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KCC는 최고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여름 더위 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KCC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전국의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온열질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건설사가 아닌 협력사 주관으로 KCC 창호 시공현장에서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냉음료와 빙과류 등을 제공하는 한편, 근로자가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본사 보건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상담 및 기타 건강..
바이탈에너텍, 필리핀 발전소 안전진단 서비스 구축 추진바이탈에너텍(대표 하재준)은 KEPCO KPS CARABAO CROP.(KCC)와 협력해 필리핀 발전소 무인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업무협력 강화와 기술 개발 및 지속가능 수익 창출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전소내 바이탈에너텍(대표 하재준)은 KEPCO KPS CARABAO CROP.(KCC)와 협력해 필리핀 발전소 무인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업무협력 강화와 기술 개발 및 지속가능 수익 창출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전소내
현장 꼭대기 설치 가능한 'BR 스마트 화장실-무브'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아파트 등 고층건물 공사 현장의 골칫거리인 화장실 부족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친환경 화장실이 개발돼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비알테크놀로지는 고층 건물 신축 현장 곳곳에 쉽게 이동 설치가 가능한 '비알 스마트화장실-무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수십 층이 넘는 고층 건물 건축 현장은 '수직 이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층별로 충분한 수량의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었다. 공사 진척에 따라 건물이 점차 높아짐에도 지상부에 설치했던 간이 화장실을 윗층으로 옮기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 때문에 고층 건물 현장 인부들이 생리현상을 현장에서 몰래 해결하곤 해 소위 '입주 아파트 인분 사태'가 잇달아 터져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비알테크놀로지는 최근 친환경 이동식 화장실에 바퀴와 고정 장치를 설치한 '비알 스마트화장실-무브'를 선보이며 '수직 이동성 제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했다. 공사 중인 건물 높이가 올라감에..
KCC 가장 큰 숙제 실리콘 활성화…해법은?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종합건자재 업체인 KCC의 실적과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이 수익성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며, 성장에 날개를 달아준 덕분이다. 지난해 기준 KCC의 매출 비중은 실리콘이 46.95%, 도료가 26.35%, 건자재가 17.77%를 각각 차지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가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 두 개 증권사의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CC는 올 2분기 약 99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된다. 올 1분기 실리콘 부문의 영업이익이 27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 시 올 2분기 약 276%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32억 원)를 제외하고는 모든 분기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분위기가 확연히 바뀐 셈이다. KCC 관계자는 "고수익 실리콘 제품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CC의 실리콘 사업의 출발은 2003년으..
KCC,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 공식 의류 후원 스폰서십 체결[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은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과 공식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KCC는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2년간 윌슨(Wilson)으로부터 공식 유니폼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의류 일체를 후원받는다. 윌슨은 KCC와 함께 제품 후원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윌슨 마케팅 이주영 팀장은 "KCC이지스와의 협업을 통해 윌슨이 농구와 항상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윌슨은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11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다. 테니스를 비롯해 농구, 야구, 골프 등 많은 종목에서 10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의 오랜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담은 의류와 용품을 전개하고 있다. 윌슨은 브랜드의 스포츠 DNA와 헤리티지를 통해 스포츠용품뿐만 아니라 어패럴까지 영역을 넓혀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T라씨로]KCC, 실리콘 회복 기대에 상승세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KCC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KCC
KCC‧LG화학, 친환경 원료 페인트 개발 협력 나서【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KCC와 LG화학이 친환경 원료를 적용한 페인트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기존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한 페인트를 ▲자동차용 ▲자동차 부품용 ▲공업용 ▲모바일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KCC와 LG화학은 27일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KCC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KCC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성훈 부사장,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
DB 꺾은 KCC 전창진 감독 “생각대로 수비가 잘 됐다”부산 KCC 감독 전창진은 높은 수비 집중도를 강조하며 원주 DB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을 높였다. 로슨과 알바노를 40점대로 묶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성공적으로 수비를 펼쳤다. 라건아의 더블더블 기록과 알바노의 부진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D
라건아 20점·10리바운드…프로농구 KCC, 삼성 완파KCC는 득점력을 뽐내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라건아와 이승현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98-85로 삼성을 완파했다. KCC는 5위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5경기 중 4경기에서 90점 이상을 넣었다.
KCC 지난해 영업이익 4676억…전년 比 20%↑KCC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4676억원을 거둬 전년보다 2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7747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5억원으로 전년 53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
"직급 없애고, 연말 성과급 폐지"…KCC, 신인사제도 도입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직급을 개편하고 성과주의를 중심에 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KCC 신(新) 인사제도는 '젊고, 에너지 넘치고, 강한 조직을 만들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수평적 의사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효율적이고 협업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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