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LH, ‘GTX 개통 대비 선제적 교통대책’마련경기 파주시는 지난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LH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와 LH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약속했다.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
전세사기 피해자가 살 곳 직접 고른다…정부 "전세임대 10년 지원"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선택권을 확대한다. 피해자가 원하는 곳에 거주할 수 있도록 10년 전세 임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여야가 제출한 8건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임대주택에서 최장 10년간 임대료 없이 살 수 있게 하겠다는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피해자가 직접 거주하기를 원하는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고 이를 다시 피해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범위가 늘어나게 된다. 앞서 국회에 제출된 전세사기 특별법 정부·여당안의 핵심은 LH가 경매로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매 차익(LH 감정가에서 낙찰가를 뺀 금액)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LH는 낙찰받은 피해 주택..
박상우 장관, 성남복정1 공공주택 공사현황 및 근로자 안전관리 점검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성남복정1 공공주택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박 장관이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택공급 현황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주택 포함 총 4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내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장관은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후 "올해 3기 신도시에서 1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착공하고, 본청약도 최초 시행하는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해 국민 주거 안정을 확실하게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H 관계자에게 "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적기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건설현장은 실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가..
LH,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 광역교통 도로사업 본격 추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중 입주가 가장 빠른 인천계양지구의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실현한다. LH는 지난 30일 이를 위해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입찰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연내 착공이 목표다. 이번에 입찰 공고한 경명대로 확장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나들목(IC)에서부터 국도39호선(벌말로)까지 인천 및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 기능을 강화하고, 계양IC 접근성과 인근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서란 게 LH 측 설명이다. 예상 공사비는 27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이다. LH는 3기 신도시 '선교통 후입주'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의 지적 오차해소 △약 6개월 사업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사업 개선안을 경명대로 확장공사에 우선 적용한 바 있다. 이번..
논산시, 적극행정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 신속한 토지보상절차 이끌어[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논산시 백성현 시장이 논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30일 연무읍사무소에서 개최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기형 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방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LH에 따르면 주민설명회 이후 8월 지장물조사용역 발주, 10월~11월에 걸쳐 출입통지 및 토지․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
LH, 비수도권 청소년 150여명 대상 창의력 증진 교육캠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수도권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LH는 지난 27일부터 사흘 간 서울대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이를 위한 '2024 창의성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교육청 등의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대 교수진이 캠프에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을 직접 강의한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캠프 기간 동안 서울대 재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로 참여한다. 함께 서울대 캠퍼스를 탐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 중심으로 추진되는 3회차 캠프에선 외국 교환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나선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공공임대 면적제한 폐지… 1인 가구도 넓은 평수 준다정부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가구에 행복주택·국민임대·영구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1순위로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가구원 수에 따른 칸막이식 면적 제한도 없애기로 했다. 저출산 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시 출산 가구(태아 또는 2세 이하)를 1순위 입주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우선공급 대상자 대상으로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해 오던 것을 바꾼 것이다. 이에 따라 출산 가구는 오는 10월부터 1순위로 선정돼 가장 먼저 임대주택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도시 가구원 소득의 100%, 중위소득 150% 이하의 신생아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주택 우선공급을 신청하면 가점 경쟁 없이 1순위로 입주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시 적용됐던 가구원..
'닭장' 공공임대주택 논란 없앤다…세대원 수 따른 면적 제한 폐지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행복주택·국민임대·영구임대주택 등 공공건설임대주택 1순위 우선 공급 대상을 출산가구로 변경하고 1명 전용면적 35㎡형 이하 거주 등 가구원 수별 면적기준도 폐지한다. 저출산 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민·관 합동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정부가 지난달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위원회를 '인구 비상대책회의'로 전환·신설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선 주거 부문과 관련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출산가구 추가지원 및 가구원 수별 면적폐지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설임대주택 공급 시 출산가구를 1순위로 선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가점제로 우선공급 대상자를 뽑았다. 아울러 가구원 수에 따른 칸막이식 면적기준도 폐지한다. 정부는 지난 3월 25일 가구원 수별로 △1명 전용 35㎡ 이하..
"정부, 인허가 중심의 주택 공급 실적 관리 기준 보완해야"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현재 정부가 인허가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택 공급 실적 관리 방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로부터 나왔다. 인허가 중심으로 관리할 경우 실적이 과다 집계돼 국민이 실제 느끼는 공급 상황과 괴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3회계연도 결산 분석'에 따르면 정부의 지난해 공적주택(공공분양·공공임대) 공급 목표치는 총 18만3000가구였지만, 실제 공급 실적은 12만820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목표 대비 70.1%만 공급된 것이다. 이 가운데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집계한 공적주택 공급 실적에 사업 승인이 취소된 후 유형 변경을 통해 재승인받은 물량이 포함돼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공공분양 1만6100가구·공공임대 2700가구 등이 공급 실적에 중복돼있다는 지적이다. 예산정책처는 "사업 취소 후 재승인된 물량은 작년 신규 공급 물량이 아니라는 점과 최초 사업 승인을 받은 시점에서도 공급 실적으로 계상됐기 때문에 실적..
10년 넘게 방치 '아산 크린넷' 시민 여가공간 변신하나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2013년 6월 준공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한 충남 아산시 탕정신도시 '크린넷' 시설의 활용 방안이 모색된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도시 탕정역 인근에 위치한 크린넷은 배방·탕정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가 건설한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93.96㎡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이다. 그러나 인계·인수를 두고 아산시와 LH가 소송을 벌이면서 방치돼 왔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지난 26일 방치된 쓰레기 집하 시설 '크린넷'을 찾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LH 대전·충남 본부에 건의했다. 박 시장의 시설물 현장점검은 2022년 관련 소송에서 아산시가 최종 승소한 이후, LH가 추진하고 있는 '크린넷 처리방안 수립 용역'에 아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 본부장 등과 함께 크린넷 시설을 둘러본 뒤 "이순신대로, 탕정역, 매곡천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용인특례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시민 공모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소통24'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올 하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50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가운데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추려 국민 투표에 올렸다.주요 후보를 살펴보면 지정된 시의 숙원인 '송탄 상수…
LH,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긴급지원 시행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충남 논산시·서천군, 충북 영동군, 경북 영양군 등 5개 지역이다. LH는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억9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2018년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농어촌 복지증진 사업,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어촌 발전 및 활성화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사업'에 LH가 직접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용인특례시, LH와 이동읍 반도체 배후도시 조성 업무협약[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미래형 복합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창수 용인특례시 미래도시기획국장,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15일 발표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 평)에 1만 6,000가구 규
하이브리드차 개소세 100만→70만원…‘경단남’도 세제지원 받는다 [2024 세법]정부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서비스 감면 적용 기한을 2년 연장한다.현재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이 감면 한도인데, 하이브리드차만 7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나머지는 현행 유지된다.경력단절자 요건을 ‘남성’까지 확대해 근로자의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방안도 추진한다.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친환경차 개소세 감면 적용 2년 더…경력단절자 ‘남성’도 확대우선 일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100% 감면 조치는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한다…
LH, 자립준비청년 대상 '함께 서기 지원사업' 추진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지원한다. LH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이를 위한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서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소형가전, 생활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금융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올해부터 2년 간 총 8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LH는 지원대상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해 사업을 연결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운영을 위해 2년 동안 6억 의 재정적 후원과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후원금 관리 및 사업 운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H 자립준비청..
청양 고령자복지주택,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이 제28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주거복지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주택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닌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게 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LH와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만든 첫 혁신형 공공임대주택인 청양 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은 주거와 돌봄의 융합으로 사회적 역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7월 준공했다. 1~2층에는 통합돌봄 전반을 운영하는 행정지원센터, 재택의료센터, 사회복지관, 통합재가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다. 3층 이상에는 셰어형 복지주택과 일반주거시설이 들어와 있어 고령자들에게 건강관리, 돌봄·요양,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국 최초 융복합 시설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교월 고령자복..
[르포] 'K-신도시' 첫 수출지 될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를 가다"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계획구역인 480만평(1600㏊(헥타르·1㏊는 1만㎡)) 전체로 보면 한국의 분당 신도시 규모 보단 조금 작고, 개발구역인 260만평(850㏊)로 보면 판교 신도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임현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베트남 지사장)한자로 '북(北)'자와 '영(寧·편안할 영(녕))'자가 합쳐져 '북쪽에 평안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박닌성(Bắc Ninh·北寧省)'.지난 16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베트남 박닌성 동…
박상우 국토부 장관, 베트남에 LH 사장 시절 뿌린 씨앗 거둔다"이번 베트남 출장은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과 남북고속철도 건설 두가지 사업에 한국 참여라는 성과 달성을 하고자, 사업 초기 논의단계부터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고위급 면담과정에서 최근 한-베의 우호적 외교 관계 속에서 구체적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을 함께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5~17일 베트남 방문 출장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이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지원단은 지난 3일 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의 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르포] 'K-신도시' 첫 수출지 될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를 가다"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계획구역인 480만평(1600㏊(헥타르·1㏊는 1만㎡)) 전체로 보면 한국의 분당 신도시 규모 보단 조금 작고, 개발구역인 260만평(850㏊)로 보면 판교 신도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임현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베트남 지사장)한자로 '북(北)'자와 '영(寧·편안할 영(녕))'자가 합쳐져 '북쪽에 평안한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박닌성(Bắc Ninh·北寧省)'.지난 16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베트남 박닌성 동…
박상우 국토부 장관, 베트남에 LH 사장 시절 뿌린 씨앗 거둔다"이번 베트남 출장은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과 남북고속철도 건설 두가지 사업에 한국 참여라는 성과 달성을 하고자, 사업 초기 논의단계부터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고위급 면담과정에서 최근 한-베의 우호적 외교 관계 속에서 구체적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을 함께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5~17일 베트남 방문 출장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이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지원단은 지난 3일 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의 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