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 리뉴얼 고민…이미지 쇄신
GS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리뉴얼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불거진 검단아파트 붕괴사고 등 부실시공 논란으로 얼룩진 이미지 쇄신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자이 브랜드의 대중적 인식과 현황을 비롯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검토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이 브랜드 리뉴얼에는 주택마케팅팀과 올해 신설된 브랜드마케팅팀, 고객경험혁신팀(CX팀)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LG건설 시절 2002년 9월 첫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다. 20년 이상된 자이 브랜드의 리뉴얼은 최근 부실시공 논란으로 이미지와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구체적인 리뉴얼 계획과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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