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맨 ‘버추얼 골프’, 디오픈 개최지 로열 트룬 코스 제공골프 데이터 및 트래킹 분야의 리더인 트랙맨(TRACKMAN)의 버추얼 골프(프리미엄 스크린 골프)가 2024 디 오픈(THE OPEN) 개막을 맞아 로열 트룬(Royal Troon) 골프 클럽의 코스를 제공한다.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인 트랙맨 버추얼 골프는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의 모든 코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며 버추얼 골프를 통해 디 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과의 실력을 간접적으로 겨뤄볼 수 있다고 밝혔다.트랙맨의 버추얼 골프에서는 차세대 실내 골프를 경험할 수 있다. 어느 실내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
[KLPGA] '홀인원' 이승연. "이번 주 운이 좋은 것 같아...우승 위해 최선"▲ 이승연(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이틀째 경기에서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잡아낸 이승연(PLK)이 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12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7번째 홀인 전장 172야드의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낸 것을 포함해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5위(오후 4시 55분 현재 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연이 KLPGA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한 차례 홀인원을 잡아낸 기록이 있고, 1부 투어인 정규투어에서는 이번이 첫 홀인원이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15호 홀인원이기도 하다. 이승연은 경기 직후 홀인원 상황에 대해 "거리가 긴 파3홀이어서 전혀 넣을 거라고 생각 안 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을 고민하다가 그린에서 퍼트를 잘 하자는 생각으로 더 짧은 6번 아이언으로 세게 쳤는데 들어갈 줄 몰랐다."며 "그린을 넘어가서 안 보이는 건지, 홀에 들어가서 안 보이는 건지 긴가민가했는데, 16번 홀 그린에 있는 갤러리가 소리 지르길래 들어간 걸 알았다. (홀인원임을 알고) 방방 뛰었고, 차량도 한 번 안아봤다."고 홀인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규투어 데뷔 첫 홀인원을 잡아낸 이승연은 7천만 원 상당의 BMW 520i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부상으로 받게 될 차량을 어떻게 쓸 예정인지 묻자 이승연은 "엄마 드리고 나도 가끔 탈 것"이라고 답했다. 이승연은 이날 전반적인 경기 상황에 홀인원이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경기할 때 아드레날린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잠을 설쳐서 몸도 쳐지고 머리도 멍해서 쉽지 않았다.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캐디가 버디 한 번만 하면 도파민 나올 거라고 했는데, 다음 홀에 바로 홀인원을 해서 아드레날린이 폭발해 안정적으로 잘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컨디션에 따라 우승 생각이 달라지는 건 아니고, 매번 우승 욕심이 있다."며 "오늘 홀인원 나온 거 보니까 이번 주 운이 많이 좋은 것 같아서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홀인원의 기운을 우승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형근골프스쿨, 창립 6주년 기념 '무료 숏게임 레슨' 진행[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김형근골프스쿨이 창립 6주년을 맞아 6월과 7월 두 달간 무료 숏게임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형근골프스쿨은 매년 매 시즌마다 국내 및 해외에서 골프 전지훈련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골프레슨 전문업체다.이번 무료 숏게임 레슨의 진행 대상은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반(7시~10시), 일요일 오전반(7시~10시), 오후반(16시~19시)이 진행된다.특히 김형근골프스쿨에서 근무 중인 모든 소속 프로(KPGA, KLPGA)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골프 실
KLPGT,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KLPGA 기부 스토어' 운영[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에서 'KLPGA Donation Store(이하 KLPGA 기부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의 슬로건인 '폐광지역과 함께하는 행복쉼터'에 맞춰, KLPGT는 골프 팬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채리티 형식의 'KLPGA 기부 스토어'를 준비했다. 골프 팬들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 대회 기간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KLPGA 기부 스토어'에서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한진선(27,카카오VX), 방신실(20,KB금융그룹) 등 KLPGA 대표 선수의 애장품(우드, 퍼터, 웨지)을 경매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친필 사인이 담긴 선수 사용 볼, 참가선수 전체 사인이 담긴 액자, 친필 사인 모자, KLPGA 가죽제품, KLPGA 홍보모델 굿즈 등도 준비되어 있다. KLPGA 회원, KLPGA투어 시즌권 구매자, 그리고 폐광지역 주민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대회 기간에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 전액은 폐광지역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사용된다. KLPGT는 "골프 팬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으니 대회장에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LPGA투어에서는 'E1 채리티 오픈'이 12회째 개최되고 있고, 각종 대회에서 채리티 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들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와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장타왕' 울린 임진희 "거리가 다는 아니다", 지독한 '연습벌레'의 특별한 울림... 짜릿했던 KLPGA 3번째 우승"솔직히 방신실 선수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골프는 거리가 다가 아니지 않나."30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는 '초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구름 갤러리가
김아림 2연패·박현경 세 번째 우승… K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티오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아림이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오는 27일부터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리는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1978년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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