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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Archives - 10 중 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kbo리그 (188 Posts)

  • ‘방출 대기 굴욕’ 고우석, 마이애미 남아 빅리그 재도전 소속팀 마이애미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아 충격을 안겼던 고우석이 팀에 남아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간다.마이애미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고우석을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우석은 마이애미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계속 남아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앞서 마이애미 구단은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영입하면서 그의 자리 확보를 위해 고우석을 40인 로스터(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고 방출 대기 조처했다.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고우석은 영…
  • 한화 이글스, 차기 사령탑 베테랑 김경문 유력…일부 팬들 반대 목소리 한화 이글스가 차기 사령탑으로 김경문(65) 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을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KBO리그 관계자는 “공석인 한화 감독직 후보군(3~4명)에서 면접 등을 통해 김경문 감독으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구두 합의까지 마친 상황이라 며칠 내 공식 발표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계약 세부사항 조율만 마치면 이틀 내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들린다.지난달 27일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이후 한화 이글스는 신임 박종태 대표이사 체제에서 풍부한 경험을 자…
  • ‘대투수의 대기록’ 2400이닝 고지 밟은 양현종 양현종 7이닝 1실점 호투, 개인 통산 2400이닝 KIA도 연패 탈출하며 두산과의 승차 다시 벌려 ‘대투수’ KIA 양현종(36)이 KBO리그 통산 두 번째 2400이닝을 돌파했다. 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마운드서 내려왔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큰 부상없이 꾸준히 KIA의 마운드를 지켰다. 데뷔 3년 차였던 2009년 개인 첫 규정 이닝을 돌파하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연착륙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 리그에서 손꼽히는 이닝이터로 특급 투수 반열에 올라섰다. 2016년에는 개인 최다이자 처음으로 200이닝을 돌파했고 2017년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로 리그 MVP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쌓이고 쌓인 이닝은 어느새 2000이닝을 훌쩍 넘겼고 마침내 2400이닝 고지에 올라서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 최다 이닝 기록은 은퇴한 송진우가 기록한 3003이닝이다. 양현종이 이 기록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600이닝을 더 던져야 하고 산술적으로 4~5년의 시간을 더 필요로 한다. 양현종은 이날 또 하나의 기록 달성도 눈앞에 뒀다. 4개의 탈삼진을 추가한 양현종은 개인 통산 1995째의 탈삼진을 기록, 통산 두 번째 2000탈삼진 달성에도 다가섰다. 이 부문 1위 역시 2048개를 기록하고 은퇴한 송진우다. 탈삼진 역대 1위의 경우 올 시즌 내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연패 부진에 빠져있던 KIA는 양현종의 호투와 팀 타선이 두산의 특급 외국인 투수 브랜든(3이닝 9피안타 6실점)을 무너뜨리며 6-2 승리를 거뒀다. 2회 김태군의 선제 적시타로 포문을 연 KIA는 3회 5점을 보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경기 후반 2점을 내줬으나 승리를 따내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이로써 KIA는 2위 두산과의 승차를 다시 1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유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의조, 시즌 최종전서 튀르키예 리그 데뷔골 깜짝 선두 나선 배소현 “독하게 마음먹고 첫 우승 도전” ‘류현진 vs 오원석’ SSG랜더스, 시즌 세 번째 매진 '골프 잘 치고 싶다면?' 라운드 전 지켜야 할 루틴 [리지의 이지 골프] 바르셀로나 결국 사비 감독과 결별, 후임 사령탑은?
  • MLB 커미셔너 "2025시즌 ABS 도입? 기술적 문제 남아"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내년에도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도입하지 않는다. 24일(한국시각) MLB.com-ESPN 등 보도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구단주 회의를 마친 뒤 "2025시즌 ABS가 도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시스템 운영 측면의 기술적 문제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기대한 만큼의 진전이 없었다. 2025년에도 도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MLB에 ABS가 도입된다면 '챌린지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은 ABS 챌린지를 더 선호한다. ABS 챌린지는 선수가 스트라이크와 볼에 이의를 제기하면 해당 공에 대한 판독을 진행한다.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ABS는 구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투수의 공 궤적을 추적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시스템이다. 포수 뒤에 있는 심판은 인이어로 판정 내용을 들은 뒤 그대로 선언만 한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는 2019년부터 ABS를 운영 중이다. 모든 경기를 ABS의 판정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심판이 스크라이크·볼 판정을 내리는 경기에서도 팀당 세 차례씩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KBO리그는 세계 최초로 2024시즌 ABS를 전면 도입해 시즌을 치르고 있다. 러나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류현진(한화 이글스), 황재균(KT 위즈) 등 현장에서 감독이나 선수들이 일부 불만을 토로했지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투구 추적 데이터, 정확성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정확성과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수협, KBO와 첫 소통 "ABS 도입 두 달 만에...안착 위해 소통" 류현진 이어 황재균도 불만…ABS 판정, 정말 문제없나 하루 쉰 김하성, 연속 도루에 2루타 맹활약…배지환 무안타 우승 횟수 합산만 25회, 명가 3팀이 벌일 선두 싸움 4연임 굳히기? 대한축구협회, HDC 및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식 파트너 계약
  • 우승 횟수 합산만 25회, 명가 3팀이 벌일 선두 싸움 두산 4연승 내달리며 어느새 단독 2위 안착 선두 KIA는 3연패 빠졌으나 여전히 1위 유지 공교롭게도 KBO리그를 대표하는 전통의 명가 3팀이 선두권에 몰렸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서 10-3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주중 3연전을 모두 싹쓸이한 두산은 4연승 휘파람을 불었고 단숨에 단독 2위 자리에 안착했다. 선두 KIA와의 승차는 고작 1경기 차다.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2회 타자 9명 모두가 타석에 들어서며 대거 9득점에 성공, SSG 선발 송영진을 조기에 강판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두산의 양석환은 2회 바뀐 투수 최민준으로부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 한유섬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두산이 선두 싸움에 뛰어들면서 올 시즌 우승 경쟁은 점입가경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시즌 초반부터 선두 자리를 꿰찼던 KIA는 최하위였던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는 충격적인 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위기와 봉착했다. 반면 4연승의 두산은 2위로 올라서며 KIA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이제 두 팀은 바로 앞으로 다가온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자리바꿈을 할 수도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전통의 강호 셋이 선두권에 몰려있다는 점이다.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11회) 기록을 보유한 KIA가 시즌 초반부터 고공행진을 펼치는 가운데 6회 우승(이 부문 3위)의 두산이 2위, 그리고 8번 우승 트로피를 따냈던 삼성이 NC와 공동 3위를 이루고 있다. 프로야구 원년부터 함께 했던 이들 3개팀의 우승 합작 횟수만 해도 절반이 훌쩍 넘는 25회에 달한다. 올 시즌 KBO리그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반면, 전통의 강호 KIA, 삼성, 두산이 우승 경쟁을 벌이며 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사상 첫 1000관중 시대가 예고되는 가운데 올 시즌 패권이 과연 어느 팀에 주어질지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5년생 호날두부터 은퇴 예고 크로스까지…뜨거울 유로 2024 ‘타선 대폭발’ 롯데, 선두 KIA 상대 스윕 달성…한화 최하위 추락 시즌 마친 손흥민, 호주 찍고 귀국…6월 A매치 준비 강원FC, 유료관중 집계 이후 구단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무명 안준형 1라운드 깜짝 선두 “이름 석 자 알리겠다”
  • [ST포토] 4연패 수렁에 빠진 SSG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10으로 SSG가 패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두산, SSG 상대로 시리즈 스윕!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4연승 기쁨 나누는 두산 이승엽 감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선수들과 4연승 기쁨 나누는 이승엽 감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SSG, 4연패 수렁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10으로 SSG가 패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두산, 4연승 해내며 단독 2위로 우뚝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SSG, 두산 상대로 스윕패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10으로 SSG가 패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4연승 달리는 두산 베어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김호준-윤준호, '깔끔하게 막았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4연승 기쁨 나누는 두산 이승엽 감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0-3으로 두산이 승리하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경기 지켜보는 이숭용 감독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SSG 이숭용 감독이 선수들을 보고 있다. 2024.05.23.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충격 5연패’ 위태로운 켈리, LG 결단 내릴까 한화전 5이닝 8실점, 시즌 6패·평균자책점 5.72 부진 2019년부터 뛴 장수 외국인, LG와 동행 끝낼 위기 중위권 머물고 있는 LG, 외국인투수 교체 나설지 관심 현재 KBO리그에서 뛰는 최장수 외국인 선수 케이시 켈리와 LG트윈스의 동행이 더는 쉽지 않아 보인다. 켈리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로써 켈리는 시즌 6패(1승)째를 떠안으며 LG를 심각한 고민에 빠뜨렸다.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는 올 시즌 2명의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와 켈리의 부진 속 계속 중위권에 머물며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 최소 한 명은 교체를 검토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 구위와 성적만 놓고 보면 엔스보다는 켈리의 교체에 무게가 실린다. 부진과 호투가 반복되는 엔스와는 달리 켈리는 지난 4월 18일 잠실 롯데전부터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단 1승에 그치고 있는 켈리는 평균자책점도 5.72로 높다. 외국인 투수치곤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고 있는 켈리를 LG로서는 데리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만약 LG가 켈리 교체라는 칼을 빼든다면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온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된다. 2019년 처음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켈리는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022시즌에는 16승을 기록하며 리그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켈리는 전형적인 ‘슬로스타터’다. 지난 시즌에도 전반기에는 6승 5패 평균자책점 4.44로 고전하며 방출 위기에 놓였다가 후반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59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무엇보다 그간 켈리는 포스트시즌 등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다만 올 시즌은 팀 사정이 좋지 않다. 예년처럼 켈리의 구위 회복을 믿고 기다려 줄 여유가 없다. 가뜩이나 엔스까지 부진한 마당에 불펜진도 고우석, 함덕주, 이정용 등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 이닝을 끌어줄 외국인 투수가 절실한 LG가 이제는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강속구+커브’ 한화 문동주 무실점, 복귀전에서 던진 희망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어깨 수술 받는 이정후 “MLB에서 한 달 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어깨 부상’ 이정후, 결국 수술대…2024시즌 아웃 날벼락
  • [ST포토] 박해민, 찬스 살리는 안타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가 17일 수원KT 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박해민이 1회초 무사 1루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2024.05.17.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오스틴, 타이밍 맞춰서 [수원(경기)=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가 17일 수원KT 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오스틴이 1루 땅볼을 잡아 토스하고 있다. 2024.05.17.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선수협, KBO와 첫 소통 "ABS 도입 두 달 만에...안착 위해 소통"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과 관련해 KBO에 질의한 내용과 관련해 답변을 받았다. 선수협은 13일 "KBO리그에 ABS가 도입된 지 두 달 만에 KBO와 처음으로 소통했다"고 밝혔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현시점에서 ABS 도입을 반대하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된다. 선수들 역시 ABS 도입을 통한 선진화된 환경을 환영한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들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부족한 점에 큰 아쉬움과 서운함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선수협은 “올 시즌 KBO가 1군 무대에 도입한 ABS를 두고 리그의 중요한 구성원인 선수들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지난 3일 KBO 사무국에 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KBO는 지난 9일 선수협에 회신을 보냈다. KBO는 "이달 퓨처스리그 4개의 경기장에 ABS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설치 공간의 부재, 설치 기준 각도에 부합하지 않는 경기장의 경우 구단별 균등한 경기 수를 최대한 고려해 편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설치·운영 불안정성의 요인(바람, 설치 높이, 보수 조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설치가 불가능한 경기장 또한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퓨처스리그와 다른 ABS 스트라이크존이 1군에 도입된 것에 대해 KBO는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대상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ABS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쳐 KBO리그 도입에 가장 적합한 스트라이크 존과 운영 방식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답변했다. 또 "조만간 경기 시간 외에도 태블릿PC의 ABS 페이지에 구단·선수가 접속할 수 있도록 구단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달 중순에는 경기 종료 후 하루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이전 경기 투구에 대한 그래픽 정보, 로케이션, 볼 판정의 경우 투구 위치와 존과의 차이, 해당 투구별 중계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공이 홈플레이트를 통과하기 전 ABS 판정 콜이 울리는 사례에 대해 서는 "ABS가 실측한 결과와 차이가 없는 정확성을 토대로, 타격 여부와 관계없이 판정을 내리고 판정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선수협은 "현 상황을 확실히 인지했고, 향후 KBO의 노력을 지속해서 관찰하겠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ABS 관련된 문제점들과 개선점들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취합하겠다"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KBO와 성공적인 ABS 안착을 위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펜스 충돌' SF 이정후, 예상 보다 심각…IL행 유력 ‘물병 대거 투척’ 인천 유나이티드, 무관중 징계 가능성은? ‘2년 연속 3관왕?’ 본격 시동 건 최강자 이예원 ‘구슬 5개로 1순위 행운’ 대한항공, 통합 5연패 예감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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