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프리미엄 고성능 시장서 벤츠 압도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BMW M 판매량은 총 2231대로 메르세데스 AMG(1780대)보다 더 많았으며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에서 54.3%의 비중을 차지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BMW코리아의 고성능차 판매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고른 판매량이다. 고성능 컴팩트 모델인 M135i xDrive부터 BMW M에서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XM까지 두루 꾸준한 판매를 이어 가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BMW M 모델은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고성능 쿠페의 짜릿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M850i xDrive 그란 쿠페로 총 259대가 판매됐다.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과 시선을 사로잡는 외부 디자인, 실내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감각이 눈부신 균형을 이룬 데다 가격까지 매력적이라 출시 당시부터 완성형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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