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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Archives - 뉴스벨

#mlb닷컴 (21 Posts)

  • MLB 샌디에이고 한글 존중…게임노트에 선수 이름 영어와 병기 한글로 병기된 MLB 샌디에이고 구단 게임노트 [샌디에이고 구단 게임노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역사적인 한국에서의 첫 MLB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 이름에 영어와 한글을 병기한 게임 노트를 배포했다. 게임 노트는 각 구단이 경기 전 취재진에게 배포하는 경기 정보 자료다. MLB닷컴에 가입하면 온라인으로도 이 자료를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일 오후 7시 5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치르는 2024 MLB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한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라고 구단명을 크게 쓴 게임 노트를 제작했다. 샌디에이고가 치를 올해 정규리그 162경기의 첫 번째 게임에 한글이 등장한 셈이다. 다분히 한국 취재진에게 도움을 주고 MLB 서울시리즈를 기념하려는 일로 보인다. 한글로 선수이름 병기한 MLB 샌디에이고 구단 게임노트 [샌디에이고 구단 게임노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영어로 작성된 선수 소개자료에서 선수 이름을 한글로 나란히 적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주전 유격수인 김하성이 18일 LG 트윈스와 치른 평가전에서 홈런 두 방을 쳐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며 고척돔을 떠난 2021년 이래 처음으로 친 홈런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하성이 빅리그에서는 2023년 7월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유일한 멀티 홈런(한 경기 홈런 2개 이상)을 때렸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또 개막전 로스터 26명에 김하성을 비롯해 이날 선발 투수인 다루빗슈 유, 왼손 불펜 마쓰이 유키(이상 일본)까지 아시아 선수 3명을 포함했다고 의미를 뒀다. cany9900@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베트남, '16조원대 금융사기' 주모자에 사형 구형…"반성 없어" 박용진 꺾은 조수진 "유시민이 '길에서 배지 줍는다' 반농담"
  • 박찬호부터 이정후까지…MLB가 꼽은 6명의 '한국인 선구자' MLB닷컴, 이달 MLB 서울 시리즈 개최 앞두고 한국 야구 조명 박찬호·김병현·최희섭·추신수·토미 에드먼·이정후 등 소개 다저스 시절 박찬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개막 시리즈를 치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값진 이정표를 세운 6명의 '코리안 빅리거'를 소개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박찬호(5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 고문과 최희섭(44) KIA 타이거즈 코치, 방송인과 사업가로 활약 중인 김병현(45), 추신수(41·SSG 랜더스), 토미 에드먼(28·한국명 곽현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남긴 발자취를 돌아봤다. 박찬호는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MLB 선수'다. 1994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그는 단숨에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2010년까지 MLB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124승을 남겼다. '프리스비 슬라이더'로 이름을 떨친 김병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MLB닷컴이 소개한 두 번째 선수인 김병현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 태생 선수'다. 매체는 "(원반처럼 날아가는) 프리스비 슬라이더와 떠오르는 빠른 볼로 무장한 잠수함 구원투수는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승 당시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최희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희섭은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MLB 야수'다. 2002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희섭은 6시즌 동안 빅리그 선수로 뛰며 통산 타율 0.240, 40홈런, 120타점을 남겼다. 세 차례 한 시즌 15홈런을 때리는 등 장타력을 뽐냈고,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한국 대표팀 주축 타자로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8년 올스타에 뽑힌 추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신수는 '한국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타이틀을 얻었다. 매체는 "추신수는 어떤 식으로 분류하든 한국 출신 메이저리그 선수 성적에서 정점을 찍었다. 만능선수인 그는 통산 0.377의 출루율로 데릭 지터와 같은 명예의 전당 입성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추켜세웠다. 추신수는 2018년 MLB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작년 WBC에 출전한 토미 현수 에드먼 [연합뉴스 자료사진] 에드먼과 이정후는 지금도 빅리그에 속한 선수다. 에드먼은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서 뛴 선수'다. 어머니가 재미교포인 에드먼은 지난해 WBC 한국 야구대표팀에 선발돼 어머니의 모국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 매체는 "비록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에드먼은 역사에 남을 업적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MLB 첫 시범경기서 안타 치는 이정후 (스코츠데일[美 애리조나주]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24.02.28 passion@yna.co.kr 마지막으로 이정후는 '한국 출신으로 MLB에서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한 선수'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507억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매체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이정후가 왜 이런 계약을 따냈는지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고작 25세인 그는 KBO리그 통산 타율 0.340과 65홈런, 69도루를 기록한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4bun@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 MLB에 '서울의 매력' 소개한 김하성 "2019년부터 MLB 꿈꿔" MLB닷컴, '서울 시리즈' 앞두고 10여분 분량 김하성 다큐 공개 "혼자서만은 할 수 없던 MLB행…모두의 도움 덕분" MLB닷컴 다큐에 출연한 김하성 [MLB닷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서울 시리즈'에 얼굴로 내세우는 선수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주인공으로 한 10여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는 20일과 21일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24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비롯한 서울의 명소가 담겼다. 김하성은 광화문과 경복궁,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해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키움 히어로즈 시절 팀 동료인 김재현·임지열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해 음식을 주문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에는 김하성과 김하성의 부모, 동료 선수, 초등학교 시절 은사 등 김하성을 둘러싼 여러 인물의 인터뷰도 충실하게 담겼다. 2014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현 키움)으로부터 지명받는 '야탑고 김하성'의 모습이 나왔고, 김하성은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프로 첫 스프링캠프를 잘 치렀는데 손목이 부러져서 2개월 정도 쉬었다. 그때 아주 억울하고 짜증도 났다"고 했다. 김하성의 키움 시절 동료 김재현(왼쪽)과 임지열 [MLB닷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하성의 2년 선배인 키움 포수 김재현은 "신인 때 하성이가 깁스를 한 상태로 '나도 나가고 싶다'고 중얼거리더라. 그때는 왜소하고 못생겼다. 저도 속으로 '얘는 뭔데 (선배 앞에서) 이런 소리를 하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 그게 성격이더라"며 웃었다. 이어 "하성이는 프로에서 완전히 잘하고, 저는 정체됐다. 하성이가 뭐라고 하면 살짝 눈치 보고, 칭찬해주면 자신감을 얻었다. 그런 점이 (성격상으로)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이 밝힌 MLB 진출의 결정적인 계기는 2019년에 열린 프리미어 12다. 김하성은 "어릴 땐 MLB를 꿈꾸기는 해도 확신은 없었다. 2019년 프리미어 12에 나간 뒤 MLB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미국은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유망주가 나왔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이 있었고, 나도 MLB에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의 어머니와 아버지 [MLB닷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김하성은 "정말 좋은 팀과 선후배, 코치진을 만났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모두의 도움이 합쳐져 성장에 도움이 됐다. 혼자서만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하성의 아버지는 "현실적으로 하성이는 메이저리거 체격도 아니고, 실력도 안 됐지만 꿈을 크게 잡았다. 그날이 왔을 때 정말 감동이었다"고 했고, 어머니는 "저희 아이가 선택돼서 샌디에이고에 간 것 자체가 정말 감동이고 모든 가족의 기쁨"이라고 미소를 보였다. 김하성의 부천중 시절 은사인 박건수 대원중 감독은 "제자가 메이저리그에 간 것은 하성이가 처음이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날 정말 기쁘고 뿌듯해서 24시간 동안 잠을 안 자도 행복했다"고 제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4bun@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 다른 팀으로 재회한 MLB 오타니-트라우트 '뜨거운 포옹' 다저스 오타니, '친정' 에인절스와 시범경기 첫 맞대결 마이크 트라우트와 포옹하는 오타니 쇼헤이(오른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팀을 상징하는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만났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에인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500(10타수 5안타)의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는 오타니의 안타 행진이 멈춘 것보다 관심을 끈 것은 에인절스 동료들과의 재회다. 특히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마이크 트라우트와는 경기를 앞두고 진하게 포옹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에인절스 동료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오타니 쇼헤이(왼쪽) [AP=연합뉴스] 트라우트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겨울 동안 일어난 일들, 그러니까 계약이나 결혼과 같은 모든 것들을 축하했다. 우리는 친구였고, 오타니는 훌륭한 동료였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포옹할 때 나눈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겨울 FA를 통해 팀을 떠나면서 미리 수없이 고민했기에 정작 이날 경기는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는 오타니는 "만약 에인절스 홈에서 뛰었다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 중인 오타니의 'MLB 다저스 공식 데뷔전'은 이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공식적으로 타격 쪽에서 재활은 끝났다. 이제는 더 많은 타석에 들어가 공을 볼 수 있으면 된다"고 출격을 예고했다. 4bun@yna.co.kr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서 신상 공개된 공무원 사망…"마녀사냥"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롤스로이스남 마약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법정서 혐의 인정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논란, 선거 쟁점화 "상태 좀 볼게요"…중고거래 중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이혼하고도 생활비 달라며 스토킹…70대 노인 전자발찌 부착
  • MLB 수석 분석가 "이정후 시속 177㎞ 홈런, 환상적인 출발" "콘택트 능력 인정받은 이정후, 빠른 타구 만드는 능력도 MLB 평균 이상" 이정후, 두 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서울=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셜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시속 109.7마일(약 177㎞)로 빠르게 날아간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홈런은 MLB 수석 분석가 제이크 민츠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민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야후 닷컴에 기고한 '시범경기 데이터에서 새롭게 발견한 것'을 나열하며 이정후 첫 홈런의 의미를 분석했다. 이정후는 지난 1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라인 넬슨의 시속 152.4㎞의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겼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홈런은 시속 177㎞로 127.4m를 날아갔다. 발사 각도는 18도로 낮은 편이었다. 민츠는 "사실 시범경기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투구와 타구 추적 기술로 이제는 시범경기에서도 의미 있는 데이터를 발견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천300만 달러에 계약한 이정후는 올해 MLB의 가장 매력적인 수수께끼 상자 중 하나(one of MLB's most fascinating mystery boxes)"라고 소개하며 "이정후는 골드 글러브 후보로 꼽힐만한 수비력과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이정후가 MLB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심한다"고 이정후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이정후에게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장타력 부족'이다. 일단 이정후는 6일 현재 MLB 시범경기서 타율 0.462(13타수 6안타)를 찍으며 콘택트 능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총알 같은 홈런으로 MLB 수석 분석가의 마음도 훔쳤다. 두 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친 이정후 (서울=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2024.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셜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민츠는 "이정후가 지난 1일에 친 시속 109.7마일의 홈런은 그의 '빠른 타구를 만드는 능력'이 최소한 MLB 평균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세 알투베, 댄스비 스완슨, 브라이슨 스토트 등 생산적인 타자로 분류되는 선수들도 지난해 이 정도의 빠른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정후는 꾸준히 빠른 타구를 만들고 빠른 타구를 더 높게 보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지만,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시속 109.7마일의 홈런은 '환상적인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츠는 낙관적인 전망만 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정후는 당장 타율 0.300을 찍을 수 있는 타자지만, 아직은 약한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이 이정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정후의 시범경기 첫 홈런은 MLB 29개 구장에서는 외야 담을 넘어갈 수 있는 타구지만, (우중간이 깊은)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에서는 홈런이 되지 못한다. 이정후가 그를 향한 기대를 충족하려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MLB닷컴도 이정후가 보여준 기대 이상의 장타력에 주목했다. MLB닷컴은 5일 '올해 시범경기에서 돋보이는 수치 12개' 중 3위로 이정후의 '연속 타석 하드 히트'를 선정했다. 이정후는 1일에 1회 시속 99.7마일(약 160.4㎞)의 2루타를 만든 뒤, 3회 더 빠른 타구로 홈런을 쳤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추가 전력인 2022년 KBO리그 MVP 이정후가 2024년의 예고편을 찍었다. 첫 타석에서 외야 빈 곳으로 타구를 보내 2루타를 만들더니, 다음 타석에서는 담 밖으로 타구를 보냈다"고 한 경기에 장타 2개를 날린 이정후의 모습을 조명했다. jiks79@yna.co.kr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도 거래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에스파 카리나, 이재욱과 열애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서 신상 공개된 공무원 사망…"마녀사냥"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논란, 선거 쟁점화 "미국 대선 '큰손' 찾는 트럼프, 머스크 만났다" 불륜 의심해 배우자 살해한 남편 징역 15년 확정 "상태 좀 볼게요"…중고거래 중 롤렉스 들고 튄 20대 구속 이혼하고도 생활비 달라며 스토킹…70대 노인 전자발찌 부착
  • MLB닷컴 개막전 타순 예상서 김하성·이정후 모두 1번 타자 MLB 시범경기에서 감각을 끌어올리는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나란히 소속팀의 1번 타자를 맡으리라는 예상이 나왔다. MLB닷컴이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관측한 30개 구단 개막전 선발 타순과 투수 로테이션을 보면, 김하성과 이정후는 소속팀 라인업의 맨 윗자리를 꿰찼다. MLB닷컴은 김하성을 1번 타자 2루수, 이정후를 1번 타자 중견수로 예상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이 "올해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이라고 명언했는데도 MLB닷컴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김하성의 포지션을 2루수로 적었다. 이정후, 두 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서울=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셜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MLB닷컴은 이정후를 두고 "이정후가 KBO리그에서 MLB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성장통을 겪겠지만, 우수한 타격 실력 덕분에 이정후는 앞으로 수년간 샌프란시스코의 역동적인 1번 타자로 활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정후는 1번 타자에게 필요한 탁월한 선구안과 높은 출루율, 정교한 방망이 실력을 겸비했다. 게다가 펀치력과 주루 센스도 남달라 샌프란시스코의 공격 첨병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선수로 평가받는다. 김하성은 지난해 73경기에서 1번 타자로 335타석에 들어서 리드 오프의 능력을 뽐냈다. 지난해 어느 타순보다 많이 1번을 자주 쳤고, 출루율과 장타율, 도루 능력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MLB닷컴은 김하성을 필두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매니 마차도(지명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로 샌디에이고 상위 타순을 예측했다. 첫 시범경기서 홈런포 터트린 오타니 (피닉스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2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24.02.28 passion@yna.co.kr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루수와 중견수로 폭넓은 수비와 주루 능력을 과시한 배지환은 올해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뉴욕 메츠)의 이름도 없었다. MLB닷컴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타순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1선발로 각각 예상했다.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오타니는 올해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타자로만 뛴다. cany9900@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與 공천탈락자, 이틀 연속 분신소동 벌이다 현행범 체포 "트럼프는 여성에 위험해"…'남편 구원투수'로 나선 질 바이든 "덕분에 행복했어"…판다월드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길 오동운, 과거 미성년자 강간범 변호…"위법 증거수집 중점 변론" 1983년 中민항기 불시착 때 단독 협상…김응열 전 2군단장 별세 76세에 방통대 학사모 진관스님 "탑골공원 가는 대신 공부하자"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 MLB닷컴 "김하성, 다음 비시즌 유틸리티 부문 최고 FA"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웃고 있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2024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유틸리티 부문 최대어로 꼽혔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다음 비시즌 포지션별 최고 FA 12명을 추렸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김하성은 유틸리티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어느 포지션에서든 엘리트 수비를 펼칠 수 있다. 그는 이번 명단에서 2루수나 유격수로도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2025시즌 김하성과 계약할 팀이 그를 어디에 배치할지 알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2루수로 856⅔이닝, 3루수로 253⅓이닝, 유격수로 153⅓이닝 그라운드를 누볐고 수비 실력을 인정받아 유틸리티 부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올해에는 산더르 보하르츠를 2루로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로 일찌감치 낙점받았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공격에서도 발전했다'면서 "하드 콘택트를 많이 생산하진 않지만, 삼진율을 낮추고 볼넷 비율을 높여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하성은 작년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9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새로운 규칙을 잘 활용해 지난해 38도루에도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천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5시즌에 상호 옵션이 포함돼있지만,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김하성이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은 적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의 FA 계약 규모를 '연평균 2천만 달러, 총액 1억달러 이상'으로 예상한 바 있다. 김하성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bingo@yna.co.kr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클린스만, 獨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였다"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 MLB 복귀한 페디 "한국서 스위퍼 좋아져…비현실적이었다" MLB닷컴과 인터뷰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 불펜 투구하는 에릭 페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내 프로야구를 평정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간 우완 투수 에릭 페디(30·시카고 화이트삭스)가 KBO리그에서의 생활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페디는 17일(한국시간) 팀 스프링캠프 훈련이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MLB닷컴을 통해 지난해 한국에서의 생활이 큰 전환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페디는 "처음 KBO리그에 갔을 땐 새로운 팀(NC 다이노스)에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였다"라며 "처음엔 새로운 환경 속에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 순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더라. 비현실적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한국에서 변화구를 추가하고, 총 4가지 구종을 활용하며 좋은 효과를 봤다"며 "특히 스위퍼와 체인지업은 미국에 있을 때보다 좋아졌다"고 성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엔 무의식적으로 옆으로 휘는 변화구만 던지려고 했는데 그립을 바꾸고 구속을 키우니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런 과정을 팀(화이트삭스)이 지켜봐 줬고,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페디는 "이제는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에릭 페디 [AP=연합뉴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MLB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뛴 페디는 2023년 NC에 입단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주 무기 스위퍼를 앞세워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의 특급 성적을 거두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다. MLB에서 밀려났던 페디는 과거와 비교해 훨씬 높은 대우를 받으며 빅리그에 재입성했다. 그는 지난 겨울 화이트삭스와 계약기간 2년, 총액 1천500만 달러(약 200억원)에 계약했다. 현지에선 성장한 페디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페드로 그리폴 화이트삭스 감독은 "페디는 지난해 크게 변화했다"며 "한국에서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제구력과 체력을 키웠고, 올해엔 우리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디는 3월 2일 NC 선수들과 해후한다. 미국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NC는 화이트삭스와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연습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cycle@yna.co.kr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S24 프로모션 종료 따른 것"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해고되자 동료들 스토킹…끝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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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닷컴 "이정후와 페디, 곧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 KBO리그 현역 최고 타자 이정후, 포스팅으로 빅리그 진출 노려 2023 KBO리그 최고 투수 페디는 빅리그 복귀 유력 팬들에게 인사하는 이정후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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