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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lg트윈스 (84 Posts)

  • 엘린이 출신으로 LG트윈스 직관까지 간 남다른 팬심의 여자 아이돌 (+사진) 위클리 이재희가 LG트윈스의 열렬한 팬심을 인증하며 경기 직관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 요정'으로서 꾸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 새벽 음주 사고 후 도주한 23세 야구선수 이상영과 동승자 이믿음 관련 LG트윈스 입장: 이렇게 해도 쉽게 용서가 안 된다 프로야구 엘지(LG) 트윈스가 소속 투수 이상영(23)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엘지 구단은 14일 사과문을 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상영 선수와 동승했던 이믿음 선수에 대해 사실 확인 후 케이비오(KBO)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으며 향후 케이비오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이날 구단은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자세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각별한 주의와 당부를 주었음에도 음주운전 행위로 인해
  • ‘키움 고춧가루’에 또 당한 LG, 2위 경쟁 포기해야 하나 프로야구 LG트윈스가 또 한 번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치명적인 일격을 당했다.LG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서 5-9로 역전패를 당했다.경기 초반 4점을 내주고 끌려간 LG는 4회 공격에서 1점을 만회했고, 6회 4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7회 동점을 허용한 뒤 8회 찾아온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5-5로 맞선 8회 마운드에 오른 왼손 불펜 함덕주가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이에 염경엽 LG 감독은 마무리 유영찬을 8…
  • KIA 대항마는 삼성 뿐? ‘호랑이 꼬리잡기 저주’ 계속될까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경쟁은 선두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2파전 경쟁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3위 LG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kt위즈와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8로 패했다.LG는 7회까지 4-1로 앞서며 3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8회 필승조 김진성이 홈런 2방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고, 연장 10회에도 불펜이 대거 4점을 내주고 무너지며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LG는 SSG에 한 점 차 신승을 거둔 선두 KIA와 승차가 8.5게임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정규시즌 우승 경쟁서 탈락…
  • 삼중살·연패 악몽 날린 오스틴, LG 최초 타점왕 등극 도전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구단 역사상 첫 타점왕에 도전한다.오스틴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서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8회 말 무사 2, 3루 기회에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을 패배 위기서 건져 올렸다.이날 경기는 LG에 무척이나 중요했다.LG는 주말 3연전 KIA와의 홈경기서 충격의 3연패를 당하며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결국 2위 자리를 삼성에 내주고 3위로 내려앉은 LG는 이날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면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다.승리를…
  • 흥국생명, 세화여중·여고와 합동 훈련 실시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은 세화여중, 세화여고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흥국생명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화여고, 세화여중 배구부를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에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훈련은 흥국생명배구단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유소년 배구 선수들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기술적인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아본단자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는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평소 유소년 배구에 관심이 많다고 전한 아본단자 감독은 “세화여중고 선수들을 직접…
  • 카페24, LG트윈스 유튜브 쇼핑 지원...스포츠 콘텐츠 커머스 확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프로야구단 서울 LG트윈스의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페24는 지난달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LG트윈스TV에 연동했다. 영상 시청자에게 LG트윈스 선수단의 굿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프로야구단 서울 LG트윈스의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페24는 지난달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LG트윈스TV에 연동했다. 영상 시청자에게 LG트윈스 선수단의 굿
  • LG트윈스,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 성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트윈스는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울의 밤' 팝업 프로모션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얼트 유니폼 2종인 '서울의 밤'과 '무적LG' 유니폼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팝업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약 130평 공간에 '서울의 밤'을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임찬규, 김현수, 박동원 선수의 실착 의류 및 야구용품으로 실제 잠실야구장 선수단 라커룸을 구현했다. 또한, 역대 LG트윈스 주요 유니폼 변천사와 2023년 KBO 리그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함께 전시했으며 굿즈샵도 운영했다. 팝업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안 누적 방문자 수는 약 1만 5000여 명, 일 최대 방문자 수는 3100명에 달했으며 굿즈 판매 매출은 약 3억 원에 이르렀다. 팝업 오픈 후 4일 만에 '서울의밤' 어센틱 유니폼 전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팝업기간동안 어센틱 상품은 주말 오프라인 매장 평균 매출의 700%가 증가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기간에만 판매된 스페셜 포토카드는 3천여 장, 네컷포토는 2천여 장이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팝업프로모션 진행하는 동안 선수단과 셀럽들이 직접 방문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오스틴 선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서울의 밤' 얼트 유니폼을 착용하고 셀프 포토를 촬영했으며, 켈리, 박동원, 임찬규, 유영찬 선수 등이 가족과 함께 방문했으며, LG트윈스 응원단 그리고 LG트윈스 팬 셀럽들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7월 15일에는 홍창기, 백승현, 유영찬 선수가 휴식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사인회는 80명 모집에 2천여 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고, 선수들을 보려는 팬들과 백화점 고객들로 인해 행사장 주변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무역센터점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대행사장에서 처음으로 프로스포츠 구단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컸다. 오픈 첫날부터 주말 내내 오픈런 행렬이 펼쳐지고, 준비한 선착순 사은품도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많은 고객분이 방문해 주셨다"며 "또한 상품 판매뿐 아니라 포토존, 포토카드, 셀프포토 부스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대한 참여도와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프로야구와 LG트윈스 팬뿐 아니라 주변에서 쇼핑 중이던 백화점 고객과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LG트윈스는 팬들이 야구장 밖에서도 LG트윈스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여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LG 트윈스,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을 진행한다.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은 LG 트윈스 엘린이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LG 트윈스 치어리더에게 직접 치어리딩을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은 2024년 LG트윈스 연간 엘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회, 총 7회 진행되며, 8월 17일에는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홈 경기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당일에는 고학년과 저학년 엘린이 각 한 명을 선발하여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치어리딩 스쿨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7일 오후 5시 이후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태형·염경엽·이강철 감독 분노 폭발… 작심하고 거침없는 말 쏟아냈다 (+이유) LG 트윈스 염경엽, kt 위즈 이강철, 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들은 KBO의 올스타 브레이크 축소에 대해 비판했다. 일주일이 아닌 나흘로 단축된 휴식기는 선수들의 회복을 허락하지 못하고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KBO는 선수들과
  • “죽고 싶을 정도였다”…LG 트윈스를 승리로 이끈 투수가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LG 트윈스의 김영준은 경기 후 2군 생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끄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더 많은 기회를 향해 굳은 다짐을 했다. LG는 부상으로 선발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김영준에게도 큰 기회가 올 수 있다.
  • 임찬규 오니 최원태 이탈…LG, 불안한 선두 지켜낼까 프로야구 LG트윈스의 불안한 선두 자리가 과연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LG트윈스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경기서 무려 9승(1패)을 쓸어 담으며 파죽의 상승세를 내달렸고, 지난주 4승 2패를 거둬 마침내 굳건한 선두를 지켜오던 KIA타이거즈를 추월하는데 성공했다.하지만 지난주 4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도 아쉬움을 남겼다. 화요일 포함 주 2회 등판 예정이었던 토종 선발 임찬규가 허리 근육통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다.공교롭게도 LG는 임찬규가 나설 예정이었던 경기에서만 패했다. 임찬규 대신 임…
  • ‘디펜딩 챔피언’ LG, 올 시즌 첫 단독 선두 등극…KIA 끝내기 패배 ‘디펜딩 챔피언’ LG트윈스가 KIA타이거즈를 밀어내고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LG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에서 8-7로 역전승을 거뒀다. 같은 날 서울 원정에 나선 KIA가 두산 베어스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면서 LG가 반 경기 차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LG가 단독 1위에 오른 건 올 시즌 처음이다.지난 시즌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이정용의 군입대, 함덕주의 부상 이탈 등으로 올 시즌 전망이 …
  • ‘야구 몰라요’ 선두 경쟁 KIA·LG, 하위권 롯데·키움에 쩔쩔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가 현재 가장 만나기 싫은 팀은 아이러니하게도 처절한 탈꼴찌 싸움을 펼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일 것이다.두터운 선수 뎁스를 자랑하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와 LG는 올 시즌 유독 롯데와 키움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KIA는 지난 3월 열린 롯데와 맞대결에서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지만 지난달 2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주중 3연전 맞대결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당시 KIA는 선두, 롯데는 최하위에 자…
  •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LG편, 3일 성료…김현수·박동원·김범석 등 참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는 "각 구단별로 진행 중인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LG트윈스 편을 3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했다"고 4일 알렸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팀, 유소년팀, 리틀팀의 많은 관심 속에 지속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현재 삼성, 롯데, NC, KIA, 두산, SSG, LG까지 완료됐고, 7개 구단 총 154명의 프로야구선수가 참가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지원 가능한 이번 행사에 총 1251명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이중 678명의 학생들이 프로야구선수와 함께했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 LG트윈스 편에는 김현수 선수협 회장, 박동원, 박해민, 문보경, 김범석 등 20명의 LG트윈스 선수와 91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잠실야구장에서 추억을 쌓았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작년보다 확실히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되었다. 각 구단의 지원도 눈에 띄게 많아졌고, 우리 선수들의 참여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클리닉 의미에 부합하는 다양한 티칭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짧은 시간의 클리닉을 통해 기술적으로 대단한 성장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프로야구 경기장 타석에서 관중석을 직접 바라봐보고, 베이스를 직접 밟아보고, 불펜에서 피칭을 해보고, 외야에서 수비를 해보는 등의 특별한 경험은 꿈을 이루기 위한 큰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스틴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LG, 라이벌 두산에 9-1 완승…3연승 질주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G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LG는 34승 2무 25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고, 패배한 두산은 32승 2무 27패로 4위에 머무르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LG 오스틴 딘은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LG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김유성은 3.2이닝 5피안타 2탈삼진 4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패(1승)를 기록했다. LG의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다. LG는 1회초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 문성주가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 2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오스틴의 2타점 2루타로 3-0까지 도망갔다. 반면 두산은 엔스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두산은 3회말 선두타자 이유찬의 우중간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는 양 팀의 타선이 침묵하면서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침묵을 깬 팀은 이번에도 LG였다. LG는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시즌 5호)가 터지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 답답했던 두산은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6회말 선두타자 헨리 라모스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시즌 6호)로 1점을 쫓아갔다. 두산은 8회말 김재호와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의 타구를 중견수 박해민의 좋은 수비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벗어난 LG는 9회초 멀리 달아났다. 9회초 선두타자 신민재가 볼넷에 이은 도루까지 성공해 무사 2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이어 박동원의 2루타로 1점, 홍창기의 좌전안타와 문성주의 2루타로 1점을 더 추가하며 6-1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LG의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의 투런포(시즌 12호), 문보경의 백투백 홈런(시즌 6호)으로 9-1까지 달아나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LG가 두산에 9-1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충격 5연패’ 위태로운 켈리, LG 결단 내릴까 한화전 5이닝 8실점, 시즌 6패·평균자책점 5.72 부진 2019년부터 뛴 장수 외국인, LG와 동행 끝낼 위기 중위권 머물고 있는 LG, 외국인투수 교체 나설지 관심 현재 KBO리그에서 뛰는 최장수 외국인 선수 케이시 켈리와 LG트윈스의 동행이 더는 쉽지 않아 보인다. 켈리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켈리는 시즌 6패(1승)째를 떠안으며 LG를 심각한 고민에 빠뜨렸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는 올 시즌 2명의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켈리의 부진 속 계속 중위권에 머물며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 최소 한 명은 교체를 검토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구위와 성적만 놓고 보면 엔스보다는 켈리의 교체에 무게가 실린다. 부진과 호투가 반복되는 엔스와는 달리 켈리는 지난 4월 18일 잠실 롯데전부터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단 1승에 그치고 있는 켈리는 평균자책점도 5.72로 높다. 외국인 투수치곤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고 있는 켈리를 LG로서는 데리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만약 LG가 켈리 교체라는 칼을 빼든다면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온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된다. 2019년 처음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켈리는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022시즌에는 16승을 기록하며 리그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켈리는 전형적인 ‘슬로스타터’다.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6승 5패 평균자책점 4.44로 고전하며 방출 위기에 놓였다가 후반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59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무엇보다 그간 켈리는 포스트시즌 등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다만 올 시즌은 팀 사정이 좋지 않다. 예년처럼 켈리의 구위 회복을 믿고 기다려 줄 여유가 없다. 가뜩이나 엔스까지 부진한 마당에 불펜진도 고우석, 함덕주, 이정용 등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 이닝을 끌어줄 외국인 투수가 절실한 LG가 이제는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강속구+커브’ 한화 문동주 무실점, 복귀전에서 던진 희망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어깨 수술 받는 이정후 “MLB에서 한 달 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어깨 부상’ 이정후, 결국 수술대…2024시즌 아웃 날벼락
  • ‘투수진 대거 이탈’ LG, 김진성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kt 상대로 9회 무사 만루 위기 극복하고 세이브 고우석·함덕주 없는 LG 불펜의 든든한 버팀목 LG트윈스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천금 같은 세이브를 올리며 팀을 위기서 구해냈다. LG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2연승으로 kt 상대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LG는 선발 최원태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박동원을 대신해 주전 포수로 나서고 있는 김범석이 첫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리며 7회까지 7-2로 승기를 잡았다.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8회 올라온 불펜 백승현이 3실점을 내주며 kt에 5-7까지 추격을 허용하더니 결국 9회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LG는 9회 마무리 유영찬이 급격히 흔들리며 역전 위기를 맞이했다. 유영찬은 선두 타자 김준태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더니 이후 박병호에게 안타, 황재균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1점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유영찬이 배정대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놓이자 결국 염경엽 감독은 베테랑 김진성에게 3연투를 맡겼다. 마무리 유영찬을 대신해 긴급 투입된 김진성은 안정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신본기를 상대로 2루수 인필드플라이를 유도한 김진성은 조용호와 천성호를 상대로 잇따라 3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기어코 한 점차 승리를 지켜내고 슈퍼세이브를 올렸다. 특히 김진성은 올해 LG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마무리 고우석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데 이어 이정용의 군 입대, 함덕주의 부상으로 뒷문이 헐거워졌다. 여기에 정우영와 백승현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 등으로 1군에서 한동안 제외되기도 했다. 그나마 지난달 감기 몸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김진성이 돌아오면서 마운드에 숨통이 트였다. 김진성은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1로 LG 불펜을 이끌고 있다. 그나마 베테랑 김진성이 제 역할을 하면서 LG는 계속 상위권에서 호시탐탐 선두 자리를 엿보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깨 부상’ 이정후, 결국 수술대…2024시즌 아웃 날벼락 어깨 수술 받는 이정후 “MLB에서 한 달 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오타니 13호 홈런포…‘오타니의 날’ 제정 축포 ‘최고 153km’ 고우석,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1이닝 무실점 ‘지난해 토종 최다승’ 임찬규, 10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
  • LG, 14~16일 주중 3연전서 '무너 유니폼 데이' 진행…16일 사탐 이지영 시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알렸다. LG트윈스와 LG유플러스는 2024시즌 콜라보를 통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유니폼, 모자 3종,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유니폼은 '무너 유니폼 데이'를 맞아 3연전 동안 선수단이 경기에 착용하고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 동안 '무너' 스페셜 티켓을 운영하고, 14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대형 에어 벌룬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트윈스는 지난 2022년부터 LG유플러스 '무너'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무너 유니폼 데이'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계에 종사하는 인물들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연전 두 번째 날에는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과 김미옥 교육지원 국장의 시구와 시타가 있다. 배영직 교육장은 "시구의 기회를 주신 LG트윈스에 감사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학생들의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울 교육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사회탐구 과목을 가르치는 이지영 강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지영 강사는 "1994년 어린이 팬 시절부터 지금까지 LG트윈스를 응원하는 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연전 동안 신민재의 포토 카드를 운영하고, 경기에 앞서 15일에는 '엘린이 하이파이브', 16일에는 '나도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너 유니폼 데이'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LG유플러스, LG트윈스와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와 LG트윈스는 이달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양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 LG유플러스와 LG트윈스는 이달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양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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