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금융혜택확대..“500만원으로 내 집 마련”DL이앤씨는 군산 아파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계약금 납부 조건을 바꿔 계약금 10% 중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분양자의 경우 500만원의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는 부동산 상승기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금융혜택인 만큼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LS그룹, 구자은 회장 ‘사랑의 밥차’ 봉사 동행구자은 LS 회장이 ‘LS Love Story’ 제1호로 선정된 (사)사랑의밥차가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이달 5일 참여했다.이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비롯해 김옥란 사랑의밥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효창동 내 독거노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 삼계탕을 중식으로 지원했다.봉사활동을 마친 구자은 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
LS 구자은 회장,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LS Love Story’ 제1호로 선정된 (사)사랑의밥차가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5일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비롯해 김옥란 사랑의밥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효창동 내 독거노인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 삼계탕을 지원했다.봉사활동을 마친 구 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
LS그룹, 국내외 각지서 미래세대와 불우이웃 후원 나서[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LS그룹은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LS그룹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지난 5월 8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LS그룹은 이에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S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에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지해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LS 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LS그룹은 또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 각종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S그룹은 올해 1월 9일부터 24일까지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9기, 초등학교 18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활동 기간 중 이틀간은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를 개최해 각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의 각 계열사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LS전선은 고객이 사용한 폐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드럼’(ON DRUM)을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확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케이블 운반, 보관을 위한 목재 드럼은 건설, 플랜트현장에서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거나 1회 정도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전선의 손자회사이자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G&P Wood)는 온드럼 플랫폼을 통해 중고 목드럼이 발생되는 현장과 드럼 수거 업체를 중개한다. 버려지는 빈 드럼이 재활용되도록 해 건설 폐기물을 줄이고,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5월 1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최근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합창단 명칭은 LS일렉트릭 임직원의 목소리와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을 담아 선정됐다. LS일렉트릭은 또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김장 지원, 난방용품 기부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S MnM은 어린이 교육 지원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개최하는 ‘MnM 사이언스 캠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추리교실, 의사체험, 드론 운용, 3D프린팅 등 다양한 과학 실습을 진행하고, 웹툰 교실, K팝댄스 배우기, 유생 체험 같은 놀이 수업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찾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LS MnM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우수리와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 지원과 학업 지원을 위한 교육사업에 쓰였다. 또 2021년부터 국제구리협회와 공동으로 항균동 제품을 기부하는 ‘카퍼 프렌즈 캠페인’을 이어하며, 장애인 학교, 어린이 보육시설, 의대 등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 2022년 말,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뛰엔꽝성 반푸 초등학교에서 ‘5기 해피 글로벌 봉사단’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음악, 미술, 체육, 한국어 관련 교육 봉사와 낡은 벽면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등 노력 봉사와 K-POP 노래, 춤 등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교육 기자재용 TV 등을 기부했다. 반푸 초등학교는 2011년 LS엠트론에서 건축한 학교다. 임직원들은 학교를 다시 방문해 직접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중인 21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연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굿네이버스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 예스코홀딩스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로 답답함을 느꼈을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실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성PC건설 생산 공장 인근 초등학교 결연을 통한 교육 기자재 및 발전 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스코는 전국 6개 센터에서 상∙하반기 1회씩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 장비(노후 가스레인지,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보일러 등) 교체, 시설점검 및 안전교육, 센터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이베스트 벗은 'LS증권', 사명 변경 완료…“톱10 증권사로 거듭날 것”LS증권은 지난 1일부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LS그룹 편입에 따라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LS증권은 1999년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설립돼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 LS증권은 지난 1일부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LS그룹 편입에 따라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LS증권은 1999년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설립돼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證, LS증권으로사명변경 완료LS증권이 지난 1일부로 사명을 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LS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금융위원회의 최대 주주 변경 승인으로 LS증권 대주주는 LS네트웍스로 변경됐다. 지난 3월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LS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됐다.LS증권은 1999년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설립됐다. 2015년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5년 동안 리테일부터 기업금융(IB), 홀세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했다. 자본총계를 8709…
LS로 간판 새로 달지만…올해도 쉽지 않은 이베스트證이베스트투자증권이 내달 1일부터 LS증권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업금융(IB) 부문 강화 기대 속에서 당장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6월1일부로 LS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된다.이번 사명 변경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LS그룹으로의 편입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이로써 지난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신인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9년여 만에 이베스트증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앞서 LS네트…
LS, AI·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 접목해 디지털 역량 강화【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LS그룹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 등을 접목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올해 초,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얼마나 큰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며 “우리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LS그룹, 국내외 대학생 봉사단원 27기 모집LS그룹이 국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봉사단원을 모집하며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LS는 오는 7월 29일부터 10박 12일간, 현지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버카시에 'LS 해외봉사단 27기'를 파견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원 40여 명을 오는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LS그룹과 코피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해외봉사단 참가비용은 LS그룹에서 전액 지원한다.올해로 18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베트남·인도네시아 떠나요…LS, 국내외 대학생 봉사단 모집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S그룹이 국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 봉사단원을 모집하며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9일 LS는 'LS 해외봉사단 27기'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오는 7월29일부터 현지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버카시에 파견된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40여 명이다. LS그룹과 코피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해외봉사단 참가비용은 LS그룹에서 전액 지원한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6개 기수, 12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LS 해외봉사단 27기 역시 파견지 인근의 지역 초등학교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태양전지자동차, 자기부상열차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 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
LS, 한-베 가정 돕는 'LS 드림센터' 베트남 추가 개소LS그룹이 한국과 베트남 가정을 돕는 'LS 드림센터'를 베트남에 추가 개소했다. LS가 한-베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베트남 하이퐁시에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심에 첫 LS 드
'한-베 가정 교두보' LS, 베트남에 '드림센터' 추가 개소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S가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베트남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9일 LS에 따르면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이다.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정보기술)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안원형 ㈜LS 사장은 전날 개소식에 참여해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LS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 가구로 6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하노이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하..
생후 6개월 손자에 수억 원 증여한 재계 13위 회장님…누구길래?삼성, SK, 현대, LG, 롯데 등 우리가 흔히 아는 기업들이 현재 국내 재계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잘 안 알려진 기업도 존재한다. 바로 재계 13위에 올라와 있는 LS그룹이다.
LS, ‘배·전·반’ 사업 전방위 확대.. ‘양손잡이 경영’ 전략 속도LS그룹이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양손잡이 경영’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해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Vision 2030’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 미래 신사업·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 및 육성 ▲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뿐만 아니라 구
[인터배터리] 2년연속 찾은 구자은 LS회장 "EV생태계 정진하며 미래 대비"LS일렉트릭, LS MnM 등 그룹 6개사, EV 분야 통합 솔루션 전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 충전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더 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을 보면서 LS 또한 전기차(EV) 생태계에 정진하며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4' 찾은 구자은 회장 (서울=연합뉴스)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관, LS 부스를 방문해 LS이모빌리티솔루션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4.3.7. [LS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를 찾아 "이차전지, 전기차 분야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인터배터리 전시에 참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년 연속 인터배터리를 찾은 구 회장은 LS 전시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점검했다. 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며 "공장을 짓고 있고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는 것은 몇 년 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계열사 LS이링크의 연내 상장 추진 계획도 밝혔다. 그룹에서는 개막 첫날 구동휘 LS MnM 부사장 등이 전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둘째 날인 이날 오전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그룹 경영진과 임원들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의 부스를 돌아보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차 충전 기술 체험하는 구자은 LS 회장 (서울=연합뉴스) 구자은 LS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관해 전기차 충전 기술을 체험해 보고 있다. 2024.3.7. [LS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S그룹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약 270㎡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파빌리온(Pavilion)'을 마련해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전기차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이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부품·충전 인프라까지 전기차 분야 생태계에 투자와 진출을 확대하는 만큼 전시관 규모도 작년보다 늘렸다. 전시에는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LS MnM,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이브이코리아,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6개 회사가 참가했다. 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 MSSP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배터리 팩라인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LS MnM은 원재료 복합처리공정, 자동화, AI 기반의 배터리 소재 비즈니스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전기차 핵심 안전부품으로 시동을 켜고 끄는 EV릴레이(Relay)와 배터리 차단 유닛을 앞세웠다. LS이브이코리아는 전기차 내 고전압 대전류의 전원을 분배하는 PDC 등 다양한 배터리 모듈 부품을, LS머트리얼즈와 LS알스코는 각각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전동식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용 압출 소재 등을 선보였다. LS그룹은 2022년 구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이른바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hanajjang@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마켓파워] 탄탄한 가족경영 LS…2030년까지 '자산 50조' 청사진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탄탄한 가족 공동 경영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LS는 구두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은 회장이 현재 방향키를 잡고 그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구자은 회장은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사업을 기반으로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을 키워 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자 한다. 2030년까지 그룹의 자산규모를 50조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시장에서는 중장기 청사진은 구체화됐지만,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는 앞으로 과제라고 평가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고 구인회 LG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셋째)·평회(넷째)·두회(다섯째) 등 일명 '태평두(泰平斗)' 3형제의 일가족이 (주)LS 지분 32.09%로,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일가는 (주)LS와 E1, 예스코홀딩스 등 3대 계열사의 지분을 공동 소유함으로써 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LS그룹은 계열 분리 이후 오너 2세들이 9년씩 돌아가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