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에듀테크 공략…LG전자, 인도 교육 시장 정조준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고속 성장하는 인도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3일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 곳에 'LG 전자칠판' 1만여 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디샤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정보기술) 투자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세계기술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프라마트 나트 데 오디샤주 소재 럭세와르 공립 고등학교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높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전자칠판은 화면 내 간단한 조작만으로 칠판·영상·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으로 간편하게 전환되고 도형,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을 제공해 수업 효율성을 높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또 탑재된 'LG 크리에이트보드 쉐어'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다양한 옷감 매일매일 관리하는 여름철 필수 가전 'LG 올 뉴 스타일러' 주목올해 1월 LG전자는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한 ‘LG 올 뉴 스타일러’를 출시했다. 여름철 의류는 땀으로 인한 오염이 쉽고 소재가 얇아 손상 우려가 크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LG 올 뉴 스타일러는 듀얼히팅 트루스팀으로 다양한 소재에 맞춰 스팀량을 올해 1월 LG전자는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탑재한 ‘LG 올 뉴 스타일러’를 출시했다. 여름철 의류는 땀으로 인한 오염이 쉽고 소재가 얇아 손상 우려가 크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LG 올 뉴 스타일러는 듀얼히팅 트루스팀으로 다양한 소재에 맞춰 스팀량을
LG전자 OLED TV·사운드바, 5년 연속 英 홀렸다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영국에서 5년 연속 올해의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회사는 AI(인공지능)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올레드 TV·사운드바를 앞세워 최고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2일 LG전자는 영국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최고의 TV와 AV 제품 브랜드를 의미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됐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한다. 위치 평가는 유럽 소비자들의 '고객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모두 평가하는 만큼 의미가 크다. LG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회사의 유럽 지역 매출은 3조3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뛰었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 받아 위치가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선정을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올해..
김병훈 LG전자 CTO,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의 김병훈 CTO(최고기술책임자·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勳格)이 가장 높다. 김 CTO는 지난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CTO부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서 차세대 기술표준 개발과 이와 관련된 특허권 확보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R&D 혁신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경쟁력은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선도로 이어지고 있다. TV 사업은 최고 프리미엄 제품군인 올레드 TV에서 무선, 투명 등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사업인..
김병훈 LG전자 CTO, 제59회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59회 발명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탄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김 CTO는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20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59회 발명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탄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김 CTO는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20
우수 발명품에 선정된 LG전자 무선 TV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참석자가 LG전자의 무선 텔레비전 ‘LG 시그니처 올래드 M’을 살펴보고 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참석자가 LG전자의 무선 텔레비전 ‘LG 시그니처 올래드 M’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1분기 올레드 TV 1위LG전자는 1분기 글로벌 올레드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LG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약 62만 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 LG전자는 1분기 글로벌 올레드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LG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약 62만 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
LG전자, 1분기 세계 OLED TV '왕좌'…점유율 52%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52%를 기록하며 올레드 TV 명가로서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 지위를 공고히 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약 62만70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기록했다. 투명·무선·벤더블 등 다양한 폼팩터와 40형에서 90형 대에 이르는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기록한 결과다. 올 1분기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와 함께 전체 올레드 TV 시장 내 70형 이상 초대형 TV의 출하량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6% 포인트 상승한 14.1%로 역대 1분기 최대를 기록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1분기 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약 53%의 출하량 점유율을 기록하며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이어갔다.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현존 유일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를..
[스페셜리포트]LG전자 '공감지능'으로 AI가전 최종 역할 제시“고객이 지어준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을 굉장히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객은 LG전자 제품의 프리미엄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3월 26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처음으로 주주와의 열린 소통 방식 “고객이 지어준 ‘가전은 역시 LG’라는 명성을 굉장히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객은 LG전자 제품의 프리미엄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3월 26일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처음으로 주주와의 열린 소통 방식
[스페셜리포트]삼성전자·LG전자, 가전에 거대언어모델 심는다…생성형AI로 진화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를 목표로 생활가전 음성인식 기능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한다. 내년부터 일상 언어 기반 음성제어는 물론, 여러 기능을 인식해 한 번에 실행하는 다중 제어까지 구현할 수 있는 생성형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석이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를 목표로 생활가전 음성인식 기능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한다. 내년부터 일상 언어 기반 음성제어는 물론, 여러 기능을 인식해 한 번에 실행하는 다중 제어까지 구현할 수 있는 생성형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포석이다. 삼성전자와
'LG 프라엘' 외연 확장LG전자 홈뷰티기기 ‘LG 프라엘’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 해외에서의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LG 프라엘은 신세계백화점 뷰티 매장인 시코르 강남지점과 영등포지점에 입점했다. 화장품 멀티 브랜드 매장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LG 프라엘은 LG전자 홈뷰티기기 ‘LG 프라엘’이 오프라인 매장 확대, 해외에서의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LG 프라엘은 신세계백화점 뷰티 매장인 시코르 강남지점과 영등포지점에 입점했다. 화장품 멀티 브랜드 매장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LG 프라엘은
LG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90여건 특허 등록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에 90여건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세탁기와 동일한 크기에서 충분한 건조성능까지 구현하기 위해 핵심 부품 크기를 줄이고, 설계 집적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LG전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에 90여건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세탁기와 동일한 크기에서 충분한 건조성능까지 구현하기 위해 핵심 부품 크기를 줄이고, 설계 집적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LG전자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LG전자, 구독사업 '승승장구'…분기 최대 매출 기록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의 가전 구독 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16일 LG전자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구독 사업에서 매출 34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2010억원보다 72%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면 LG전자의 구독 사업 매출은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한 이후 품목 확대와 관리 및 제휴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가며 구독 사업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생활가전뿐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TV, 노트북 등으로 구독 영역을 넓히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 구독 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2023년에 31% 증가했다. LG전자는 "대형가전을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구독 기간 무상 AS 등 제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에 힘입어 고객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기준 L..
일체형 세탁건조기, 韓·美 이어 유럽 공략 '시동'일체형 세탁건조기가 한국·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출시된다. 가옥 구조가 좁은 현지 시장 특성을 감안, 크기와 용량은 줄이되 편의 기능은 보강하는 등 유럽 맞춤형 제품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군을 확대하며 유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한국·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도 출시된다. 가옥 구조가 좁은 현지 시장 특성을 감안, 크기와 용량은 줄이되 편의 기능은 보강하는 등 유럽 맞춤형 제품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군을 확대하며 유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L
LG전자 클로이 '의료용 서비스 로봇' 경험혁신 나선다LG전자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가 병원 내 의약품 배송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내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LG전자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가 병원 내 의약품 배송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내 서비스 실증을 시작한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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