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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Archives - 뉴스벨

#mwc (7 Posts)

  • 모바일 기기 전쟁, 스마트폰서 생태계로 중심 이동 지난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5 행사가 진행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1관,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 부스 한 켠에는 스티어링 휠(차량 조향장치)에 액셀과 브레이크가 달린 운전석 장비가 설치돼 있다. 이 장치 앞에는 실사 화면이 띄워져 있다. 1만5000㎞ 거리의 중국 광둥성 둥광시 화웨이캠퍼스에 놓인 차량과 연결된 화면이다. 이 장비의 액셀에 발을 올리면 실제 차량이 이동하는 듯 화면이 바뀐다. 화웨이 관계자는 "5G-A(5G 어드밴스드) 기술로 ...
  • 통신 3사 수장 사상 첫 MWC 총집결, 글로벌 민간 AI 외교전 승자는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수장들이 오는 3월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MWC 2025 집결한다. 국내 통신 3사 수장이 MWC에 모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사 모두 AI 서비스 수익화에 총력을 다하는 만큼 자사 AI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협력체계와 고객사 확보를 위한 치열한 AI 외교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4일 통신 3사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이하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모두 오는 3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25에 참석한다. 올해 글로벌 행사는 물론 역대 MWC에서 국내 통신 3사 수장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IT 박람회 CES에서는 유영상 대표와 김영섭 대표 두 사람만 참석했다. 통신 3사는 올해 본격적인 ‘돈버는 AI’를 목표로 자체 AI 인프라 등 B2B(기업 간 거래) 영역은 물론 AI 에이전트 등 일상 속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영역까지 AI 사업을 확장한다. 이 때문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와 고객사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다. 3사 대표 모두 MWC 글로벌 주요 통신 및 AI 기업이 총 집결하는 만큼 글로벌 논의를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유영상 SKT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위한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집중한다.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는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사업을 축으로 통신과 AX(AI 전환) 현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SKT는 이번 MWC 2025에서 ‘혁신적인 AI, 미래를 앞당기다’를 주제로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를 AI로 고도화하는 이동통신 본연의 영역은 물론, 최근 각광받는 AI 데이터센터 솔루션·로봇 자율주행·글로벌 영상 콘텐츠 현지화 지원 기술 등 산업에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소개한다. 특히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의 핵심인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을 구성하는 주요 구성요소인 에너지·운영·AI 메모리·보안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총망라해 공개한다.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SKT 경영진은 이번 MWC에서 글로벌 선도기업들과의 미팅을 이어가며 민간 차원의 ICT 외교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K그룹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AI 기반 통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협력이 기대된다. 유영상 SKT 대표는 “AI 산업의 진화 방향을 파악하고 발빠르게 미래를 준비하는 당사의 다양한 기술력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양날개로 실체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MWC를 주관하는 GSMA의 이사회 멤버인 김영섭 KT 대표는 개막 전날 열리는 GSMA 이사회 참석을 시작으로 MWC 2025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MWC 2025의 주제가 ‘융합, 연결, 창조’를 제시한 만큼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추진 중인 금융권 AX 등 다양한 AI 전략 등을 소개하고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KT도 ‘K-STREET’를 테마로 한국의 길거리를 걸으며 AI 기술과 어우러진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KT 전시관은 MWC 2025 주 전시장 4관 내 GSMA 테마관인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에 위치하며, 지난해보다 1.7배 확장된 383㎡ 규모로 조성된다. KT는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을 마련해 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첨단 기술과 문화를 알린다. 특히 ▲KT 광화문빌딩 WEST 사옥을 모티브로 한 ‘K-오피스’ ▲미래 경기장 콘셉트 공간인 ‘K-스타디움’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하는 ‘K-랩’ 등을 통해 AI와 공간의 결합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김영섭 대표는 MWC 2025 기간 동안 KT부스를 돌아보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한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홍범식 대표는 이번 MWC 2025가 첫 국제 무대 데뷔전이다. 홍범식 대표는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다양한 기업들의 서비스와 기술을 살피고, AI, 네트워크, 플랫폼 등 분야 빅테크 기업들과 만나 글로벌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LG그룹의 전략가로 불리는 홍범식 대표인 만큼 이번 MWC에서 어떤 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끌어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범식 대표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도 이번 MWC 2025 첫 데비전이라고 볼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처음으로 MWC에 단독 부스를 꾸리고 AI 중심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AI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보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전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자체개발 통신특화 AI 모델 ‘익시젠(ixi-GEN)’ ▲양자컴퓨팅 시대에 앞서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PQC(양자내성암호)' ▲딥페이크 목소리를 구분해 보이스피싱을 방지하는 기술인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 모바일에 이어 홈으로 확장 중인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 ▲AI 기반의 영상 분석 솔루션 '익시 비전(ixi-Vision)' ▲수도권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인 'AIDC' 등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과 협력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익시오를 활용한 자동 스케쥴링 및 검색 예약 구매 ▲미디어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추천 및 실시간 자막 위치 변경 ▲기업용 AI 솔루션을 활용한 파트너사의 페인포인트 해결 사례 ▲익시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과 디지털 휴먼 등 LG유플러스의 AI를 적용한 각종 B2C 서비스를 소개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KT, MWC25서 AI 에이전트·미래 네트워크 알린다 KT가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K-STREET'를 테마로 한국의 길거리를 걸으며 AI와 어우러진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KT 전시관은 MWC25 주 KT가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K-STREET'를 테마로 한국의 길거리를 걸으며 AI와 어우러진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KT 전시관은 MWC25 주
  • 오포, 오포 폰과 짝꿍 ‘AI 스마트글래스’ 공개 2월 26일(현지시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새로운 스마트글래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기기는 오포의 전용 인공지능(AI) 비서를 탑재했다. MWC에서 공개된 오포의 스마트글···
  • '극한의 배터리 용량'...에너자이저폰이 온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용량이 아쉬울 때가 많다. 오랜 시간 외출해야 하는 상황에선 더욱 그렇다.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휴대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 특히 외부에서 게임처럼 배터리 소모가 많은 작업을 자주 한다면, 충전 수단은 거의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배터리 용량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없는 걸까. 대용량 배터리 탑재, 에너자이저폰 등장 2월 26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프랑스 이동통신사 아브니르 텔레콤(Avnir Telecom)이 MWC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러기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제품명은 ‘하드 케이스 P28K(Hard Case P28K)’로, 에너자.......
  • [오늘금융] KB국민은행, 'KB라스쿨'로 청소년 학습 지원 확대 KB국민은행이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 'KB라스쿨'을 통해 청소년 맞춤 멘토링을 지원한다.지난 23일 KB국민은행은 'KB라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학습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8년부터 17년간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왔다.'KB라스쿨'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전국 대학생 225명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이용 중학생 450명을 매칭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
  • 모토로라, MWC서 롤러블 콘셉트폰 선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모토로라가 롤러블 콘셉트 휴대전화를 선보였다. 이 롤러블 콘셉트 폰은 전화기 하단을 감싸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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