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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Archives - 뉴스벨

#kbs (105 Posts)

  • '파우치 앵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KBS 수입 늘리려 제안한 것: 이러니 개콘이 인기가 없다 '파우치 앵커'는 역시 아이디어가 남다르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는 최근 KBS 이사회 면접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에 따른 KBS 수입 감소 대안으로 '휴대전화 TV'를 제안했다고 한다. 아래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박 후보자의 관련 발언이다.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TV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려 합니다. 재난방송과 관련되어 있는 사안이고, 그렇게 되면 KBS가 수신료 징수와 범위를 대폭 늘리는 데 상당히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요."방송법에 따르면, TV를 가진 가구는 반드시 수신료
  • 방영 한 달 만에 '시청률 1위' 찍었다…월드컵 중계마저 꺾은 한국 드라마 KBS1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가 207만 시청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현대 결혼의 다양한 형태를 진솔하게 다룬다.
  • “계속 감시당한다고…” 측근이 밝힌 '마약 의혹' 김나정 당시 상태, 심상치 않다 모델 김나정이 인스타그램에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하며 위협을 호소한 가운데, 측근은 그가 평소 마약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 초유의 사태 발생… 2026년·2030년 월드컵, 지상파 채널(KBS·MBC·SBS)서 못 보게 되나 JTBC가 2026년, 2030년 월드컵의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자 KBS, MBC, SBS 등 지상파가 반발하며 '보편적 시청권' 훼손을 주장했다.
  • 47세 최강희가 설거지 등 알바로 번 돈: 한푼도 허투루 벌지 않은 소중한 숫자다 "내가 연기를 때려치우면, 과연 살아갈 수 있을까?" 배우 최강희가 3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다. 29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최강희는 "성격적으로 유약하고 보호받고 살았으니까. '핑거 프린세스'라고 하지 않나"라며 "늘 매니저에게 물어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화려해 보이지만 정작 스스로가 유약하게만 느껴졌던 최강희는 그렇게 잠시 배우 생활을 내려놓고, '알바'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21년 KBS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인천의 고깃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가사도우미로 변신하고, 드라마 극작가
  • "유튜브 개인 방송도 아니고..." 한글날 행사 생중계한 KBS, 또 황당 실수 KBS가 한글날 경축식 방송 중 자막 오류로 논란이 되었다. '기역'과 '디귿'이 잘못 표기된 자막이 송출되어 비판이 이어졌다. KBS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 초대박 터진 '흑백요리사' 기획한 PD 누군지 아시나요?… 다들 놀라서 기겁할 겁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는 고수 셰프 80명이 스타 셰프 20명과 요리 대결을 벌이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현준 PD의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일제 찬양하거나…” 광복절에 기미가요 나오는 ‘나비부인’ 편성했다가 비판받은 KBS가 다시 한번 사과하며 강조한 것 광복절에 일본 국가 ‘기미가요’를 부르는 장면이 들어간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공분을 산 KBS가 “일제 찬양이나 미화의 의도가 없었다”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KBS는 27일 시청자 청원 게시판 답변을 통해 “79주년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 일본의 기미가요 선율이 일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에게 불편함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후 제작과 방송 경위, 편성 과정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했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준비하고 있
  • “도대체 왜?!” .. 31년을 지켜오던 KBS 떠나는 ‘그녀’ 황정민 아나운서KBS 퇴사한다 황정민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한다. 26일 KBS 관계자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희망퇴직 및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오는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한다고 공식 ... Read more
  • 전현무가 역도 중계로 비인기종목의 설움을 들어 올린 덕에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탁월한 안목과 진심에, 타이밍이 의기투합한 결과일까. 으레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마련이나, 이번에 예외적인 인물이 하나 추가되었다. 얼마 전 치러진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경기 중계를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다. 우선 전현무가 스포츠 경기 중계를 했다는 게 놀라운 일이긴 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예능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온 전현무이나 스포츠 캐스터로서는 그 이력이 전무한 까닭이다. 그가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예능대부 갓경규’에 출연하여 한 말에 따르면,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동안 스포츠국과 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자신도 물론이거니와 스포츠국 또한 전현무를 예능 전문이라 여겨, 서로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거다. 그리고 무려 22년 차의 방송인이 된 오늘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8, 9개의 방송프로그램을 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즉, 그로서는 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 생방송이라 난이도도 높은 스포츠 중계 영역에 굳이 손을 뻗을 이유가 없다는 의미다. 그런데 어쩌다, 아나운서도 아닌 방송인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지금, 다른 것도 아닌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게 된 것일까. 어쩌면 전현무의 삶에서, 전혀 생각지 못했을 이 흐름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와의 인연에서 시작되었다. 전현무가 MC로 있는 프로그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혜정과 또 다른 역도 국가대표 박주효 선수가 나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토로했는데, 역도 경기는 중계도 잘 해주지 않고, 기자들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혜정 선수를 이미 알고 있었던 전현무는 그녀를 포함한 역도 선수들의 고충에 마음이 안타까워 자신도 모르게 ‘중계하고 싶다’라는 말을 내뱉었고. 이를 귀담아들은 KBS 스포츠국이 예정에 없었던 역도 경기 중계를 그에게 제안하면서, 전현무가 그 제안을 깊은 고민 끝에 수락하면서, 이 모든 감동의 서사가 만들어졌다 하겠다. 전현무는 최근에 자신이 한 일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일이라고 했는데 사실 KBS야말로 더욱 그러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근래의 KBS가 한 일 중 가장, 혹은 유일하게 잘한 것이었으니까. 덕분에 공중파 3사가 다 함께 역도 경기를 중계했고, 사람들은 ‘역사’ 박혜정이 합계 299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을, 그녀가 써 내려가기 시작한 한국 역도의 새로운 역사를 빠짐없이 목도했다. “대한민국 역도 ‘역사’를 새롭게 쓸 마지막 대한민국의 ‘역사’, 박혜정 선수가 일을 낼 준비를 하고 있는 이곳은 아레나 파리 쉬드 경기장입니다.” 물론 전현무의 중계 덕을 톡톡히 본 것은 누가 뭐래도 KBS일 터. 여타의 중계에서는 타 방송국에 처참히 밀리던 KBS가 역도 경기만큼은, 전현무가 쏘아 올린 진심에 마음이 동한 사람들에 의해, 분당 최고 시청률 18.5%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니까. 모두가 보았으면 하는 어느 탁월한 선수의 경기를 선보일 수 없다는 아쉬움과 개인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안타까움, 그런데 자신은 무언가 해볼 만한 위치에 올라와 있고 심지어 제안도 받았다. 그저 있는 힘껏, 진심을 다해 응했을 뿐인데, 때마침 승리의 여신이 짓는 미소마저 따라붙었다. 어느 정도 예상했을 수 있지만 올림픽의 결과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이로부터 다시금 깨닫는 이치는, 진심이 어떤 탁월함과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어우러졌을 때 발산되는 힘은 하늘을 움직일 정도로 강력하여, 기대해 마지않았던, 아니면 차마 기대하지 못했던 새로운 ‘역사’를 써내곤 한다는 것이다. 이건 그리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도 아니고 보는 이들에게도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 것인지라 목격자들에겐 더없이 큰 행운이다. 전현무 덕에 다 함께 목격하게 되었으니, 전현무가 현재 받고 있는 찬란한 스포트라이트의 전말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전현무 개인SNS,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예능대부 갓경규’]
  • KBS 수신료 월 2,500원 해지하는 방법? 광복절에 기미가요 나오는 '나비부인' 보고 분노한 시청자들의 움직임에 느낌표가 뜬다 광복절에 12시 땡하자, 국영방송 KBS는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등장하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내보냈다. 이에 분노한 시청자들은 수신료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KBS 1TV는 'KBS 중계석'을 통해 오페라 나비부인을 사용했다. 또 같은 날 기상 코너에는 좌우가 뒤집힌 태극기 이미지 자료를 써서 비판받았다. 또한 KBS는 '독립영화관'을 통해 친일·독재 논란이 있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간'을 방영해 논란을 빚었다. KBS는 나비부인 방송과 태극기 실
  • "광복절은 쓸데없는.." 19년 전 나훈아의 솔직 발언 듣고 나니, KBS 기미가요 실수에 열불났던 내 맘이 싹~진정됐다 2005년의 나훈아는 이렇게 말했다."오늘, 광복 60주년, 씰(쓸)데없는 기념입니다" 과연 무슨 뜻이 담겨있는 걸까?나훈아의 19년 전 발언이 화제다. 2005년 9월 10일 광복 6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서 그는 자신의 대표곡을 차례로 부른 후 광복절 관련 만담을 시작했다. 나훈아는 "오늘 광복 60주년 기념이라 하지만, 쓸데없는 기념일이다. 광복 같은 것은 없는 편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언뜻 들으면 오해를 살 수 있을 만한 발언이지만, 관객들은 환호했다.역시나 그는 "다시 말씀드려서 광복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나라가 와서
  • 이낙연 "광란의 굿판 멈춰라"…광복절 기미가요 방송 일침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제79주년 광복절에 KBS가 방송한 기미가요를 두고 "미친 정권의 매국 행위"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이 전 총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립운동의 역사는 국가의 영혼이다"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국가의 정신적 초석이다. 그것을 죽이는 정권은 정상적인 정권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독립운동을 왜곡하고 친일매국 행동을 변론하는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에 앉혔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정부 주도 광복절 기념식을 거부하고 광복회 주도 광복절 기념식을 따로 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KBS 사장 '광복절 왜색 논란'에 사과 "불쾌감 드려 죄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KBS 박민 사장이 광복절에 방송된 '왜색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16일 KBS 측은 지난 광복절에 방송된 KBS중계석과 KBS뉴스 기상 코너의 그래픽 실수와 관련해 KBS홈페이지에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고 임원회의를 통해 다시 국민에게 사과했다. 이날 박민 사장은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 KBS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들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방송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날에 국민들께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맡은 책임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며, 열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BS는 이번에 드러난 당면 문제점들을 시급히 개선하기 위해 부사장 주재의 '태스크포스'를 즉각 발족해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태스크포스는 보도, 제작, 편성, 기술, 인사, 심의 등 분야별 국장급 기구로 구성된다. 앞서 15일 KBS가 방영한 '나비부인'에서는 여주인공이 기모노를 입고 등장, 후반부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연주됐다. 게다가 날씨 예고 방송 도중 잘못된 태극기 이미지가 삽입된 바. 공영방송인 KBS에 광복절 왜색 논란이 불거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 KBS, 태극기 표출 오류에 "진심으로 사과…즉시 수정했다" [공식] KBS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KBS가 태극기 표출 오류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KBS는 1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뉴스 프로그램의 날씨 코너에서 태극기 이미지 표출에 실수가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수정했다"라고 알렸다. 이날 KBS는 "오늘 오전 '930뉴스'의 기상캐스터 출연 코너에서 배경 화면의 일부에 태극기 이미지가 들어갔다. 그러나 태극기의 좌우가 반전돼 나가는 실수가 있었다. 인물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장면에 맞추기 위해 제작자가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그림을 반전시킨 결과였다"라고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하며 "문제를 확인한 즉시 태극기 이미지를 수정했고, 뉴스 홈페이지에서도 수정한 동영상을 다시 제공해 드리고 있다. 이번 실수와 관련해 KBS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향후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제가 된 그래픽. 위: 수정 전, 아래: 수정 후 한편 KBS는 같은 날 0시 'KBS 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 나비부인'을 송출했다 매국 방송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광복절에 기모노와 기미가요가 등장하는 '나비부인'을 편성했다가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은 것. 논란이 일자 KBS는 곧장 "우려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 당초 7월 말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중계로 뒤로 밀리며 광복절 새벽에 방송하게 됐다. 바뀐 일정을 고려해 방송 내용에 문제는 없는지, 시의성은 적절한지 정확히 확인·검토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뜻깊은 광복절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나비부인', '이승만 영화'에 뜬금포 ○○○○까지 논란인 KBS: 뒤집힌 광복절 태극기처럼 내 속도 뒤집힌다 오늘(15일) 광복절 첫머리에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편성해 논란을 일으킨 KBS가 일기예보에 좌우가 뒤집힌 태극기 이미지를 써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55분쯤 일어났다. KBS1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생중계 직전 날씨 예보를 전했다. 이때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설명하는 도중 삽입된 태극기 그래픽에서, 중앙의 태극무늬를 둘러싼 검은 막대 '건곤감리'의 좌우가 반전돼 있던 것이다.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
  • KBS, 기미가요 이어 뉴스서 日 EEZ 그래픽 지도 사용 논란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KBS가 광복절인 15일 기미가요를 송출한 것에 이어 뉴스에서도 독도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포함된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너무 많이 들어와 확인해보니 그야말로 어이없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어제 저녁에 방송된 KBS1 '뉴스9'에서 대한민국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안에 포함된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큰 논란에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뉴스에서) 북한이 새해 들어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래픽 지도를 사용했는데,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배타적경제수역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며 비판했다. 앞서 KBS1은 광복절이 시작된 15일 0시부터 'KBS중계석'을 통해 지난 6월 예술의전당 무대를 녹화한 방송인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을 송출했다. '나비부인'은 같은 제목의 소설을..
  • KBS가 왜 이럴까…광복절에 기미가요→태극기 좌우 반전 논란 KBS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공영방송 KBS가 광복절에 일본의 기모노와 기미가요가 나오는 '나비부인'을 편성해 질타받고 있다. KBS1은 광복절인 15일 0시부터 'KBS 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 나비부인'을 송출했다. 이는 지난 6월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무대의 녹화본이다. '나비부인'은 19세기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일본 게이샤 초초상과 미국 해군 중위 핑커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일본으로 배경을 한 만큼 기모노와 기미가요가 등장하기도 한다. '나비부인'은 '라 보엠'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명작이긴 하지만, 이날이 광복절이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해방된 걸 기념하기 위한 날에 왜색 짙은 작품을 송출하는 게 맞냐는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왜 수신료를 내고 친일 방송을 봐야 하냐" "광복절의 의미가 퇴색됐다"라고 질타의 목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KBS1은 같은 날 오전 9시 55분께, 날씨 예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태극기를 좌우 반전 시킨 이미지로 송출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 김동연 "오로지 방송장악 혈안 된 윤석열 정부 폭주 도 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이진숙씨가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MBC 방문진 이사진과 KBS 이사진 선임을 의결했다"며 "이러려고 이진숙씨를 앉혔습니까"라고 대통령을 비판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이진숙이어야만 했는지 반나절 만에 자백한 꼴"이라며 "오로지 방송장악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2인 체제’ 방통위의 위법성을 밝히고 이번 인사를 되돌려야 한다"며 "단 하루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 與野 구도 역전된 방문진…MBC 경영진 교체 '초읽기'(종합)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이사 6명을 선임하면서 방문진 이사회 구도가 여권에 유리하도록 재편됐다. 이진숙 방통위장이 취임한 지 불과 6시간 만이다. 방문진 이사진 선임 권한은 방통위에 있다.방통위는 31일 제34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TV조선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자문특별위원, 이우용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임무영법률사무소 변호사, 허익범 법무법인 허브 대표 변호사 를 방문진 이사로 임명하기로 의결했다.방문진 감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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