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 1타점 적시타' KT 장성우, 등쪽 불편함으로 교체…검진 계획 無[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위즈의 주전 포수 장성우가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장성우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장성우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3회 무사 1, 2루에서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장성우는 김민혁의 안타와 오윤석의 볼넷으로 3루까지 들어갔지만 김상수가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가 시작되자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를 빼고 김준태를 포수 자리에 투입했다. KT 관계자는 "장성우가 타격 이후 등 왼쪽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2회 빅이닝을 만들며 3-1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홍창기·박병호·알포드의 침묵, 한국시리즈 3차전서는 터질까1점 따라가는 LG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 3루 LG 오스틴 1타점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한 3루 주자 홍창기가 더그아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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