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임명 초읽기… "9월 초면 MBC 대대적 인적청산"오는 9월부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장악한 MBC에 대한 대대적 인적 청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주말까지 사흘 연속 대치했던 상황이라서 더욱 주목된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국회 청문회를 마친 이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가 방통위원장에 임명되면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표결에 맞서 자진 사퇴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 자리에는 새로운 인사가 임명된다.특히 방통위는 임기 만료를 앞둔 MBC 이사회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이사들까지 후임들로 교체할 전망이다. 방문진 후보 신청은 이미 끝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통위가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진을 새로 선임할 경우 MBC내부의 민노총 인맥을 정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들이 구비될 경우 MBC는 새로운 사장 인선..
전현희, 부·울·경서 "윤석열 탄핵의 마지막 불화살 쏘겠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가 울산·부산·경남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마지막 불화살'을 쏘겠다고 말하며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사자후를 토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게는 '절대 왕정 군주 노릇'을 한다며 자신을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긴 투사'라고 자임했다.전현희 최고위원 후보는 27일 오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8·18 전당대회 울산 합동연설회에서"어제 폭우 속에서 법사위원들과 용산 대통령 관저 앞에 '김건희 나와라', '최은순 나와라' 목 놓아 외쳤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마지막날까지...이진숙 "적임자" VS "부적격" 여야 대립 ‘팽팽’(종합)여야가 26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마지막 인사청문회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극단적 정치성향, 법인카드 사적 유용 등을 이유로 부적격 인물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편파적인 보도를 일삼는 MBC 정상화에 필요한 적임자라며 맞불을 놓았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3일차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당초 청문회는 이틀간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전날 야당 주도로 하루 더 연장됐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입증하는 자료 등…
MBC노조 "변질된 이진숙 청문회…민주당·언론노조 광기"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MBC노조(제3노조)는 26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사상 초유의 3일차 청문회에 대해 "MBC 청문회로 변질됐다"며 야당과 언론노조에 법과 원칙을 따르라고 주문했다. MBC노조는 이날 논평에서 "이진숙 후보자는 사흘간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례도 없고 비상식적인 온갖 방법을 동원해 방통위 구성을 훼방놓고 있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들은 "다수 당인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위원장이 되면 윤석열 정권이 MBC를 장악할 것이란 프레임으로 영끌 공세를 벌이며 급기야 청문회를 3일로 연장하는 초유의 기록을 만들었다"며 "그와중에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을 탄핵하는 초법적인 행태까지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도는 뻔하다. 소명이 불가능한 부분이나 작은 티끌이라도 찾아내 망신 주고 사퇴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후보자에 대한 망신주기와 겁박으로 점철된 청문회"라고 비난했다. 또 "청문회 단골 소재인..
박찬대 "이진숙은 청문회 대상 아닌 수사 대상…사퇴하라"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관련해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라 명백한 수사 대상"이라며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진숙 후보자는 오늘이라도 사퇴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첫날이었던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 후보자의 적격성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는 이 후보자의 과거 법인카드 사적 유용, 정치적 편향성 등을 도마 위에 올렸다. 박 직무대행은 "어제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지켜보신 국민들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고들 하셨다"며 "온갖 궤변과 발뺌, 시대착오적 사고방식 등 '분노유발자' 이진숙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관용차 사적 이용, 국정원의 MBC 사찰 협력, 특정 영화와 문예 예술인 좌파 낙인, 국정원과 결탁한 MBC..
'심야괴담회'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3주간 결방 [공식]심야괴담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심야괴담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측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계방송 관계로 3주간 결방 한다"라고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2021년 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3년 넘게 많은 사랑 속에 방송 중이며, 지난달 23일 시즌 4를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심야괴담회' 측은 최근 가수 안예은이 부른 주제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심야괴담회' 주제가가 발표되기는 이번 시즌4가 처음이다. 가수 안예은은 2020년 '능소화'를 시작으로 여름마다 '창귀' '쥐' '홍련' 등 한국의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호러송을 발매, '납량곡전' 시리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안예은은 평소 SNS 등을 통해 '심야괴담회'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심야괴담회'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요청에 "저도 제발 나가고 싶습니다. '심야괴담회' 전 시즌 정주행을 세 바퀴 이상 한 귀신 노래 전문 가수 제발 불러주세요"라고 열렬히 화답해 '심야괴담회'의 오랜 찐팬임을 증명했다. 이런 안예은의 간절한 러브콜 덕분에 '심야괴담회'만을 위한 기이하고 오싹한 주제가가 탄생할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심야괴담회']
“미안한…” 김태호PD가 ‘MBC 퇴사’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전혀 예상 못한 부분이었고 고민의 흔적이 가득했다김태호 PD가 MBC 퇴사 당시에 대해 “싫어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는 김태호 PD가 출연했다. 이날 퇴사 후 2년 반 만에 MBC를 찾은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이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어서 다음 작업에 부담을 주지 않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무한도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들여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에 대한 칭찬과 이야기를 듣는 건 좋다”면서 “지금은 그것을 밑바탕으로 내 이야기가 진행 중이
“어머니도…!” 해병대 입대 앞둔 그리가 김구라에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이유가 있었고, 듣자마자 바로 고개가 끄덕여졌다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가 훈련소 입소 당일, 아버지 김구라에게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이유가 있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리가 출연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가족과 아무런 상의 없이 결정한 해병대 입대. 이에 김구라는 “너무 느닷없고 뜬금없었다”면서 “그전에는 카투사를 가겠다고 토익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해병대에 가겠다고 하니까 나는 느닷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그리는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토익 780점이 나와야 한다. 그래서 두 달간 열심히 공부해서 800점을
MBC '심야괴담회' 시청자 게시판에 불만 폭주하는 이유: 이게 뭔가 싶어 화면을 보게 되고 순간 몰입이 와장창 깨진다(제작진 입장)이젠 지상파에서도 AI 이미지를 쓴다. 사람의 연기, 사람이 그린 삽화 대신에 AI 이미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는 사연에 AI로 구현된 이미지를 삽입해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현실감 있고 생생한 연기를 원했던 시청자들은 도무지 AI 이미지에 적응할 수 없었다. 17일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심야괴담회를 정주행하는 한 애청자가 "AI이미지 때문에 처음으로 로그인한다"며 "화면을 볼 때마다 몰입은 커녕 이게 뭔가하고 봤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은
“‘1인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선임 부적절” 지적에...“권한 외 행위 안해”이상인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16일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절차와 관련 "직무대행으로서 가능한 최소한의 행정행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방통위가 이 직무대행 1인 체제임에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야당 지적에 "권한을 넘어서는 행위는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이 직무대행은 "2018년, 2021년에도 같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안을 의결했는데, 이번에도 종전에 준해서 의결했다"고 설…
MBC노조 "MBC의 이진숙 비난 보도… 억지 논리투성이"MBC노동조합(제3노조)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MBC의 비방 보도를 문제 삼았다. MBC가 저녁 메인 뉴스에서 과거 이 후보자를 후원한 인물의 정치적 성향 등을 거론하며 이 후보자를 비판한 것을 두고 "억지 논리투성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MBC노동조합은 16일 논평에서 MBC를 향해 "사실과 다른 왜곡보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MBC노동조합은 "정치인이 후원자의 정치적 성향까지 책임져야 하냐"며 "이재명 전 대표도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쌍방울 임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는데, 이 전 대표는 '깡패 출신 기업인'과 동일시된다는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MBC 저녁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는 전날 ['5·18비하' 극우신사의 후원…"막연한 사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보냈다. MBC노동조합은 해당 보도에 대해 "후원자가 과거 SNS 등에서 5·18 비하 발언과 위안부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 후보자를 그와 동일시하려 했다"며 보도를 낸 기자..
이진숙 인사청문회 24~25일 이틀 실시...기간 두고 여야 공방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실시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6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개최한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4~25일 이틀간 진행한다는 내용의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이 찬성 13명, 반대 6명으로 가결됐다.이 과정에서 여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기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이틀간 한 전례가 없고, 이틀간 한 경우는 여야 합의로 했다”며 “이달 24일까지 청문을 마치는 것이 국회법 절차다. 고의…
[여의도 나침반]이해민 “AI기본법, 짜집기 수준…심사숙고해 8월 발의 예정”“21대 국회에서 올라온 인공지능(AI) 관련 법안들을 보고 울뻔 했습니다. 대충 짜집기해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구글러(구글 직원) 출신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추진했던 AI기본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A “21대 국회에서 올라온 인공지능(AI) 관련 법안들을 보고 울뻔 했습니다. 대충 짜집기해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구글러(구글 직원) 출신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추진했던 AI기본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A
‘결혼지옥’ 돈줄 부부, 아내에 돈 벌어오라는 남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와이프에게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오길 요구하는 남편의 속내는 무엇일까.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돈줄 부부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은 아내에게 지속적으로 일을 하기를 요구했다. 아내는 “당신은 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늘 일을 하고 살아야 돼’ ‘일을 해’ 이러잖아. 내가 뭐 언제 일을 안 하고 살았냐”라며 남편에게 내 편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속내를 토로했다. 아내는 현재 미용실을 운영 중이다. 그는 “일단 남편이 없어도 내가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놔야 할 것 같아서, 미용실도 계속 하고 있다”는 속내를 토로했다. 아내는 “일단 나는 5년 공백이 있다가 일을 하잖냐. 나는 남편이 좀 지지를 해주면 좋겟다”라며 “나한테 표현할 때 돈보다 내가 먼저여야 하지 않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내는 “더럽고 치사해서 하기 싫다”라며 가게를 운영하는 부담감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MBC노조, 사내 인권침해 사례 폭로…"소속에 따른 차별 여전히"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MBC노동조합(제3노조)는 15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사내 인권 실태를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여러 인권 침해 사례를 폭로했다. MBC노조는 이날 저녁 서울 상암동 MBC 본사에서 '차별, 야만의 시대 이름없는 기자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짓밟힌 12월 8일', '조명창고와 부당전보', '6년의 단절, 지금은?', '부당노동행위 소송' 등 세부 주제들이 다뤄졌다. 사회를 맡은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를 비롯해 MBC 직원 및 언론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조원들은 2017년 언론노조가 민주당 정권을 등에 업고 MBC 경영권을 장악한 뒤 비언론조원들에 대해 극심한 인권침해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보도국 경제부에서 근무했던 한 여성 기자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파업을 했던 언론노조 기자들이 몰려와 '이 자리는 지금부터 내 자리니 나가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
김장겸 "많은 공영방송은 전두환의 유산…'1공영 다민영' 해야"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우리나라는 세계적 추세와 역행하면서 이례적으로 국민의 수신료와 재산을 사취하는 공영방송이 많다며, 국가재난방송 등의 필요성을 고려해 KBS 1TV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민간 영역에 맡기는 '1공영 다민영 체제'로 방송시장을 개편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김장겸 의원은 15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나라에서 이례적으로 공영언론이 많다. 어떻게 보면 전두환 체제의 유산"이라며 "전두환 체제 시절에 많은 언론들을 강제 통폐합해서 공영화시킨 때부터 지금까지…
이상하게 몸이 안 좋아 한의원 찾은 안재현: 의사 입에서는 '이 병명'이 흘러나왔고 별로 덥지도 않은데 등 뒤로 땀 흐르던 사람들 모두 기겁할 거다별로 덥지 않은 날씨에도 이상하게 몸에서 열이 올라와 땀이 뻘뻘 나는 사람들이 있다. 배우 안재현과 코미디언 박나래 역시 '열이 많아 땀이 난다'는 공감대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더위를 견디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걷기만 해도 진땀을 뻘뻘 흘리던 안재현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 한방 병원을 찾았다. 그는 의사에게 "요즘 몸이 이상할 정도로 안 좋다. 22살 때도 검진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허열 소리를 처음 들었다. 건강이 안 좋으니 허열이라는 단어가 번뜩 떠오르
지니더바틀㈜ 조윤수 대표, 제1회 어린이인권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지난 6일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 지니더바틀㈜의 조윤수 대표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6월 5일에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앰네스티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이다. 지니더바틀은 대회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자사 브랜드 ‘아임낫어베이비’의 ‘고트밀크 키즈 인텐시브 로션’을 후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창의력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서울교대 정연현
"청력의 20~30%만 남아" 정영주의 고교 시절 쌤이 풀 스윙으로 휘두른 물건: 내 손이 다 벌벌 떨리는 것 같다(라디오스타)배우 정영주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고교 시절 교사가 저지른 체벌 때문이다.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영주는 청력이 좋지 않다며 "고등학교 때 작은 사고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반장이었던 정영주. 그런데 국어 교과를 맡은 남자 선생님은 중간고사 기간에도 들어와서 수업은 하지 않고, 앞줄의 학생들과 농담 따먹기로 15분을 날렸다고. 문제의식을 느꼈던 정영주는 "요점 정리 해주셔야 하는데 15분 지났어요"라고 두번 말했고, 이 얘기를 들은 국어 선생님은 충격적이게도 체벌에 나섰다. 정영주는 "제가 제일 뒷
"오열..." 25년 동안 춤춰 기초체력 뛰어난 허니제이가 딸 낳은 후 생긴 신체 변화로 '이것'조차 못 하게 됐고, 좀 많이 충격이다댄서 허니제이가 딸 낳고 생긴 신체 변화를 상세하게 전했다. 중학생 때부터 시작해 25년 간 춤춰 다른 사람들보다 기초 체력이 뛰어난 허니제이조차 출산 후 근육이 다 빠져 고생했다고.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댄서 허니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후 바로 복귀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신체 변화는 없었냐"는 질문에 허니제이는 "갑자기 근육을 안 쓰다 보니 근육이 다 빠졌다"며 "(출산 후) 헬스장에 가서 조금씩 하는데 다 힘들어하니 '윗몸일으키기 하자'고 하더라. 하려는데 배에 힘이 안 들어갔다. 윗몸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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