탐사 시 입게 될 가능성도 있다. 12일(현지 시각
"소행성부터 화성까지" 우주 경쟁 속 '차별화' 나선 일본…한국은?[인터뷰] 히토시 쿠니나카 일본 JAXA(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ISAS(우주과학연구소) 소장올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경량 화성 탐사로봇 개발, 소행성 탐사 등을 내세워 '차별화'된 우주 과학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과는 인공위성 배치 설계에 중점을 둔 '우주 안테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히토시 쿠니나카 일본 JAXA 우주과학연구소(ISAS) 소장은 15일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참석한 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우주청 개청으로 ...
우주청 '글로벌 무대' 첫 데뷔…COSPAR 2024 개막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한국서 첫 개최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 총회가 15일 부산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올해 개청한 우주항공청(우주청·KASA)이 주최하는 첫 대규모 국제 우주 행사다. COSPAR 총회는 전 세계 우주전담기구를 비롯해 우주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데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청은 이번 행사에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 우주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국가항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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