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독보적인 발전사업 모델…상업운전 이후 실적 기여 클 것"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하나증권은 21일 SK가스에 대해 독보적인 발전사업 모델을 갖고 있으며, 상업운전 이후 실적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SK가스는 국내 LPG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수익을 기록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연간 단위로 연속적 관점에서 실적을 관찰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분기 단위로는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불가피하게 확인된다. 이는 사업의 특성 상 영업실적과 영업외실적 모두 파생상품거래손익 관련 영향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SK가스의 발전사업 모델은 상당히 독보적이다. LNG-LPG Duel Fuel 발전소를 가동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PG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었고 LNG 터미널도 신규로 건설하면서 두 가지 연료를 모두 인접 지역에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사업 모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4월 첫 LNG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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