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GI 구축해 오픈소스로 공개...'라마' 다운로드 4억회 돌파""AGI(범용인공지능) 구축 후 오픈소스로 공개해 모든 사람이 AI(인공지능)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메타의 장기적인 목표다."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형 AI 부사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메타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메타 AI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 "AI 기술은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넘어, 사회와 경제에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그간 메타의 AI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소스 LLM(대규모 언어모델)인 '라마'(Llama)를 중심으로 ...
엔씨, ‘Llama-VARCO LLM’ 공개…게임사 기술 리딩 기업 입증[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오픈소스 모델 기반 튜닝 거대언어모델(LLM)인 ‘Llama-VARCO LLM(라마 바르코 LLM)’을 26일 공개했다. Llama-VARCO LLM은 오픈소스 모델 ‘Llama 3.1’에 엔씨의 자체 기술력을 더해 한국어 성능을 향상시킨 튜닝 모델이다. 소규모-고성능이 특징으로 한국어 LLM의 사고력을 특정하는 ‘Logickor’ 벤치마크에서 파라미터 100억 개 이하 동급 공개모델 중 1위의 성능을 기록했다. 광범위한 작업 호환성도 강점이다. Llama-VARCO LLM은 ▲챗봇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자연어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어 AI 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규모-고성능의 LLM이 필요한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게임사 최초 자체 언어모델을 개발한 엔씨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비용 효율적인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게임업계 AI 리딩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다국어를 지원하는 향상된 성능의 ‘VARCO LLM 2.0’을 선보였으며 이달 LLM 성능을 검증하는 평가모델 ‘VARCO Judge LLM’을 공개했다. 엔씨는 AI 생태계 발전과 자유로운 연구 지원을 위해 Llama-VARCO LLM을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에 배포하고 오픈소스로 제공한다. 앞으로도 자체적인 AI 기술력 검증과 연구 커뮤니티 소통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 모델을 지속 공개할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혁신플랫폼톡]생성형 AI의 혁신과 가치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단기간 대세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챗GPT를 시작으로 초거대 언어모델(LLM)은 단순히 챗봇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수준을 넘어 사람의 개입이 필요했던 업무에 도입돼 수많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공한다는 점과 사용자의 의도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단기간 대세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챗GPT를 시작으로 초거대 언어모델(LLM)은 단순히 챗봇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수준을 넘어 사람의 개입이 필요했던 업무에 도입돼 수많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공한다는 점과 사용자의 의도를
포티투마루, 오라클과 생성 AI 기반 LLM 클라우드 사업 협력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Oracle)과 '생성 AI 기반 경량화 LLM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크 이지 토크 첫 번째, ‘LLM’은 교육 분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나?산업 각 분야에서 초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가 앞다퉈 등장하고 있다. 과연 LLM의 강점과 한계는 무엇일까? 그리고 여러 분야 중 특히 교육 분야에 미칠 영향은 어떨까? 30일 LLM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가지고 관련 업계 전문가, 기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테크 이지 토크(Tech easy talk)’ 첫 번째 행사가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테크 이지 토크’ 첫 번째 시간… LLM의 미래와 교육의 변화산업 각 분야에서 초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기술과 서비스가 앞다퉈 등장하고 있다. 과연 LLM의 강점과 한계는 무엇일까? 그리고 여러...
[AI포럼] 이요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수 “수요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료 생성 AI의 조건”‘Agile AI Forum(AI포럼)’의 마지막 3회차에서 특히 주목도가 높았던 것은 개발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의료에 적용되는 AI 기술의 방향성과 선결 과제를 언급한 이요한 서울대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발표였다. KGIF(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부회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생성AI와 Treatment algorithm’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는 사람만 쓴다는 퍼플렉시티,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최근 다양한 생성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인지도 높은 서비스로는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구 바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이 있죠. 이러한 서비스는 사용성이 대개 비슷합니다.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답변을 해주는 식이죠. 텍스트 말고도 이미지, 음성으로도 명령어 입력이 가능한데 사용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유료 버전이 아니라면, 답변 내용도 유사합니다. 추가 명령어를 넣지 않는 한 답변은 거의 다 텍스트로만 구성돼 있고요. 답변의 근거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이와 달리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퍼플렉시티(Perplexity)’인데요. 국내에.......
애플, 아이폰 16에 ‘구글 제미나이’ 지원한다?3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아이폰에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하기 위해 구글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차기 운영체제에 적용할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준비 중이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Tim Cook)은 지난 2월에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올해 말까지 생성형 AI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초 애플이 ‘에이작스(Ajax)’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최근에는 AI 챗봇 애플 GPT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LLM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하고, 애플의 기술 수준이 아직 구글이나 오픈 A.......
'혁명은 챗GPT가 아니라 LLM이다'…LLM 혁명에서 기회 찾으려면일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들의 '챗GPT 강좌' 출시모든 사람이 챗GPT에만 주목하고 있습니다. 프롬프트에 어떤 질문을 넣어야 할지 챗GPT와의 대화법 학습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챗GPT와 말이 통하는 것만으로는 기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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