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사업, 이르면 9월 재공고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부가 지난해 입찰 가격을 맞추지 못해 유찰된 '슈퍼컴퓨터 6호기 시스템 구축 사업' 공고를 빠르면 9월 추진한다. 24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국가슈퍼컴퓨터를 운영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에 대한 적정성 검사와 예비타당성 검사를 마친 후 지난 3월부터 입찰을 준비 중이다. KISTI는 예산 등이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입찰을 공고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9월 중으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태영 KISTI 슈퍼컴퓨팅인프라센터장은 "지난해 챗GPT와 생성형 AI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계적으로 슈퍼컴퓨터의 가격이 급등했는데, 급등한 GPU 가격 등 시장 상황을 감안하고 주식 시장이나 환율 등을 고려해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를 600페타플롭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누리온의 약 23배에 달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이론성능 25.7페타플롭스, 실측성..
현대위아, 첫 통합 열관리 시스템 양산현대위아가 전기차 열관리 핵심 부품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을 양산한다. 현대위아는 내년 상반기 경남 창원 공장 열관리 부품 생산라인에서 ITMS를 양산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양산에 앞서 현대위아는 경기 의왕 연구소 차세대 열관리 시험동에서 ITMS를 시험 생 현대위아가 전기차 열관리 핵심 부품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을 양산한다. 현대위아는 내년 상반기 경남 창원 공장 열관리 부품 생산라인에서 ITMS를 양산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양산에 앞서 현대위아는 경기 의왕 연구소 차세대 열관리 시험동에서 ITMS를 시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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