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vs 저지, 어느 쪽이 '역사적'? MLB 기자 9명의 의견과 그 이유는?사상 첫 '50홈런 & 50도루(50-50)에 근접한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메이저리그 최다 51홈런을 기록하며 3관왕도 노려볼 수 있는 양키스 외야수 에런 저지의 대결. 자주 비교되는 두 선수에 대해 MLB 관계자가 “누가 더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가?”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9명의 기자가 의견을 밝혔다. ○
오타니, 137m 대형 홈럼으로 46-46 달성! MLB 역사에 남을 대기록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024 시즌에서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46호 홈런을 쳐냈다. 이로써 그는 홈런과 도루 모두 46개를 기록하며 MLB 역사상
MVP 최유력 후보는 오타니가 아니다! 전 메츠 감독의 생각은?최근 메이저리그에서 MVP 최유력 후보로 손꼽히던 도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에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시즌 44홈런, 46도루를 기록, 꿈의 '50-50'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미국 매체 'FOX 스포츠'는 "MVP
'로버츠 감독 방빼나?' 다저스 해임 보도...몇 년간 포스트 시즌 성적 불만족미국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52)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팀은 오타니 쇼헤이(30)와 무키 베츠(31) 등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시즌 내내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이어지면서 미국 언론에서는 "해임될 가능성이 있다&q
'누가 더 위대한가?' 50-50의 오타니냐? 60홈런의 저지냐?오타니 쇼헤이가 매 경기 수비에 나선다면 50도루는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저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하는 비교 논쟁에 대해 무키 베츠의 의견이 전해졌다. 현재 시즌 60홈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와 전례 없는 50홈런-50도루를 목표로 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비교가 미국 미디어에서 계속해서 화제
오늘의 주인공, 데코핀의 “시구”...공을 물고 오타니가 기다리는 홈으로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29일(한국시간) 홈경기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은 자신과 사랑하는 강아지 데코핀의 바블헤드 배포일이다. 경기 전 시구식에는 데코핀이 등장했다. 3루 벤치에서 오타니는 등번호 “17”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는 데코핀을 안고 나왔다. 오타니
"내 최고의 순간 중 하나" 6년 만에 복귀한 켈리, 완벽한 3이닝 투구로 세이브 기록케이시 켈리(34·신시내티 레즈)가 6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MLB 개인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켈리는 25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경기 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복귀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과거를 회
오타니 쇼헤이, 사상 첫 '40-100-40-40' 달성 임박... 본즈도 이루지 못한 위업 현실화타율 .314, 32홈런, OPS 1.043... 28일 기준 리그 9관왕 또다시 새로운 '최초'를 새길지도 모른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28일(한국 시간 29일), 원정에서 열린 애스트로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4경기 만에 무안타였지만 여전히 '리
F&F, 2분기 영업익 918억···전년比 16.6%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F&F가 국내 경기 침체의 여파로 2분기 영업이익이 16.6% 감소했다. 최근 디스커버리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성사한 회사는 MLB 등 주력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26일 F&F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에 매출 3915억원, 영업이익 9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16.6%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7% 줄어들었다. F&F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침체 영향으로 당사 2분기 매출은 3.5% 감소했다"며 "중국 내 MLB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는 디스커버리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핵심 브랜드들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F&F는 워너브라더스컨슈머프로덕트로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의 디스커버리 상표를 사용한 의류, 소품,..
사인 훔치기 논란 딛고… 코라 감독, 보스턴과 3년 연장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알렉스 코라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25일(한국시간) "코라 감독이 보스턴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천175만 달러(약 302억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코라 감독은 명과 암이 뚜렷한 지도자다. 그는 2018년 보스턴 사령탑으로 취임해 그해 월드시리즈(WS)
MLB 세리머니 논란...트럼프 전 대통령 연상시키는 장면에 대한 의혹미국프로야구(MLB)에서 최근 논란이 된 세리머니가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을 연상케 하는 세리머니로 인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세
2024 명예의 전당 입회식...벨트레, 헬턴, 마워, 릴랜드의 영광의 순간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강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와 토드 헬턴, 조 마워가 마침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들과 함께 마이애미 말린스를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명장 짐 릴랜드 감독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들은 7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2024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서 영광의 순간을
김하성, 클리블랜드전에서 결승 득점… 팀 승리에 큰 기여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이 KBO리그에서 자주 맞붙었던 벤 라이블리를 상대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7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이적설에도 흔들림 없는 페디, 텍사스전에서 또 한 번 호투!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오른손 투수 에릭 페디가 최악의 팀 성적과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KBO리그 출신인 페디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다저스, 베테랑 선발 팩스턴 방출 결정…부상 선수 복귀로 로스터 개편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둔 베테랑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35)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팩스턴을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팩스턴은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기록한 후,
오타니, 확실한 MVP 선두주자...미국 공식 사이트 모의투표미국 공식 사이트 MLB.com이 19일(한국시간) 올 시즌 네 번째 MVP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의투표에는 이 사이트의 41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현재 성적뿐만 아니라 남은 시즌의 성적을 예상해 투표를 진행했다. 아메리칸 리그는 애런 저지(양키스)가 41명 중 38명, 내셔널 리그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41명 중 35명으로부터 1
“오타니 쇼헤이는 메이저 1등 선수가 될 수 없다!” 미국 언론이 이의를 제기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10년 7억 달러(약 9700억원)라는 역사적인 계약을 맺었고, 계약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오타니가 야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는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잭 소머스 기자가 이에 대해 언급했다. 오타니보다 더 가치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내야
오타니 쇼헤이, 마미코&데코핀과 함께한 가족사진 공개...구연일기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영어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투수가 17일(한국시간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 마미코, 반려견 데코핀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오타니가 공개한 것은 부인 마미코, 데코핀과 함께 찍은 세 장의 사진이다. 오타니는 레드카펫 쇼와 같은 재킷, 셔츠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데코
마미코 부인, 레드카펫에서 입은 팬츠 드레스는 약 96만원! '할리우드 여배우 못지않게 아름답다'고 화제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16일(한국시간 17일) 올스타전 경기 전 열리는 연례행사인 '레드카펫 쇼'에 부인 마미코(27)와 함께 참석,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손을 맞잡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었다. 반려견 데코핀은 참석하지 않았다. 주목을 받은 것은 마미코의 드레스였다. 어깨 부분이 시스루로 된 민소매
재런 두란,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다섯 번째 레드삭스 선수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재런 두란(27)이 이번 시즌 MLB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하며 선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두란은 2024년 7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아메리칸리그(AL)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란은 5회초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된 후, 5회말 2사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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