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주말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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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3년 만 OST 컴백…'미녀와 순정남' 수록곡 '나의 첫사랑' 공개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3인조 여성그룹 써니힐이 주말 안방극장에 첫사랑의 달콤함을 그린 OST를 선보인다.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써니힐은 수록곡 ‘나의 첫사랑’ 녹음을 마치고 8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한다. 깔끔하고 경쾌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신곡은 사랑하는 마음이 전부였던 나의 첫사랑을, 맑은 오후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는 듯 아련한 기분이 드는 감성을 전하는 노래다. ‘평생의 설렘을 다 써버린 것 같아 / 누굴 만나도 눈에 안 차’는 첫사랑이 이상형의 기준이 되어 어른이 된 지금도 순수하고 투명했던 그때 그 시절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널 바라만 봐도 좋은 / 뭘 바라는 게 없는 / 내 생의 가장 투명했던 날들 …… 보고 싶은 마음이 전부였던 그때의 네가 좋았던 걸까 / 그때의 내가 그리운 걸까’라는 후렴구에서 그립지만 오래 전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지금의 내게 위안이 되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OSH와 2L이 노랫말을, 달리는 소녀와 서재하가 곡 작업을 통해 완성한 ‘나의 첫사랑’은 극중 상대방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는 러브테마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애틋한 감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써니힐은 2021년 1월 KBS2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매일 밤 너와 이별해’ 이후 3년 여만에 OST 신곡을 발표하며 안방극장을 찾는다.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써니힐 특유의 곡 감성으로 해석해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왕성하게 음원 공개 행보를 이어 온 써니힐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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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KBS2 '미녀와 순정남' OST '사랑받고 싶다' 발라드 찐감성 주말안방 여심공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찐 발라더’ 한경일이 주말 안방극장에 진심 어린 사랑의 노래를 들려준다. 왕성하게 음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경일은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해 수록곡 ‘사랑받고 싶다’를 6월 1일 발표한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정갈한 현악기의 리듬이 조화를 이루어 시작되는 ‘사랑받고 싶다’는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극중 남녀 주인공의 심리를 그린 것처럼 감성 어린 선율과 사랑의 테마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아픔 이란 게 이런 건가 봐 / 나는 사랑받고 싶다 / 어떤 모습이라도 니 사랑받고 싶다 ……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봐준 / 너에게 사랑받고 싶다’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조건 없이, 지고지순함이 떠오르는 사랑의 느낌이 전해진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이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이두일 등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중견 배우들이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는 김지영이 고필승의 고백을 거절하는 이야기가 전개되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진심을 담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호소력 짙은 한경일의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며 신곡 OST ‘사랑받고 싶다’에 성원을 당부했다.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한경일의 ‘사랑받고 싶다’는 6월 1일(토)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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