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동화·지능화 네트워크로 고객 품질 혁신[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AX 자동화·지능화 기반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가 공개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마곡사옥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를 최초로 공개하고 네트워크 운영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운용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3월부터 가동된 통합관제센터는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네트워크와 외부 서비스의 품질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LG사이언스파크 부속 유플러스 마곡사옥 1~2층에 1410㎡(약 427평) 면적이다. 네트워크·CTO·사이버보안센터 등 서비스별 전문 대응력을 갖춘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는 '품질 컨트롤타워'다. 그동안 통합관제센터에는 한국을 방문한 가나 통신·디지털부와 말레이시아 통신부 등 ICT 분야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찾아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운용 자동화를 통한 고객 중심 품질 관리 노하우를 살펴봤다. 649인치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월보드)이 들어서 있는 상황실에는 전국에서 벌어지는 등급별 장애,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스크린에서는 LG유플러스의 유·무선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감시시스템을 활용해 메신저, OTT 등 90여 종의 외부 서비스의 품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예측하고 최적화하는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문제를 미리 해결하고,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의 통합 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고객의 실시간 피드백과 장애 요청사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 지원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이력 관리와 문제 해결 프로세스가 자동화돼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상황실 옆에는 대규모 장애와 같은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영진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지휘통제소(War Room)가 마련돼 있다. 전국 운영 조직을 연결하는 화상회의시스템도 갖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24시간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RPA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해 데이터 추출, 자료 작성 등 정형화된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관제 분야에서는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 대응 ▲불꽃축제·해돋이 등 연말연시 이벤트 대응 시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데 RPA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태풍이 동반한 많은 양의 비와 낙뢰로 이동통신 기지국이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지면, 전국/권역별 장비 피해현황을 RPA로 실시간 집계해 우선적으로 복구해야 할 순위를 정리해 빠른 의사결정을 도출하고 있다. 만약 RPA가 없었다면 담당 직원이 수기로 장비별, 지역별 피해현황을 산출·가공하고 스프레드시트에 넣어 보고양식을 만들어야 했는데, 이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다. 불꽃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벤트에서는 사전에 배치한 이동기지국과 주변 고정기지국의 트래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특정 기지국 장비에 트래픽이 집중돼 분산이 필요할 경우 RPA가 네트워크 운영 담당자들에게 상황을 자동으로 전파한다. RPA가 없었다면 트래픽 모니터링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트래픽이 집중되는 기지국 장비를 파악해 현장 인력에 상황을 전파해야 했는데, 이 과정 역시 자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LG유플러스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벤트 유형에 따라 불꽃축제 로봇, 연말연시 트래픽 감시 로봇, 핼러윈데이 로봇 등을 개발해 품질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트래픽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갖췄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상무)는 "통합관제센터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운영과 품질 관리의 핵심 거점으로, 전문 능력을 갖춘 임직원들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RPA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품질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기대를 넘는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스페셜리포트] 이동통신사 2025년 AI기업 체질전환 가속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2025년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에 분주하다. 이통 3사는 모두 올해 AI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동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보완하기 위해 AI 전문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향후 사업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2025년 인공지능(AI) 전략 수립에 분주하다. 이통 3사는 모두 올해 AI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동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보완하기 위해 AI 전문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향후 사업
LG유플러스, 앞서가는 AI 기술로 SNS 고객 경험 선도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통신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SNS를 활용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LG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통신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LG유플러스가 SNS를 활용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LG유
LG유플러스, 콜센터품질지수 평가서 최우수 기업 선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유플)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업종 기업 중에서는 ‘우수기업’도 수상했다. 콜센터품질지수는 각 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콜센터품질지수 조사는 올해 총 65개 업종의 27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게만 ‘최우수기업’ 상이 제공된다. LG유플은 이번 수상에 대해 AI 기반 상담 채널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든 경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개선한 결과로 풀이했다. 우선 LG유플은 AI를 활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했다. AI가 고객 응대를 도와주는 콜봇, 챗봇과 더불어 눈으로 보는 ARS 등을 상담 창구에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개인 성향에 따라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 또한 LG유플은 상담 품질, 콜 관련 수치, 상담 내용 등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을 고도화하는 등 기본적인 사항을 수시로 점검 및 개선했다. 실제로 전화 연결 시 막연하게 대기하는 것에 대해 불편을 느낀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예상 연결 대기 시간과 대기 인원 수를 사전에 제공해 체감 대기 시간을 줄이기도 했다. 상담 시 주변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고객을 위해 소음 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사용하는 키보드를 모두 저소음 모델로 교체했으며 사무실 공사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고객 응대 인사와 종료 멘트 수정, 바른 언어 표현법 제작, 친절과 정중함, 공감과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실행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 관점의 언어를 구사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제공을 통해 ‘고객 감동’을 만드는 LG유플만의 상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임직원 3명도 개인상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Best CCO(Chief Customer Officer)에는 서남희 LG유플 CV담당이, Best Leader에는 노규선 LG유플 홈고객센터 역량혁신센터장이, Best Manager에는 전현선 LG유플 모바일고객센터 CS품질실장이 선정됐다. 김새라 LG유플 CX센터장(전무)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가입부터 변경, 해지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쏟아 부었던 노력들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감동 상담과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KT도 개발 착수…이통사, 'AI 통화비서' 경쟁 본격화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익시오를 다음달 출시하고 SK텔레콤 에이닷과 본격적 경쟁에 돌입한다. KT도 내부적으로 AI 통화 관련 서비스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통화녹음과 요약 등 고객의 통화 편의를 높일 수 있는 AI 통화비서 시장이 이동통신 업계의 새로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익시오를 다음달 출시하고 SK텔레콤 에이닷과 본격적 경쟁에 돌입한다. KT도 내부적으로 AI 통화 관련 서비스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통화녹음과 요약 등 고객의 통화 편의를 높일 수 있는 AI 통화비서 시장이 이동통신 업계의 새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고객체감 AI 중심으로 2025년 전략 수립하자”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025년 경영전략을 수립하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AI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LG유플러스는 AI를 핵심 의제로 2025년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025년 경영전략을 수립하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AI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LG유플러스는 AI를 핵심 의제로 2025년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LG유플, 우리가게패키지 AX 솔루션 확대…“연내 3만 점포 확대”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SOHO)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자체 확보한 식당 운영 데이터 1만여건을 활용해 만든 100개 이상의 개선 서비스로 연내 3만개 점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 AX트라이브담당은 2일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SOHO)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자체 확보한 식당 운영 데이터 1만여건을 활용해 만든 100개 이상의 개선 서비스로 연내 3만개 점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 AX트라이브담당은 2일
이통사 휴대폰담합 의견서 제출 8월말로 재차 연기…사건 장기화이동통신사가 휴대폰 지원금 담합 의혹 사건 의견제출 기한을 8월말로 재차 연장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이통사가 치밀하게 법리와 증거자료를 검토하는 가운데 사건의 첫 결론은 올해말 또는 내년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4월 이통사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이동통신사가 휴대폰 지원금 담합 의혹 사건 의견제출 기한을 8월말로 재차 연장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이통사가 치밀하게 법리와 증거자료를 검토하는 가운데 사건의 첫 결론은 올해말 또는 내년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4월 이통사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LG U+ 사내벤처 '미니멀메이즈', 숏폼 제작 스튜디오 오픈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인 '미니멀메이즈'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유플러스 관계자는 "맥썸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최근 10~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고객이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맥썸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은 부스 형태의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해 몰입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손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을 캡처해 사진으로..
LG U+ 황현식 사장, 'AI 4대 석학' 앤드류 응 교수와 AI 협력 논의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인공지능 세계 4대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대 교수와 만나 글로벌 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AI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오후 황현식 사장과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황현식 사장 외에도 이상엽 CTO, 전병기 AX기술그룹장, 등 기술 및 전략 관련 임원도 함께 참석했다. 앤드류 응 교수는 구글리서치의 사내 딥러닝 팀인 '구글 브레인'을 설립하고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에서 수석과학자 겸 부사장으로 근무한 AI 전문가다. 특히 딥러닝 계에서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4대 AI 석학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응 교수에게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인 '익시젠'을 활용해 일반 고객 대상 서비..
'총상금 1억' 콘텐츠 스타트업 경연장 '배틀필드' 참가기업 모집[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의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성공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이번 스타트업콘은 9월26~27일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콘퍼런스, 워크숍, 일대일...
이통3사,'IPTV' 가입자 감소에 온디바이스 AI로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최근 인터넷TV(IPTV) 가입자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이통3사가 AI 경쟁력을 강화해 셋톱박스에 AI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년간 반기별 유료방송 가입자수'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평균 기준 2092만명으로 전 반기 대비 0.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IPTV 가입자 증가율은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4%대의 증가율을 유지하던 IPTV 가입자 수는 점차 감소하며 2023년 상반기 증가율은 1.21%로 떨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IPTV 서비스의 통신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있었다"며 "시청 기기의 제약으로 인한 불편함 등 여러 이유가 복잡적으로 작용해 IPTV 가입자 감소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IPTV 가입자는 모회사인 통신사의 인터넷 이용 및 통신 요금 결합 할인 등을 위해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와..
[이슈플러스]방발기금, 새판 짜자…합리적 기금운용 도마 위에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이 법·제도라는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대표적 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미디어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행 방발기금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발기금 징수 기준을 조정하고, 사용처에 대한 투명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이 법·제도라는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대표적 사례로 지목되고 있다. 미디어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행 방발기금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발기금 징수 기준을 조정하고, 사용처에 대한 투명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별의별걸' 래퍼 한해 "유명해지고 처음 세금 내…기분 좋았다"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래퍼 넉살과 한해가 유명세를 탄 뒤 감행한 남다른 플렉스 일화를 밝힌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별의별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래퍼 넉살과 한해가 유명세를 탄 뒤 감행한 남다른 플렉스 일화를 밝힌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별의별
LG ,U+, 아이들나라에 AI '익시' 도입…맞춤 콘텐츠 추천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TV 앱을 개편하고 자체 개발 AI '익시(ixi)'를 활용해 아이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보다 쉽게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3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AI를 활용해 아이가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초개인화' 기능이다. 초개인화된 아이들나라 TV에서는 시청 이력을 분석해 아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모아 한 화면에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쉽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글씨가 아닌 그림으로 콘텐츠를 표현한다. 또 아이의 취향을 반영한 AI..
K-OTT,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 치열…'K-스포츠'도 열기 올라탄다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간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스포츠가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데다 새로운 지식재산(IP)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토종 OTT,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 29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간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스포츠가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데다 새로운 지식재산(IP)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토종 OTT, 스포츠 콘텐츠 확보 경쟁 29일 애플리케이션(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LG유플러스, '소셜아이어워드 2024'서 4관왕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 4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12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63업체가 참여해 총 355개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등록됐다.LG유플러스는 SNS와 블로그 등 소셜 채널별…
LGU+, 올해 중간배당 주당 250원 지급LG유플러스는 2024년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LG유플러스는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중간배당금을 지급해왔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배당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 관련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이날 이사회를 통해 배당금을 확정했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내달 9일이다.배당금은 내달 23일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달 21일 이후 LG유플러스 배당조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AI 적용해 음향 강화한 '사운드바 블랙2' 선봬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LG유플러스는 AI를 적용하고 음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사운드바 폼팩터 기반 셋톱박스 '사운드바 블랙2'를 선보였다. 영화관 수준의 몰입도 높은 콘텐츠 시청 환경을 구축해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5일 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출시한 사운드바 블랙은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동시 지원하는 사운드바형 셋톱박스다. 이번에는 △풍성한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빔포밍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 △AI 기반 공간 맞춤 음향 △고객 취향에 맞게 음역대를 조절하는 '사용자 이퀄라이저(Equalizer)'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한 사운드바 블랙2를 출시했다. AI 기반 '공간 맞춤 음향' 기능은 내장 마이크를 이용해 공간의 음향 특성을 분석하고 AI를 기반으로 고객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로 자동 튜닝..
한 명 가입으로 여럿이"…LGU+ '로밍패스 나눠쓰기' 행사LG유플러스[032640]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데이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로밍 데이터 나눠쓰기 [LG유플러스 제공. 연합뉴스] 로밍패스는 최대 30일간 해외 83개국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로밍패스 나눠쓰기를 통해, 일행 중 한 명만 로밍패스에 가입해도 최대 49명의 일행에게 1·2·3·5·10·25GB 단위로 데이터를 나눠줄 수 있게 됐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일행 모두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중에 걸려 온 전화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로밍패스 나눠쓰기 요금은 '로밍패스 3GB' 상품 기준 3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더욱 다양한 로밍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로밍 챗봇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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