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국보순회전’ 81일간 여정 마무리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린 ‘국보순회전’이 총 8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9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주목받은 전시로 기록됐다.하루 평균 약 121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도내 교육기관부터 종합복지관 등 총 62개 기관에서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탑승구역에 ‘아트윙’ 조성...작품 13점 전시[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한 서편 탑승구역을 ‘아트윙’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아트윙’ 프로젝트는 공항의 항공기 탑승구역 복도 공간(208~231 Gate 인근)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공공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제2여객터미널 아트포트(Art-Port)를 완성하는‘아트윙’의 그 첫 번째 기획 전시 ‘실버 라이닝: 구름의 뒤편’은 11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 개최된다.‘실버 라이닝’은
‘28년 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2028년 개통[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시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착공했다. 1996년 정부의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만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2028년 말에 개통될 전망이다.11일 대전시는 유등교 상류 둔치에서 트램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트램은 1, 2, 7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1조 5069억 원이 투입된다.토목건축 공사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1
공용자전거 '타슈' 1천대 추가...내년부터 본인인증 강화[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이달 중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공용자전거 '타슈' 1000대를 추가 도입한다. 지역 내 타슈는 총 5500대가 운행된다. 내년부터 휴대폰 통신사를 통한 본인확인도 강화한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했다.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했다. 2026년까지 대여소는 1500개소로
진천군, 혁신 농업 기술로 농촌 생태계 자생력 구축[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이 지역 농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 농업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고소득, 재배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신작물 발굴을 통해 감귤,․ 망고, 체리, 복숭아, 포도 등 아열대 작물과 더불어 온대과수와 수박, 멜론 등 지역특화 과채류를 연중 시험 재배하고 있다.지역 맞춤형 신소득 작물 재배의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것이 바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0,119㎡ 규모로 조성한 실증 시험포다.실증 시험포장은 온도, 습도, 지온, 지습, CO2 등의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진천군청소년수련원, 3년 연속 '청소년 활동 안전 우수기관' 선정[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청소년 활동 안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는 충북 도내 인증수련 활동 운영기관의 인증 수련 활동 보유 개수, 운영률, 인증 활동 등록 개수 등 인증수련 활동 운영성과 등을 살펴봤다.군 청소년수련원은 2022년, 2023년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전국 대표 청소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5년에 개원해 연간 4만 2천여 명 이상의 청소년, 일반단체가 찾는 시설이다.해당 시설에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등급 상향 박차[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은 ‘진천의 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2025년에 대한민국장(현재 대통령장)으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이상설 선생은 초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독립운동 실천의 지도적 역할을 한 독립운동사의 거목으로 △헤이그 특사 파견(정사) △서전서숙 등 교육활동 △성명회 조직 △권업회 창설 △대한광복군정부 수립(정통령) △신한혁명단 창단(본부장) 등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정부는 선생에게 1962년 건국훈장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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