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낳고 MBC가 키운 전현무 전성시대 [이슈&톡][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고정 프로그램만 열댓개, MC 전현무가 새 예능으로 안방 문을 두드린다. 전현무는 7일 오전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근황에 대해 전했다.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인 MC 전현무와 가수 권은비가 연예계 최강 골프 실력자인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100타의 벽을 깨는 과정을 그리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현무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내세운 공약이었던 다이어트에 성공, 바디프로필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멤버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식단을 조절하며 총 13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 것. 전현무는"오늘 아침에도 쟀다. 72.5kg이 나왔는데 유지는 잘 되고 있다. 근데 어젯밤에 못 참고 한치를 시켜 먹었다. 라면을 끓여 먹을까 하다가 참은 것"이라며 체중 감소 유지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았다. MBC '나 혼자 산다'로 입지를 굳힌 전현무는 아나운서로 데뷔한 KBS가 아닌 MBC에서만 두 차례 연예 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21개 프로그램을 고정으로 진행하는 건 아니"라며 "그 숫자는 한 컷이라도 나온 걸 다 털어서 나온 숫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21개라는 말은 사실 아픈 말이다. 사라진 것도 많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기회들을 주셔서 좋은 프로그램 만났다. 사실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것 보다 길게 가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해 기안84와 함께 MBC연예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작년에 사랑하는 기안이를 만났다. (기안84가) 받았으니 상관없다"라면서도 "마음을 놓은 듯하더니 이번에도 '태계일주' 재밌다면서 긴장감을 주더라. (올해 MBC 연예대상은) 우리 둘이 싸우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받을 것 같기도 하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더 이상 대상 수상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전현무는 "상이라는 게 받으면 좋지만 지금은 상을 받는 것보다 하는 프로그램이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며 "가슴이 아프다. 누가 받든 장수하는 예능이 있으면 좋겠다"며 장수 예능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프로그램이 잘 돼서 시즌2, 시즌3가고. 팔이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원일기같은 예능이 되면 어떨까"라고 빠르게 달라지는 방송가에서 장수 프로그램이 나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전현무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MBC '송스틸러', SBS '더 매직스타', SBS Plus '리얼 연애 실험실-독사과(가제)', ENA '현무카세' 등에 출연하거나 출연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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