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마디에 '들썩'…K-방산, '별의 순간' 맞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선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와 관련한 한국 협력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가운데 해당 분야를 고리로 양국 결속력이 강화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당선인 '귀환'에 따른 위기의식이 불어나고 있지만, 기회 요인을 적극적으로 포착해 국익 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중국 견제 사활 건 미국한국과 협력 필요성 커져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한미 방산협력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민의힘 강대식·김성원·유용원 의원실이 의원회관에서 공동…
'PBL·MRO'도 K-방산, 필리핀서 후속지원 사업 확대 잇따라마닐라(필리핀) 국방부 공동취재단·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K-방산'이 필리핀 군수지원·MRO(유지·보수·정비)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 기간 필리핀 공군이 운영하는 FA-50PH 항공기에 대한 PBL(성과기반 군수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이 해외에 수출한 항공기에 대해 PBL 사업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계약은 1년간 약 270억원 규모다. 1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성과를 입증한 뒤 추가 계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필리핀 공군은 2014년 FA-50PH를 12대 구매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KAI는 FA-50PH의 제작사로서 정비와 부속품 소요 산정, 재고관리 및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KAI에 따르면 보통 30~40년 이상을 운영하는 항공기는 구매 비용보다 후속 지원 비용이 2~5배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구축함 수주부터 해외 MRO까지…불 붙은 한화오션‧HD현대重 방산 경쟁【투데이신문 노만영 기자】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방산 사업 경쟁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KDDX)을 넘어 해외 MRO(유지‧보수) 시장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약 8조원 규모의 KDDX 사업 선정 방식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선정 방식에 따라 유리한 업체가 달라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는 양상이다. ‘관행대로 하자는’ HD현대重, 한화오션은 ‘공정경쟁’ 주장KDDX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 해군이 추진 중인 국산화 이지스 구축함 건조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7조8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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