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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Archives - 뉴스벨

#mbc (93 Posts)

  • '무한도전' 20돌 기념 깜짝 이벤트: 자리서 벌떡 일어나 "무야호~!" 외쳤다 2025 을사년은 하루하루가 '무한도전'!? 예능계의 전설 MBC '무한도전'이 내년 20주년을 맞아 일력을 낸다고 알렸다. 지난 20일 MBC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는 과거 '무한도전'의 달력 특집의 주요 장면을 모아놓은 영상이 올라왔다. 23분 남짓 해당 영상의 말미에는 ''무한도전' 20주년 기념'이라는 자막이 떴다. 이어 조만간 '무한도전'의 주요 장면이 담긴 2025년 일력이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일력은 매일 한 장씩 떼가며 그날의 날짜, 요일 등을 볼 수 있는 두꺼운 달력의 일종이다. 이에 누리꾼
  • “정주행 당장 시작해야지…” 계속해서 반응 터지고 있는 2024 최고 웰메이드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복잡한 인간관계를 통해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완벽한 결말과 독창적인 접근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 프레디 머큐리 라이브에이드 중계해주던 MBC 프레디 머큐리 라이브에이드 중계해주던 MBC
  • [넷플릭스·웨이브 화제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당신이 놓친 숨겨진 단서가 있다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복잡한 살인사건과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숨겨진 단서는 무엇일까?
  • 초유의 사태 발생… 2026년·2030년 월드컵, 지상파 채널(KBS·MBC·SBS)서 못 보게 되나 JTBC가 2026년, 2030년 월드컵의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KBS, MBC, SBS 등 지상파가 반발하며 '보편적 시청권' 훼손을 주장했다.
  • 입소문 하나로 최고 시청률 갈아치우며 반응 터진 넷플릭스 공개 '한국 드라마'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예기치 않은 전개와 강렬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 배우 김수미, 향년 75세로 타계... 김혜자도 극찬할 정도로 연기세계 독창적 배우 김수미가 75세로 별세했다. 50년간 활동하며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 스케쥴 없는데 MBC가서 화장실 이용할 때 막는지 확인해본 김재중 스케쥴 없는데 MBC가서 화장실 이용할 때 막는지 확인해본 김재중
  • '흑백요리사' 제치고 넷플릭스 1위 찍었다는 국내 드라마… 다들 '의심'하는 중이다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넷플릭스 국내 톱 10 시리즈 1위에 올랐으며, 한석규와 채원빈의 뛰어난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 '이친자' 한석규, 33년 전 MBC 전속계약서 꺼낸 포부…시청자 마음 울릴까 [ST종합]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한석규가 30년 만에 친정 MBC로 돌아왔다. 무려 33년 전 MBC 전속계약서까지 꺼낼 정도로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작품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와 송연화PD가 참석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다. 1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은 각자 연기에 진심으로 임했던 소감을 밝혔다. <@1> 먼저 이번 작품은 한석규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MBC 2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한석규가 '호텔'(1995) 이후 친정 MBC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현장에서 33년 전 MBC 전속계약서를 꺼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석규는 "제가 촬영 내내 들고 다녔다. 종이 색깔이 앤틱하지 않나. 이게 1991년도 MBC 전속계약서다. 이 당시 대표이사님이 최창봉 님이셨다. 이걸 제 어머니 수첩에서 발견했다. 저한테는 의미가 굉장히 깊다. 이걸 제 어머니가 왜 가지고 계셨을까. 저한테는 이 작품이 이 일 때문이라도 특별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에게 마치 신구 선생님의 '처음처럼' 같은 의미로써 뜻깊었다"며 "촬영 중 속이 부글부글할 때마다 이걸 꺼내 봤다. 송연화 감독 때문에 죽을 뻔했다. 그럴 때마다 이걸 꺼내들어서 봤다. 한번 처음처럼 작품에 임해봤다"고 말했다. 한석규는 극 중 국내 유일 경찰대 출신 프로파일러이지만 딸을 의심하는 아빠 장태수 역을 맡았다. 아내의 죽음 후 혼자 딸을 맡아 키우는 인물이다. 그는 "제가 아버지가 됐지 않나. 제게도 자녀들이 있는데 채원빈과 같은 나이다. 제가 실제로 딸의 청소년기에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세 번 정도 사과를 한 적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 장태수란 인물은 아버지로서 아주 못되고 딸에게 있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저는 그 점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아주 깊은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 그걸 뒤늦게 깨달은 아버지의 사과는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이며, 그 가족의 이야기,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시청자분들께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석규는 "이 자리는 굉장히 중요했다. MBC에서 연기자로서 출발을 했다는 것은 MBC만의 특유의 문화적인 영향이 있다"며 "제 연기 생활에 제 연기 톤, 연기 스타일, 좀 더 자유롭고 풍부하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MBC는 저에게는 친정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제 부모님은 제게 단 한 번도 대학 졸업하고 1년간 백수로 지낸 것에 대해 뭐라 하시지 않으셨다. 사실 그때 제 뜻에 대한 확신이 무너지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는데, 뭐라고 핀잔도 안 하셨다. 나중에 제가 '서울의 달' 이후 잘 되고 나서 어머니께 '왜 혼내지 않으셨냐'고 물었더니 '네가 그래도 입에 풀 칠이라도 하겠지' 이런 표현을 하셨다. 그 마음을 이 작품에 담아보고 싶었다.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믿음, 의심은 뭘까?' 이런 마음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대선배 한석규와 부녀 호흡을 맞춘 채원빈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선배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크게 느끼게 해주실 것 같고 제 안에 있는 걸 꺼내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부담감은 아니었고 선배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하빈이라는 인물을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인물을 저로부터 출발하면 너무 과해지더라. 제가 이런 상황에 처하고 이런 일이 있다고 생각하면 촬영 초반에 감독님께서 '지금 감정이 좀 갔어' 해주셨다. 촬영 초반에는 집에 가서... 왜냐하면 해소가 안 되니까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정도로 인물에 몰입했던 채원빈은 "그래서 제가 중후반부부터는 내가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나는 이 상황에 어떡하지?' 생각을 바꿔서 하니까 이겨낼 수 있었다.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오연수는 극 중 가정을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가슴 아픈 상황을 겪는 엄마 윤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정에서 일어난 한 사건으로 인해 아버지가 딸을 의심하고, 저도 가정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저 또한 딸을 의심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다. 가정을 살리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안 된다는 점에서 가슴 아프게 찍었다"고 설명했다. 한예리는 범죄행동분석팀 범죄행동분석관 이어진 역을 맡았다. 결혼 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그는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다. 많은 작품이 제작되고 있는 게 아니었고, 우연치 않게 타이밍이 잘 맞았다. 잘 쉬었고 좋은 작품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이 녹록지는 않았다. 고민한 부분도 많았다. 끈질기게 서로를 잡아가면서 만들었어야 하는 작품이었다. 그래도 제가 선배님들 보다 출연을 덜하니까 '어떻게 하면 이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까'하다가 오늘 현장에 가서 에너지를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출을 맡은 송연화PD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믿음과 의심에 관한 이야기다. 보편적인 인간관계를 중심에 둔 스릴러 장르극"이라며 "나에게 가장 가까운 타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란 질문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베일에 싸여있는 딸과 그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는 아버지가 이야기로 다뤄지는데 장르적인 재미와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 "레이, 모하비에 이어 이 차?" 55억 주택 소유자 박나래의 눈 휘둥그레지는 선택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 원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기아의 레이, 모하비에 이어 소박한 선택을 한 미니 클럽맨 차량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박나래를 사로잡은 미니 클럽맨의 성능과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
  • 한국 예능 레전드 '무한도전', 20주년 앞두고 모두가 기뻐할 깜짝 소식 전해졌다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한 특집 준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명수와 유재석의 긍정적인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화학약품…” MBC와 남다른 인연 있는 이사배가 완전 잘 어울리는데도 그만둬야 했던 이유는 ‘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이력이 있었다. 바로 MBC 특수분장팀에서 근무한 이력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사배는 MBC 2기 특채 출신인 이영자와 공통점이 있다며 “나도 MBC 출신이다. MBC 미술센터 분장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첫 근무지는 여의도 보도국이었다는 이사배는 “그다음에는 일산으로 넘어가서 특수분장팀에서 근무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괴물과 드라마 ‘최고의
  • "존이냐 박이냐" 논란 종결하겠다는 존박의 선택은: 남다른 웃수저로 제발 예능에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존이냐 박이냐 논란 종결합니다." 지난 2일 가수 존박(John Park·박성규/미국 출생)은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이름 논란을 종결하겠다며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56초, 채 1분도 되지 않는 영상에는 존박이 자신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는 56초 내내 "존박 박존, 박박존, 박존박..." 등 여러 이름을 읊으며 무엇이 맞는지 영상을 찍어주는 사람과 토론 아닌 토론을 한다. 그는 왜 이름을 헷갈려 하고 있을까? 답은 바로 행정행전부의 외국인 이름 표기 변경안 때문이다.지난 28일 행정안전부는 '외국인의 성명 표기
  • MBC, 4일 연속 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 2024 파리올림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가 2024 파리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시청률 1위 행진을 4일 연속 이어가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인 7월 31일 펼쳐진 종목에서 MBC는 펜싱과 유도뿐 아니라 탁구와 양궁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올림픽 3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8.4%, 2049 3.1%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고, 계속된 준결승에서는 수도권 가구 7.6%, 2049 2.8% 전국 가구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부문 1위를 싹쓸이했다. 또한,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장우진의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6.5%, 2049 2.7%, 전국 가구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부문 1위를 달성했고. 유도에서는 세계랭킹 1위와 맞붙은 한주엽의 8강전에서 수도권 가구 6.6% 2049 2.2%, 전국 가구 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MBC가 대회 시작 후 한번도 시청률 1위를 놓친 적이 없었던 양궁에서도 질주는 이어졌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우석의 32강전은 수도권 가구 9.2%, 2049 3.5%, 전국 가구 8.3%, 여자 단식 남수현의 32강전은 수도권 가구 6.7%, 2049 2.7%, 전국 가구 5.9%의 시청률로 타사대비 압도적인 시청률 1위 성적표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박용찬 "민주당 방송4법 강행, 공영방송으로 흑색선전 할 수 없을까 두려움의 발로" 박용찬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방송 4법' 강행 통과는 MBC를 빼앗겨 더 이상 정치적 흑색선전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우려한 민주당의 초조함의 발로라고 규정했다.박용찬 위원장은 30일 오전 대구매일신문 유튜브 '뉴스캐비닛'에 출연한 자리에서 "방송 4법 가운데 하나인 방송문화진흥회법을 개정하는 이유는 MBC 사장 등 경영진에 대한 임명권을 행사하는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진 임기가 오는 8월 12일로 종료되기 때문"이라며 "가짜뉴스·조작뉴스의 진원지 MBC를 빼앗길 수 없다는 초조함에서 나온 …
  • '동상이몽2'→'결혼지옥', 오늘(29일)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결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 월요일 주요 예능이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쉬어간다. 2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생활의 달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이 파리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 SBS는 해당 시간대에 양궁, 유도,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MBC 역시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과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이 결방한다. 대신 펜싱, 양궁, 탁구, 유도 등을 중계한다. KBS2도 일일드라마 '스캔들'도 결방되며, 배드민턴, 유도, 펜싱 등이 중계된다. tvN은 결방 없이 저녁 8시 45분부터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를 방영한다. JTBC 역시 '톡파원 25시' 파리특집, '최강야구' 등이 방영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MBC 前 경영진들 ”文정권서 이진숙 법카 부정사용 발견 無“ MBC 전직 계열사 및 지역사 경영진 12명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상당 부분 법인카드 사용에 할애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이들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이 후보자 국회 청문회 중계를 보면서 이 후보자와 같은 시기에 지역사와 계열사 경영을 담당했던 경영진으로써 느꼈던 참담함과 자괴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지난 24~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전체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사흘간 진행됐다.전 경영진들은 “이 후보자 청문회는 후보의 법인카드 사용에 상당부분을 할애하면서 고성과…
  • 한동훈 "방송4법은 독이 든 사과…당연히 거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고 있는 '방송4법'에 대해 "독이 든 사과를 계속 내밀면서 왜 안 먹니, 왜 안 먹니 하면 당연히 국민을 위해서 거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한동훈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방송4법을 거론하며 "이건 지금까지처럼 민주당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MBC를 비롯해 방송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걸 막는 것은 우리 당의 이익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송과 언론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방송4법에 대한 것, 이진…
  • 세번째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野, '방문진법' 단독 처리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야당 주도로 발의된 '방송 4법' 중 세번째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던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방문진법 개정안을 재석 187명, 찬성 187명으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방문진법 개정안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 관련 직능단체 등에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는 이에 앞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방문진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강제 종결했다. 방문진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마지막 남은 '방송 4법'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 대응에 나섰다. '법안 상정, 필리버스터, 24시간 후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 야당 단독 법안 처리'가 반복되는 '방송 4법'은 5박 6일간의 필리버스터를 거쳐 오는 30일 오전 본회의 처리가 완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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