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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Archives - 4 중 3 번째 페이지 - 뉴스벨

#lg화학 (75 Posts)

  • [0429시황레이더] HL만도, 올해 수주목표 초과달성 기대감 등에 급등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HL만도(204320),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및 올해 수주목표 초과달성 기대감 등에 급등HL만도가 지난 26일 장 마감 후 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였으며, 현대차그룹과 북미 BEV 선도 고객사의 부진했던 1분기 볼륨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인한 경상적 손익 개선세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실적이라고 언급했다.또한, 1Q24 신규 수주 규모는 6.2조원으로, 이는 2024년 수주목표
  • [0419섹터분석] 비철금속 테마 강세! 2차전지·전기차, 증권 테마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구리 가격 상승세 지속최근 변압기, 전선, 구리 등 전력기기 공급부족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전소 전력의 송전, 배전에 필요한 전선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어 구리의 수요가 증가하며 구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5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4달러를 넘어서며 2년여 만에 최고치 수준에서 거래중이다.또한, 세계 최대 구리 생산 업체인 칠레 국영 광산 기업 코델코(Codelco)가 최근 발생한 광부 사망사고 이후 조업 재개가 늦어지면
  • 고려아연 KPC, 전구체 양산 카운트다운…이차전지소재사업 '탄력' [AP신문 = 배두열 기자]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소재사업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가 최근 본격적인 시험 가동에 돌입하며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에 따르면,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 이하 한국전구체)는 3월 전 세계 최초로 혁신 공정을 적용한 연간 2만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업계 최단 기간인 시험 가동 2주 만에 시제품 생산에도 성공했다. 고려아연과 LG화학은 앞서 지난 2022년 8월 조인트 벤처(JV) 한국전구체를 설립, 총 2000억원을 사업비용으
  • LG화학,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첫선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화학[051910]이 오는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혁신소재 PEC 적용한 화장품 용기 첫선 (서울=연합뉴스) LG화학의 연구ㆍ마케팅 담당자가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으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들고 있다. 2024.3.20.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브랜드 등 3천여개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PEC)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처음 선보인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LG화학은 PEC 제조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촉매와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 현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PEC는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며,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 섞어서 부드러운 필름부터 단단한 케이스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LG화학의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PEC (서울=연합뉴스) LG화학이 오는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LG화학의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PEC. 2024.3.20.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관련 법규 강화로 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가 2030년까지 제품에 탄소발자국을 부착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차세대 소재 PEC를 기반으로 화장품 고객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탁구게이트'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팬들에 손들어 인사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까지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매국노' 파문 일으킨 안산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사과"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엘리자베스 2세 생전 찍은 왕실 사진도 '미화' 논란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에일리 측 "비연예인과 열애…내년 결혼 목표"
  • 업황 부진 시달리는 석화업계…올해 1분기 전망도 '흐림' 중국발 신증설 감소에도 시황 개선 힘들 듯…주요기업 적자 지속 전망 수익성 낮은 기존 생산시설 매각설도 지속…사업 체질개선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와 중국발(發) 공급 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에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생산설비 증설 러시는 올해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당장 뚜렷한 시황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이 낮은 생산시설 매각을 검토하거나 이행에 옮기는 등 체질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한층 더 뚜렷해지고 있다. LG화학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공장 전경 [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중국발 신증설 감소 추세에도…1분기 실적개선 난망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75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년 동기(-262억원)보다 적자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화학 비중이 큰 롯데케미칼은 2022년 2분기부터 작년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보다 3분기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잠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4분기 다시 3천1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고, 작년 한 해 전체 영업손실은 3천3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천억원)보다는 적자 규모가 줄었다. 윤용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춘절 이전 재고 재비축 수요도 크지 않고, 물류비가 오른 데다 현재 대부분 제품의 수익성이 작년 4분기보다도 낮다"고 1분기 환경을 분석했다. LG화학은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를 포함해도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2천348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910억원) 대비 70.3%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분기 LG화학의 전체 영업이익을 1천7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 하이투자증권은 석유화학 부문이 1분기 548억원 적자를 시작으로 3분기까지 적자 폭을 줄여 가다 4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인 6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2천714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 127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윤재성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중국은 낮은 물가 부담에 따라 금리 인하 등 각종 경기부양책이 가능해 시황의 계절적 수요 회복은 기대할 수 있고, 지난 4년간 집중된 글로벌 에틸렌 증설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공급 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누적된 공급 과잉과 유럽·미국의 경기 둔화 등은 시황의 추세적 상승과 실적 흑자 전환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윤 연구원은 진단했다. ◇ 돈 못버는 생산시설 매각 검토…사업 체질개선 추진 이런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첨단소재와 같은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존 생산설비 매각을 추진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중국 내 기초 석유화학 생산공장인 롯데케미칼자싱과 롯데케미칼삼강 지분을 현지 협력사에 매각한 것을 비롯해 중국 허페이법인, 폴란드 판매법인(롯데케미칼폴란드), 계열사 케이피켐텍을 청산하는 등 기초소재 사업 중심으로 일부 법인을 정리했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인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탄(LC)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LC타이탄은 수요 감소 등에 지난해 연간 6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롯데케미칼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 운영 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몇 년을 해도 잘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타사에 부탁하는 것이 종업원에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몇 개를 매각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해 부진한 사업을 정리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화학도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모노머(SM)를 생산하는 전남 여수 SM공장 가동을 이달 말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NCC 2공장 유지보수를 완료하고도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5개월가량 재가동을 미루다 10월에야 가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중국 기업과 합작한 중국 산둥성 소재 일조금호금마화학유한공사 지분 50%를 올해 초 다른 중국 업체에 전량 매각했다. 일조금호금마화학은 제지용 코팅 원료와 카펫, 아스팔트 개질제, 타이어코드 제조 등에 쓰이는 스티렌부타디엔(SB)-라텍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pulse@yna.co.kr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찰스 3세 서거' 가짜뉴스 소동…英 해외공관들 "거짓"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67억원 걸린 게임쇼 제작…아마존서 방영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 이종호 장관 "디지털 바이오 R&D 지원 지속 강화"(종합) LG화학 신약 연구 현장 참관…디지털 바이오 전문가 간담회 디지털바이오 R&D 현장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디지털바이오 R&D 현장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종구 LG화학 부사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2024.3.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바이오 R&D(연구개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소재 LG화학 신약 연구 현장 시설을 둘러본 뒤 디지털 바이오 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그야말로 바이오의 대전환기가 도래했다고 할 만큼 빠르고 급격한 기술적·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산학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연구혁신, 전문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규제개선 등 우리 앞에 놓인 숙제를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중 합성 생물학 핵심 기술 개발 및 확산 전략을 확정해 합성 생물학의 6대 핵심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선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합성생물학 연구개발 촉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육성 법안도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바이오와 디지털의 융합을 촉진하고 관련 기반 기술·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2022년 12월 '디지털 바이오 혁신전략'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6월 제4차 생명공학 육성 기본계획에서도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혁신'을 핵심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바이오의 기반이 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2028년까지 6천66억원을, 바이오 파운드리 인프라 및 활용 기반 구축사업으로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천263억원을,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로 2028년까지 348억원을, 인공지능 항체 은행 구축사업에 2026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디지털바이오 R&D 현장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디지털바이오 R&D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날 간담회에는 이 장관 외에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이종구 LG화학 부사장, 이희봉 LG화학 생명과학연구개발부문장, 이영미 유한양행[000100] 부사장, 오경석 대웅제약[069620] 연구위원,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부총장, 박웅양 성균관대 교수, 윤태영 서울대 교수,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박수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디지털바이오의료연구본부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박수준 ETRI 본부장은 "바이오의 특성상 단순히 AI를 안다고 이 분야를 바로 할 수는 없다. 융합형 AI 인력이 굉장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다른 기관, 기업과 ETRI의 AI 전문가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웅양 교수와 윤태영 교수는 유전체와 항원·항체 등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옛날 데이터를 가지고는 더 이상 유용성이 없다. 미래에 제약기업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생산해야 한다"고 역설했고, 윤태영 교수는 "현재 이미징 장비를 통해 암세포들이 만들었던 단백질 결합체를 검출하고 이에 대한 바이오 마커(생체 표지자)를 찾고 검증하는 것을 빅데이터화해 AI를 학습시키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이 AI를 세계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신약, 합성생물학, 유전자치료 등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방안과 관련 유망 연구, 지원 필요 분야, 디지털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새로운 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rao@yna.co.kr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MC몽, 과태료 부과에도 '코인 상장 뒷돈' 재판 증인 또 불출석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여성 시신…"범죄 혐의점 없어"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 [0229시황레이더] 컴퍼니케이, 폴라리스오피스와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오피스 공동 개발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덴티움(145720), 지난해 4분기 호실적 및 中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 13% 급등덴티움이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수출 데이터가 호실적을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26% 상회(4Q23 OP 컨센서스 약 379억원)했다고 밝혔다. 국내 242억원(YoY+40%), 해외 1,006억원(YoY+31%, QoQ+37%)을 기록했으며, 3분기 이연되었던 러시아 매출이 4분기 반영(4분기 러시아 매출 231억원)되면서 유럽 매출도 호
  • [구광모의 ABC] 기후·생명 난제 해결사로…과감한 도전 나섰다 아시아투데이 정문경·최지현 기자 = 옥수수로 친환경 비닐봉지를 만들고 감자로 자동차 외장재를 만든다. 자연 원자재에 더해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재가공해 가전제품으로 만들고, 청정에너지인 수소 생산에도 직접 나선다. LG가 우리 사회에 직면한 환경 위기에 기여하기 위해 '클린테크'를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암과 같은 완전한 치료제가 없는 '바이오' 분야에도 뚝심 있는 투자에 나서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환경 기술에 투자하는 클린테크를 전 계열사에서 실현하고 있다. 클린테크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3대 미래 먹거리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에서 한 축을 담당한다. 2026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구광모 회장은 지난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서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매년 심각해지는 가뭄·홍수·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 등 미증유..
  • 세금 줄이려 美 나갔더니…배터리·태양광 글로벌 최저한세에 ‘긴장’ 올해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최소 15% 이상 실효세율 부담 미국 IRA 수혜 위해 대미 투자 확대한 배터리3사·태양광 업체 부담 가중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결정 한 바 없어 올해부터 글로벌 최저한세가 시행되면서 미국에 적극 투자해왔던 국내 배터리‧태양광 업체들의 세금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최저한세 규정에 따라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미국 투자의 배경이 됐던 세금 감면 효과가 대폭 희석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이 가장 먼저 올해부터 글로벌 최저한세를 도입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한화솔루션 등은 해외에서 받은 보조금만큼 추가 세액 부담이 늘어날 예정이다. 새로운 다국적기업의 조세체계인 디지털세는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목적으로 필라 1, 2로 구성됐다. 그중 필라 2(글로벌 최저한세)는 전 세계 매출이 7억5000만 유로(약 1조원) 이상인 다국적기업이 최소 15% 이상의 실효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조항이다. 우리나라에 모회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의 경우 해외 자회사가 현지에서 최저한세율(15%)에 미달하는 세금을 낸다면 한국에서 부족분에 대한 추가 세액을 내야 한다.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대상 국내 기업은 200여개이며 최초 신고·납부 기한은 2026년 6월까지다. 예를 들어 A회사가 법인세율이 8%인 국가에 공장을 짓고 해당하는 세금을 낸다면 추가로 한국에 7%를 내야 한다. 현지 국가의 세금 지원을 받기 위해 해외에 공장을 짓는 것인데 아낀 만큼 다시 자국에 내야 하는 상황이 되는 셈이다. 이에 공격적으로 해외 투자를 해왔던 국내 제조업체들도 서둘러 대응 태세에 돌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수천억원 단위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생산세액공제(AMPC)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한화솔루션 등은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배터리 3사 중 가장 늦게 미국에 진출한 삼성SDI는 아직 해당되지 않지만,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여기에 한국이 글로벌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면서 국내 기업이 절세 등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투자를 확대해 온 노력이 희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가장 매출 규모가 크고 AMPC를 많이 받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80% 이상 보유한 LG화학의 부담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수백억원, 내년부터는 수천억원에 달하는 과세분을 내야 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마저 제시됐다. 하지만 글로벌 최저한세에 따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LG화학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받은 IRA 세금 혜택을 LG화학이 납부해야하는 것으로 판단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은 당사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산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올해 부담해야 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금액은 많지 않으며 최저한세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 상황, 전략적 기업합병(M&A)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기업들도 해외 투자에 따른 세금감면 및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전반적인 사업성과 최저한세 시행에 따른 세 부담의 가감효과를 모두 고려하면 해외 투자 자체가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으로 기업들이 내야 하는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시행 초기로 실제 납부 기간은 여유가 있으며 금액 자체도 시장에서 우려하는 수준의 부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연정훈♥한가인 아들 최초공개…'이목구비 무슨 일이야' [텐트밖은유럽] "날 거절해?" 짝사랑女 부모 살해하고 불 지른 10대 '사형선고'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 자택서 숨진 채 발견…남자친구가 살해? 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공식화…"개혁신당, 민주주의 정신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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