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2위 엔스 vs 퍼펙트 아깝게 놓친 켈리…LG 선택은?리그 다승 2위 투수와 아쉽게 퍼펙트 피칭을 놓친 투수 중 과연 한 명은 교체될까.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17일 오전 외국인 투수 교체를 염두에 두고 미국으로 떠났다. 올 시즌 차 단장의 미국행은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LG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디트릭 엔스가 동반 부진에 빠지자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알아보니 위해 지난 5월말 차명석 단장이 미국으로 떠났다.공교롭게도 차 단장의 미국행 이후 켈리와 엔스가 나란히 각성투를 펼치며 LG와 동행이 이어졌다.하지만 LG는 켈리와 엔스 모두 1선발급은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듯하다. …
"LG家 세 모녀 상속 소송, 부끄럽고 화 치민다"…그룹 원로들의 탄식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LG 오너가 상속분쟁에 대한 그룹 원로들의 고언이 쏟아졌다.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아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어머니인 김영식 여사와 여동생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낸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취하해 달라는 게 요지다.세 모녀는 LG의 전통에 따른 상속이 문제가 있으며, 통상적 법정 상속 비율(배우자 1.5 대 자녀 1인당 1)로 이뤄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LG그룹 원로들은 이번 소송을 두고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미 다 끝난…
세월 이겨내지 못한 김광현…9년 만에 8실점 조기 교체영원할 것 같았던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5)이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다.김광현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고작 3이닝만 소화했고 홈런 2방 포함 9피안타 1볼넷 8실점한 뒤 조기 교체됐다.김광현이 1경기 8실점은 지난 2015년 8월 kt전(1.2이닝 8실점) 이후 무려 9년 만이다.올 시즌 내내 부진 중인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개막 후 2경기서 승리를 챙겼으나 4월 21일 LG전 5실점을 시작으로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특히 5…
교육·지식공유 플랫폼 '클라썸', 고등교육 에듀테크 실증기업 선정[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2024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고등교육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해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개발·활용을 지원한다.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1개소를 신설했고, 올해 한림대가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LG전자,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 개최LG전자가 전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LG전자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도 높였다.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올해는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천여…
'갑작스런 폭우' 잠실 SSG-LG전 개최 가능할까…창원 한화-NC전은 취소[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수도권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잠실 야구장에 방수포가 깔리기 시작했다. 창원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취소가 결정됐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팀 간 10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SG는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고. LG는 디트릭 엔스로 맞불을 놓은 상황. 그러나 오후 3시경부터 잠실 야구장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던 선수는 모두 더그아웃 안으로 들어갔고, 야구장에는 결국 방수포가 깔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밤까지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창원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오후 3시 36분 "창원 한화-NC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 NC는 대니얼 카스타노를 선발로 내보내려 했지만 일정을 바꿔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OLED 미래 개척"…LG전자 TV, 日 전문가 홀렸다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의 AI(인공지능) TV '올레드 에보'를 비롯한 혁신 제품들이 일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6일 LG전자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4 썸머'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특별상인 '심사위원 특별상', '게이밍 대상'을 포함한 총 16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VGP 어워드는 출품작을 특별상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LG 올레드 에보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동시에 70~80형, 60~70형, 45형 미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VGP의 이와이 타카시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새로운 OLED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세밀한 화질 표현과 색 밸런스, 명암비 등 완성도가 한층 더 진화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L..
‘KIA→SSG→LG’ 상위권 먹이사슬, 후반기 순위 경쟁 변수로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현재 상위권 팀들의 물고물리는 먹이사슬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위권 팀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천적관계를 극복하는 게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16일 현재 6할에 가까운 승률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KIA타이거즈는 올 시즌 SSG랜더스만 만나면 고전하고 있다.실제 올 시즌 SSG와 상대 전적에서 4승 8패로 밀리고 있다. KIA는 지난주 후반기 첫 일정으로 치른 LG와 주중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주말 홈 3연전서 SS…
[기고] 리튬 건전지 화재의 교훈과 한국의 대응 방향최근 리튬 건전지 화재와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은 산업계와 정치계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명 손실은 화학물질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요소 관리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 앞서 균형 잡힌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에 최근 리튬 건전지 화재와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은 산업계와 정치계에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인명 손실은 화학물질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요소 관리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상기시킨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 앞서 균형 잡힌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에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역대 최대 성과[잡포스트] 구웅 기자=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의 주제로 7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기후·환경변화 대응 및 쿨산업 진흥을 위한 전국 유일의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쿨산업 전시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쿨산업 관련 77개 기업·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폭염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
뜨거웠던 채은성, 불방망이 휘두르고도 황당 주루 아쉬움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채은성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도 황당 주루로 아쉬움을 남겼다.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둔 한화는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시즌 48패(38승 2무) 째를 기록했다.반면 주중 홈 3연전에서 KIA에 싹쓸이 패배를 당한 LG는 대전 원정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서는 한화 채은성이 홈팬들을 들었다 놨다.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채은성은 이날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
잠실 삼성-두산전, 23750석 전석 매진…두산,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무더운 더위도 야구팬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팀 간 12차전을 치르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오후 5시 30분 2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잠실구장 한 시즌 매진 신기록이다. 앞서 2012년 두산과 LG 트윈스가 각각 16회 매진 기록이 기존 최고 기록이었다. 두산은 이날 17번째 매진 경기를 만들며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잠실야구장은 31도로 후텁지근하다. 햇빛까지 내리쬐며 더욱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팬들은 무더위에도 야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 오늘 들어온 23750명을 더해 두산은 총 889905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LG(13일 기준 795076명)를 제치고 리그 최다 관중 1위다. 지금 추세를 이어간다면 2018년(1112066명) 이후 6년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할 수 있다. 한편 3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1-0으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르포]'라이프집' 팝업에 숨어있는 LG가전…고객 친화도 높인다LG전자가 가전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집’에 주목, 집에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고객친화도를 높이고 있다. 가전제품 자체 성능을 강조하기보다 가전과 관여도가 높은 공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방식을 선택했다. LG전자는 14일까지 LG전자가 가전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집’에 주목, 집에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고객친화도를 높이고 있다. 가전제품 자체 성능을 강조하기보다 가전과 관여도가 높은 공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방식을 선택했다. LG전자는 14일까지
국제 쿨산업전 역대 최대 성과…340억원 수출 구매상담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대구 엑스코서 열린 국제쿨산업전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 미세먼지,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의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기후·환경변화 대응과 쿨산업 진흥을 위한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쿨산업 전시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쿨산업 관련 77개 기업·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대기업 바이어가 대거 참가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확대돼 쿨산업 성장을 위한 활발한 교류로 참가업체들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중점 추진한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 SK, LG, 신세계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33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쿨산업전 참가업체 52개사 148건의 상담을 통해 87억원의 상담실적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재능기부…꿈나무 배구교실 진행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11일 연고지 인천 내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 중인 인천가원초등학교에서 클럽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배구교실에는 배구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배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배우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배구교실은 기존의 선수들의 훈련 프로그램을 수정해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서브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자세를 가다듬는 원포인트 레슨…
'LG·해태·삼성서 활약' 이병훈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병훈 야구 해설위원이 오늘(12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야구인 모임 일구회는 12일 "이병훈 회원이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병훈 해설위원은 선린중과 선린상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0년 LG 트윈스의 1차 지명 2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LG와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516경기 출전 타율 0.267(1317타수 352안타) 38홈런 169타점 136득점 OPS 0.702이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수원 성 빈센트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5시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승연 대회 첫 홀인원…부상으로 BMW 520i‘승리 요정’ 이승연(26)이 이번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이승연은 12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서 홀인원을 기록했다.16번홀(파3, 172야드)에 선 이승연은 힘차게 날린 티샷이 그대로 컵 속에 빨려 들어갔고, 단 번에 2타를 줄였다.이번 대회 16번홀에는 7000만원 상당의 ‘BMW 520i’ 차량이 걸려있어 부상으로 받게 됐다.한편, 이번 홀인원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15차례 나왔고, 이승연 개인으로서는 첫 번째 기…
잉글랜드 꾸역꾸역 결승행, 무관 한 풀 기회 잡은 케인다시 한 번 우승 도전이다. 역대급 기량을 갖추고도 한 번도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지 못한 해리 케인(31, 잉글랜드)이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한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오는 1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스타디온에서 ‘유로 2024’ 스페인과의 결승전을 벌인다.잉글랜드는 축구의 발상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리그(프리미어리그)를 갖추고 있으나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이 영 신통치 않다.FIFA 월드컵에서는 자국서 열린 1966년 우승이 유일하며 이후 결승 진출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있다.유럽 선수권에서는 더 하다…
단독 선두 나선 이동은의 돌풍 예고 “내 강점은 장타”올 시즌 루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동은(19, SBI저축은행)이 장타를 앞세워 순위표 최상단에 올라섰다.이동은은 1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는 맹활약 속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올 시즌 신인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이동은은 압도적인 드라이버 비거리(전체 4위)를 앞세운 장타자. 여기에 신인상 포인트 부문서 유현조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1라운드를 마친 이동은은 그동안 부족했…
한진선 3연패 향한 힘찬 시동 “우승 때보다 더 좋은 컨디션”디펜딩 챔피언 한진선(27, 카카오VX)이 대회 3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한진선은 11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1라운드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로 단독 3위에 랭크됐다.한진선은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하이원리조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3연패에 도전하는 올 시즌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한진선은 1라운드를 마친 뒤 “오늘 러프에 몇 차례 빠져 샷이 다소 불안정한 편이었으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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