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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상금 6억 원...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가 최근 웃으며 꺼낸 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 상금을 세금 납부에 사용해 행복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로 극찬받았다. '불후의 명곡'은 6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14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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